착시와 환상, 신비감을 부여하다

 

 

책 소개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우리의 시각을 시험하는 놀랍고도 재미있는 작품들

 

 

 

미술 작품 가운데는 기막힌 거짓말 같은 것들이 존재한다. 대상을 실물로 착각할 만큼 생생하게 표현하는 트롱프뢰유(trompe-l'oeil), 대상의 모습을 변형시켜 묘사하는 왜상화법(anamorphosis), 이중적이거나 숨겨진 이미지, 착시 작용,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왜곡된 원근법,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등을 이용한 작품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 눈을 속이는 미술의 능력은 창작의 비밀과 곧 맞닿아 있다. 실제로 눈속임 기법에는 미술가의 상상력뿐만 아니라 기술적 능력과 학술적 지식이 동원된다. 눈속임 기법을 이용한 작품은 화가가 세상을 해석하는 방식을 분명하게 보여주며, 관람객의 능동적인 참여, 즉 시각을 통한 지각 활동을 필연적으로 요구한다. 이 책은 트롱프뢰유에서 시작해 왜상과 옵아트를 지나 극사실주의에까지, 우리의 시각을 시험하는 놀랍고도 재미있는 작품들 60여 점이 총망라되어 있다.

 

이 책은 총 다섯 개의 테마로 나눠져 있는데, 눈을 속이고 마음을 사로잡으며 가르침을 주기 위한 기술적 도전에 임하기, 하나의 형태에 여러 의미를 담아내기, 인간의 모습과 정물의 형태를 서로 혼동될 정도로 변형시키기, 화가의 지각력을 탐구하고 감상자의 지각력을 시험하기, 허구를 통해 현실을 초월하기 등이다.

 

눈을 속이다에서는 최초의 트롱프뢰유 작품과 얀 반 에이크가 그리자유 기법을 이용해 그린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을 살펴본다. 두 번째또 다른 의미를 담아내다에서는 원근법과 착시 효과를 이용해 방 전체를 눈속임 기법으로 꾸민 안드레아 만테냐의 작품신혼의 방과 왜상화법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한 에르하르트 쇤의 작품 등에 대해 알아본다.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는 착시 그림의 전통적인 방법을 이용하되 꿈의 메커니즘을 모방함으로써 현실 세계의 이미지를 교란함으로써 착시의 개념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세 번째 형체를 만들다에서는 과일, 채소, 꽃의 군집으로 형상화된 사람의 모습을 만듦으로써 인간을 자연계의 중심에 위치시키며 인문주의적 자세와 맞닿아 있는 주세페 아르침볼도에 대해 알아보며, 인형풍경, 즉 사람의 형상을 감춘 풍경화로 유명해진 마테우스 메리안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본다. ‘시각을 탐구하다에서는 옵아트를 대표하는 인물 빅토르 바자렐리에 대해 살펴보며현실을 초월하다에서는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눈에 보이는 부분이 아니라 보이는 것에 가려진 부분에 대해 인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착시와 환상은 더없이 평범한 현실에도 신비감을 부여한다.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착시와 환상은 미술이 현실을 뛰어넘게 해주고,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게 만들며, 또 다른 세계를 창조하게 해준다. 여기서 또 다른 세계란 현실적으로는 있을 수 없겠지만 우리가 사는 세계를 때로는 효과적으로 비판해주는 그런 세계를 뜻한다.

 

미술사에서 착시와 환상이라는 문제는 시대를 관통하는 힘을 발휘하면서 화가와 비평가, 미술 애호가들을 열광하게 만들고 있다. 미술관 혹은 갤러리라는 단어만 들어도 난감하다’,‘어렵다라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미술이 매력적이다’,‘재미있다고 느끼게 해줄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다!

 

 

지은이 

 

셀린 들라보(Céline Delavaux)

 

셀린 들라보는 문학박사로서, 미술과 화가들에 관한 논문들을 연구하는 데 특히 몰두하고 있다. 아웃사이더 아트, 화가의 환상(L'Art brut, un fantasme de peintre)과 어린이를 위한 미술 서적을 다수 펴냈다. 문화와 예술에 관련된 주제를 다루는 <카상드르(Cassandre)>지의 공동편집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옮긴이

 

김성희

 

부산대학교 불어교육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불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착각을 부르는 미술관, 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학생이 되었다, 철학자들의 식물도감, 우유의 역습, 왜 마음과 다르게 말이 왜 의도와 다르게 행동이 나올까요, 레옹과 환경이야기, 레옹과 예절이야기, 레옹과 어린이 권리 이야기, 아들아, 넌 부자가 될 거야, 에너지 전쟁, 완벽한 행복 계산법, 아이를 가지고 싶은 욕망,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외 다수가 있다.

 

 

 

 

차례

 

눈을 속이다

고대의 트롱프뢰유

얀 반에이크

미켈란젤로

코르넬리스 노르베르투스 히스브레흐츠

페레 보렐 델카소

리처드 에스테스

존 드 안드레아

두에인 핸슨

게르하르트 리히터

제프 쿤스

르네 비르츠

댄 위츠

에드가 뮐러

뱅크시

카예타노 페러

 

또 다른 의미를 담아내다

밀랑드의 비너스

안드레아 만테냐

에르하르트 쇤

한스 홀바인

윌리엄 스크로츠

무굴 회화

우타가와 쿠니요시

윌리엄 힐

살바도르 달리

마르쿠스 레츠

토니 크랙

팀 노블과 수 웹스터

 

형체를 만들다

주세페 아르침볼도

마테우스 메리안

신디 셔먼

빅 뮤니츠

베르나르 프라

에반 페니

토니 아워슬러

마크 젠킨스

엠마 해크

키미코 요시다

리우 볼린

 

시각을 탐구하다

피터르 브뤼헐

조르주 쇠라

자코모 발라

빅토르 바자렐리

브리짓 라일리

척 클로스

조르주 루스

펠리체 바리니

마이클 칼리쉬

야요이 쿠사마

아니쉬 카푸어

 

현실을 초월하다

르네 마그리트

필립 할스먼

모리츠 코르넬리스 에셔

호안 폰트쿠베르타

제프 월

마우리치오 카텔란

에이야 리사 아틸라

질 바르비에

필립 라메트

론 뮤엑

리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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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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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받는 자유무역을 위한 변론!!

 

무역정책의 권위자 어윈, 자유무역의 진실을 말하다!

 

 

 

 

 

 

책 소개

 

 

자유무역과 무역정책은 경제정책 중에서도 가장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쉽게 합의에 도달하기 어려운 분야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한미 FTA 폐기론이 대두되면서 이에 대한 첨예한 대립이 예상되며 최악의 경우에는 국론 분열 양상으로 치달을 수도 있는 가능성을 감안할 때, 우리 역시 이러한 논쟁으로부터 결코 자유롭지 않으며 쉽게 국민적 합의에 도달할 것 같지도 않아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논쟁의 중심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일부 선동가나 여론의 사실과 논리에 근거하지 않고 감정에 호소하는 주장에 동조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논리와 경험적 사례, 자료를 바탕으로 찬반 논쟁을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검토하는 자세일 것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자유무역과 무역정책을 바라볼 수 있는 객관적이고 분석적인 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에서 전개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논쟁을 이해하는 데 유익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1 새로운 세계경제에서의 미국은 국제무역과 미국 경제에 대한 기본적 사실을 소개한다. 최근 들어 세계무역은 급격히 증가했는데 이러한 맥락에서 무역정책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세계무역이 증가한 이유와 세계화의 문제에 관한 여론을 살펴본다.

 

2 자유무역을 찬성하는 논리오래된 이론과 새로운 증거에서는 자유무역에 대한 경제적 논리와 그 논리를 뒷받침하는 경험적 증거를 살펴본다.

 

3 보호주의경제적 비용인가, 정치적 이득인가?’는 자유무역을 찬성하는 논리의 반대 측면을 살펴본다. 무역 장벽은 이로 인한 소비자의 손실이 생산자의 이득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동시에 수출을 감소시키고 하류의 사용자 산업에게 피해를 준다.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무역보호주의가 정치적으로 매력이 있는 이유를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정부가 보호를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없더라도, 이론적으로는 보호가 정당화될 수 있는 상황을 검토한다.

 

4 무역, 일자리 그리고 소득분배에서는 무역을 제한하면 수입품과 경쟁하는 산업에서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논리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저임금 개발도상국과의 무역으로 미국 내 경제적 불평등이 더 커진 이유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5 대외 경쟁으로부터의 구제반덤핑과 도피 조항에서는 기업들이 수입 경쟁품에 대해 정부가 관세를 부과하도록 제소할 수 있는 법적 틀을 살펴본다. 또한 국내 산업이 경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수입품으로부터 일시적 구제 조치를 제공하는 것을 찬성하는 논거도 검토한다.

 

6 개발도상국과 시장개방에서는 개발도상국의 특수한 상황을 살펴보는데, 부유한 농업국가의 보조금과 수입관세가 개발도상국에게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 역시 그들의 반무역정책으로 손해를 본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7 세계무역체제WTO, 무역분쟁 및 지역 협정은 다자간 무역체제, 특히 WTO에 관한 현재의 논쟁에 초점을 맞춘다. WTO의 규칙과 분쟁 해결 제도와 아울러 그 이전에 있었던 환경문제에 대해 다루고, 무역협상에 관한 도하라운드와 NAFTA와 같은 지역적 무역협정의 대두를 살펴본다.

 

자유무역은 그로 인한 명백한 이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칭찬의 대상이 아니라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비난은 국제무역의 이익, 무역정책의 영향 및 WTO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오해로부터 유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오해를 불식하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무역정책의 쟁점들을 보다 잘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더글러스 어윈

 

미국 무역과 무역정책 역사에 대한 권위자로 잘 알려진 더글라스 어윈은 뉴햄프셔대학교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시카고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 미 연방준비은행(FRB)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다트머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케임브리지대학교와 WTO 사무국이 공동으로 발행하는 World Trade Review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주요 저서로는 Peddling Protectionism: Smoot-Hawley and the Great Depression(2012), Trade Policy Disaster: Lessons from the 1930s(2011), The Genesis of the GATT(2008), Against the Tide: An Intellectual History of Free Trade(1996) 외 다수가 있으며, Journal of International Economics, American Economic ReviewReview of Economics and Statistics저명한 학술지에 무역정책에 대한 논문을 기고하고 있다.

 

 

옮긴이

 

최낙일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미국 듀크대학교 경제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현재 전북대학교 무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 로는 글로벌시대의 무역개론(공저, 2012, 박영사), 역서로는 국제경제학원론(2008, 시그마프레스)이 있다.

 

최용재

 

충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산업연구원에서 일했으며, 현재 전북대학교 무역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환위험 노출의 업종별 파급효과 분석과 대응방안 연구(공저, 2010, 산업연구원)KIET 산업경제계량모형(공저, 2007, 산업연구원), 주요 논문으로는 한국 제조업의 수출경쟁력 결정요인 분석(2010) 등이 있다.

 

 

 

 

차례

 

들어가는 글

 

1장 새로운 세계경제에서의 미국?

2장 자유무역을 찬성하는 논리오래된 이론과 새로운 증거

3장 보호주의경제적 비용인가, 정치적 이득인가?

4장 무역, 일자리, 그리고 소득분배

5장 대외 경쟁으로부터 구제반덤핑과 도피 조항

6장 개발도상국과 시장개방

7장 세계무역체제WTO, 무역 분쟁 및 지역 협정

 

결론

 

 

 

 

 

 

본문 중에서

 

최적 무역 개입에 관한 이론적 작업은 전지전능한 정부가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어 최적 정책을 결정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이루어졌다. 현실 세계에서는 정부가 전지전능하지도 않고 외부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롭지도 않다. 정부가 특정 산업을 위해 정책을 사용하도록 정치적 압력을 받는 경우에도 이러한 이론적 결과들이 성립할 수 있는가? 그 답은 당연하게도 아니오이다.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들이 정부정책을 좌우할 수 있는 경우에는, 이러한 개입을 정당화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가 상당히 약화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따라서 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 경쟁하는 많은 산업 중에서 전략적 개입의 가치가 있는 산업을 정부가 선정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유에서 회의적일 수밖에 없으며, 특히 정치적으로 영향력 있는 국내의 생산자들이 무역정책을 종종 결정하는 대의 민주주의에서는 특히 그러하다.

 

- 3장 보호주의경제적 비용인가, 정치적 이득인가?

 

 

무역으로 인해 많은 영향을 받는 노동 집약적 산업에서도 일자리 상실의 원인은 수입이 아니라 자본에 의한 노동의 대체나 신기술의 도입과 같은 기술 변화 때문이다. 무역보호로 이러한 변화의 과정을 멈추게 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의류 산업에서는 고용자 수가 장기적으로 감소해왔는데, 상대적으로 높은 무역 장벽으로도 이러한 추세를 멈추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노동자들이 제조업으로부터 빠져나가는 것을 감속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수입 제한을 정당화한다. 이 경우 두 가지 점을 인식해야 한다. , 이미 살펴본 바와 같이 다른 곳에서의 일자리를 파괴함으로써만 어느 산업에서의 일자리를 구조할 수 있으며, 보호는 비용이 많이 드는 비효율적인 일자리 지원정책이라는 점이다.

 

- 4무역, 일자리, 그리고 소득분배

 

 

경제적 관점에서 볼 때, 한 기업이 다른 시장에서 다른 가격을 부과한다는 사실은, 반경쟁적 행위나 약탈적 관행과 같이 경쟁을 저해하고 시장을 왜곡하기 위한 정책이 아닌 한 불공정한 것도 아니고 문제가 되지도 않는다. 이러한 행동을 방지하기 위해 반덤핑정책이 입안되었다면, 반덤핑정책은 경쟁을 유지하고 시장 왜곡을 시정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어느 정도 장점을 가지고 있다. 불행하게도 반덤핑정책은 이런 상황을 식별하고 대응하기 위해 입안된 것이 아니다. 이로 인해 반덤핑법은 국내 기업들이 몇 가지 관료주의적 명령에 따르기만 하면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인상을 준다.

예를 들면, 반덤핑법이 외국 수출업자에 의한 약탈적 가격 책정을 방지한다면 이는 가치 있는 일일 것이다. 수출업자가 미국 생산자를 축출하여 독점적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자기 제품을 원가 이하로 판매할 때 약탈적 가격 책정이 발생한다. 약탈적 가격 책정을 하는 기업은 초기에 상당한 손실을 감수할 각오를 해야 하며 차후에 독점적 지위를 행사하여 이러한 손실을 보전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이 기업이 미국과 다른 국가 내의 경쟁업체들을 효과적으로 축출할 수 있는 경우에만 타당하다. 방글라데시의 수건 생산업체가 외국의 경쟁업체를 축출하여 독점적 지위를 얻으려고 했는가? 콜롬비아의 화훼 농가가 같은 일을 한 적이 있는가? 대부분의 해외 수출업자는 그들의 판매물품에 대하여 가능한 한 높은 가격을 받으려고 한다. 경쟁업체들을 모두 축출한다는 망상을 즐기는 기업은 세상에 거의 없다.

 

- 5대외 경쟁으로부터 구제

 

 

한 국가는 어쩔 수 없이 세계화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세계화는 하나의 선택이기도 하다. 한 국가는 무역과 외국인 투자정책을 통해 세계경제로의 편입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 캄보디아, 베트남 및 우간다와 같은 국가들은 세계시장에 적극 진출한 결과, GDP 대비 무역 비중이 급등했다. 한편 이집트, 나이지리아, 도미니카공화국과 같은 국가에서는 무역 비중이 감소하였다. 이러한 무역 비중 감소는 부분적으로 국내 정세 불안, 거시경제정책의 오류, 혹은 특정국 재화(예를 들면 잠비아의 구리)에 대한 수요 감소에 기인하지만, 일부는 세계경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민들의 역량을 의도적으로 막은 정부정책에 기인한다. 예를 들면, 한때 세계에서 무역규모가 꽤 컸던 국가 중 하나인 이집트는 GDP 대비 수출(또는 수입) 비중이 현재는 약 12%에 불과한데, 이 수치는 대다수 수출 지향형 개발도상국 무역 비중보다 현저히 낮은 것이다. 이집트는 무역을 억제하고 이 비중을 인위적으로 낮게 유지하고자 하였다. 세계경제로의 편입을 선택하지 않은 많은 국가들은 한계 상황에 직면해 있다.

- 6개발도상국과 시장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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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모든 사람은 루브르 회화 컬렉션을 즐길 권리가 있다!!”

    역사상 최초, 세계 최고 박물관의 모든 회화 작품을 한 권의 책으로 집대성하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과 가장 높은 평판을 자랑하는 루브르 박물관. 연간 850만 명의 관객을 기록하는 루브르에는 시간을 뛰어넘는 최고의 걸작이 소장․전시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루브르의 회화 컬렉션은 유럽 미술 500년을 아우르는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컬렉션이다. 15세기부터 19세기의 프랑스 회화 컬렉션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수준이고,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 플랑드르․네덜란드 바로크 미술의 숱한 걸작과 에스파냐 회화의 세계적인 명작 여러 점이 루브르에 소장되어 있다.

이번에 출간된『루브르: 루브르 회화의 모든 것』은 루브르의 공식 출판물로서 시간을 뛰어 넘어 최고의 평가를 받는 회화작품을 수록했다. 자크 루이 다비드의 <나폴레옹의 대관식>,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테오도르 제리코의 <메두사호의 뗏목>,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의 <발팽송의 목욕하는 여인>, 루카스 크라나흐의 <삼미신>, 얀 페르메이르의 <레이스 뜨는 여인>, 쿠엔틴 메치스의 <대부업자와 그의 부인>, 렘브란트의 <목욕하는 밧세바>, 엘 그레코의 <두 경배자에 의해 추앙받는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 후세페 데리베라의 <절름발이>, 라파엘로의 <세례 요한과 함께 있는 성모와 아기 예수>, 도메니코 기를란다요의 <노인과 어린이, 그리고 저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까지 수천 점의 명작을 전 세계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이 책에는 실제 루브르 박물관과 같이 이탈리아 회화, 북유럽 회화, 프랑스 회화, 에스파냐 회화, 이렇게 네 개의 컬렉션으로 분류․구성하였으며 3,022점에 이르는 루브르 상설 컬렉션의 모든 회화 작품의 제목과 화가 이름, 제작년도, 화가의 생몰년도, 작품의 재료와 크기, 루브르 소장 번호, 루브르 내 소장위치 등의 상세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더불어 가장 대표적이고 중요한 그림 400점에 대해서는 미술사학자 안자 그레베와 뱅상 포마레드가 작품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고 있어 독자들에게 그림에 담긴 또 다른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루브르 박물관 회화부의 수석 큐레이터 뱅상 포마레드는 각 컬렉션의 서문을 통해 각 화파의 초기 역사와 주요 소장품의 입수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전체 서문에서는 세계 최고의 박물관인 루브르의 매력적인 역사와 전망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800여 쪽에 이르는 방대한 지면과 보고 싶은 그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DVD로 구성된 『루브르: 루브르 회화의 모든 것』은 세계 최고의 박물관 루브르의 걸작회화를 전부 수록한 유일한 컬렉션으로서, 루브르와 미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독자들에게 현장의 생생함을 전해줄 것이다.

|지은이|


뱅상 포마레드(Vincent Pomarède)

뱅상 포마레드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루브르 회화부의 총큐레이터 및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리옹 미술관 감독과 ‘박물관 등록 및 관리감사관’의 보존 감독 보좌관을 역임했다. 수많은 저서를 출간한 저자로 최근작으로는『들라크루아: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Delacroix: Liberty Leading the People)』2004,『루브르 회화 1001(1001 Paintings of the Louvre)』2005,『코로: 모르트퐁텐의 추억(Corot: Memory of Mortefontaine)』2010이 있다.

|사진|


에리히 레싱(Erich Lessing)

에리히 레싱은 50년 넘는 세월 동안 유럽과 근동지역의 문화 예술을 기록하고 있다. 그가 설립한 ‘에리히 레싱 문화 예술 아카이브Erich Lessing Culture and Fine Arts Archive’는 전세계 500여 박물관과 개인컬렉션을 촬영한 4천여 점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방대한 라이브러리로 구축하고 있다. 레싱은 자신의 예술 작품 사진으로 40여 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현재 비엔나에 거주하면서 파리를 비롯한 전 세계의 예술 수도를 정기적으로 여행한다.

|옮긴이|

오윤성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를 졸업하였다. 역사, 에세이, 처세술, 교양, 교양과학, 아동서, 소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번역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주말엔 나도 예술가』『레이아웃 불변의 법칙 100가지』『전시디자인의 모든 것』『윈저와 신비의 섬』『그림 어떻게 시작할까: 내 안에 멈춰 있는 창조적 본능을 찾아서』『잠언서에서 배우는 솔로몬 부자학 31강』『히스토리카 세계사 7: 혁명의 시대』『10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세계 최고의 지식』『사커노믹스: 세계를 열광하게 만든 가장 잔혹하고 아름다운 경제학』등 다수가 있다.


백정선은 덕성여자대학교 불문학 및 미술사를 복수전공하였으며 프랑스 대학에서 어학연수를 하였다.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대학원을 수료하였으며, 한국번역가협회 국제 신인번역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미술분야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세정은 뉴욕 공과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아트를 전공하였으며, 다큐멘터리 영화 프로덕션에서 영화편집자로 일했다. 미술에 관심이 많아 미술사 관련 여러 과목을 수강하였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미술분야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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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논어論語 반 권으로 천하를 다스리듯

             공자의 논어에서 비즈니스를 배우다!!”
 

 

제임스 맥그레거(James McGregor)는 자신의 책에서 “지난 10년간 중국의 경제․사회 발전 속도를 미국의 변화 속도에 비교하면 세찬 바람이 느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1970년대 말, 경제개혁 이후 중국이 거친 경제, 사회발전의 놀라운 속도를 생생히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말 그대로 지난 30년간 중국이 이뤄낸 개혁과 빠른 경제성장은 중국을 세계무대의 중심으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중국의 문화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저렴한 인건비 등을 이유로 무조건 중국의 비즈니스 시장에 뛰어들어 실패한 사례들을 우리는 주위에서 종종 듣게 된다. 이는 중국의 비즈니스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탓이다.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면서 중화문명의 고유함을 등한시하는 것은 실수일 뿐만 아니라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인식하지 않고서는 오늘날 중국의 비즈니스 관행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한 가지 예를 살펴보면, 중국의 대표적인 장신 농구선수인 야오밍(姚明). 그는 미국 내에서 가장 유명한 중국인 중 한 명으로 NBA의 빅스타이자 2004 아테네 올림픽과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개회식 기수로 활약한 중국의 자랑이었다. 2004년 당시 야오밍은 유명 스위스 시계업체 태그호이어(Tag Heuer)의 아시아태평양지역 홍보대사가 되었고, 그해 그는 이 값비싼 태그호이어 시계 20점을 구입해 팀원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었다. 분명 직장동료끼리 흔하게 주고받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그는 이를 통해 시합에서 좋은 실력을 보여 인정받는 것과는 별개로 적극적으로 팀원들과 친분을 쌓으려 한 것이다. 이는 아주 전형적인 중국적 사고방식이자 행동방식으로, 중국에서는 지극히 정상적이거나 ‘옳다’고 여겨지는 일들을 다른 나라 사람들은 받아들이지 못할 수도 있으며, 이러한 상황들은 비즈니스 속에서도 많이 경험하게 되는 일들이다.

최근 들어 중국 안팎에서는 공자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던 스웨덴의 한네스 알벤 박사는 인류가 살아남으려면 2천5백 년 전으로 돌아가 공자의 지혜를 이용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는 공자의 제자로 분한 수백 명의 배우가 전통의상을 입고 『논어』의 인용구를 낭독했다. 그만큼 공자는 중국문화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진정한 문화거인이다. 이 책에서 공자의 『논어』를 통해 중국의 비즈니스 관행을 설명하고 있는 이유는, 공자는 고대 문화를 조사하고 그중 최고라 믿은 것을 옹호하는 데 평생을 바쳤으며, 그의 가르침이라 할 수 있는 『논어』는 고대 중국사회의 기본요건과 핵심가치들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중국 정서에 녹아있는 유교식 문화와 가치, 전통에서 현재 중국의 비즈니스 방식을 설명할 실마리를 찾았다. 일반적인 서구식 경영방식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중국식 비즈니스 관행을 이해하고 중국인 사업파트너와 오랜 시간 교류한다면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며 겪을지도 모를 좌절과 불안을 조금이나마 덜게 될 것이다.

동서양은 서로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세상에는 보편적 가치가 있으나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그 쓰임은 달라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의 말미에 담겨있는 ‘세계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말이 더 가슴에 와 닿는지도 모르겠다.


|저자 소개|


지은이_ 토니 퀴안 리우(Tony Qian Liu)

뉴욕 포담대학교(Fordham University) MBA 과정을 수료하고, 1990년 북경외국어대학(北京外國語大學) 영어학부를 졸업한 토니 퀴안 리우는 5년간 북경대학교 베이징 국제MBA(BiMBA)에서 외국인 MBA 학생들에게 강의하고 있으며, 현재 BiMBA의 국제프로그램 부서를 총괄하고 있다. BiMBA에 합류하기 전에는 10년 이상 무역업에 종사했으며, 북경어언대학(北京語言大學) 인문사회과학부에서 박사학위과정 중에 있다.


옮긴이_ 정수지

KAIST 산업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인문, 사회,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번역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도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행복한 가족의 8가지 조건』『유태인 가족 대화』『타고난 부자? 만드는 부자!』『전략적 고객 관리를 위한 7가지 핵심 전략』『열 살 전 아이에게 약이 되는 사랑 독이 되는 사랑』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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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히틀러가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이유는

                  일곱 번째 파괴의 본능 남성 호르몬 때문이다!


세계를 파괴하고자 하는 욕구, 즉 전쟁에 대한 욕구는 과연 인간의 일곱 번째 본능일까? 오랫동안 이 문제를 깊이 파고들던 저자는 남성 호르몬 또는 그 생물화학 물질의 지배를 통한 ‘우월한 국가, 우월한 민족, 우월한 세계’를 주장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쟁의 배후에는 사회, 정치적 요소 외에 남성 호르몬도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저자는 ‘전쟁과 남성 호르몬’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이것이 바로 인류 역사에 전쟁이 발생한 이유이자 집단 범죄행위를 저지르게 된 생물학적 기초라고 말한다.

기원전 3200년부터 기원후 2006년까지 세계 각국에서 발생한 전쟁을 모두 세어보면 1만 4천500여 차례나 된다. 그중 평화로웠던 기간은 고작 30년에 불과하며, 70억 명 이상의 인구가 목숨을 잃었다. 오늘날 현대의 뇌 과학과 분자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과거에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전쟁을 일삼았던 통솔자들을 분석해보면 심리학적· 생물학적인 원인을 찾아낼 수 있다.

이 책은 남성 호르몬이 왜 생기는지 알아보고 그로 인해 생긴 생물학적 원동력으로부터 본 인류의 전쟁과 범죄를 부추기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히틀러가 왜 그렇게 강한 원한을 품고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는지, 남성 호르몬으로 인해 발생하는 범죄 행위와 고대 그리스 신화와 세계 여러 민족의 신화와 전쟁, 고대와 현대 게르만족의 신화를 통해 남성 호르몬과 전쟁의 심층적 원인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또한 전쟁의 종류를 살육전쟁, 복수형 전쟁, 분쟁형 전쟁, 비(非)정의, 침략의 전쟁, 정의적 전쟁으로 나누어 보고,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로 이어지는 인류전쟁의 본질을 파헤친다. 

               

               세계의 축구장은 필요하고, 세계의 전쟁터는 필요 없다!

전쟁 심리나 공격성이 인류의 본능이라면 평화 심리나 전쟁을 증오하는 것 역시 인류의 본능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전쟁터의 공격행위가 순조롭게 시장에서의 공격성으로 전환되는 것은 평화로운 시기에 남성의 자유로운 공격 에너지를 안전하게 해방해줄 탈출구라고 주장한다. 또한 축구장은 전쟁터를 의미하며 축구 경기는 남성의 자유로운 공격 에너지를 발산할 좋은 기회라고 말하고 있다. 예로 2006년 독일 축구 월드컵은 일부 국가의 내전도 멈추게 했다. 코트디부아르는 월드컵에 대한 열정으로 분열되었던 국가가 단결되었다.



21세기로 접어든 우리는 여전히 전쟁 속에 살고 있다. 2006년에 미국은 대대적인 반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세계는 평화를 원한다. 인류의 진정한 평화를 원한다면, 정의롭지 못한 전쟁이 일어난 본질에 대해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전쟁을 철학적․생리학적․심리학적인 면으로 살펴본 저자의 글이 매우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다.



|저자 소개|



_지은이



자오신산(趙鑫珊)

장시(江西) 난창(南昌) 출신으로 1961년 베이징 대학(北京大學)을 졸업했다. 교수, 작가, 상하이 세계 엑스포 고문으로 활동했으며, 2004년 베를린 ‘율리시스’ 르포문학상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과학, 예술, 철학 등에 이르는 저서 56권을 출판했고, 중국 고대 선인들이 제창한 ‘사문(四文)’의 ‘문인(文人)’이 되기 위해 힘썼다.[사문은 천문(天文), 지문(地文), 인문(人文), 신문(神文)을 뜻한다. 필자는 ‘사문’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노력하면 ‘문(文)’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저서로는 『천재적 광기와 미친 천재성』등이 있다.



_옮긴이



김정자

제주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서울 외국어대학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중국 베이징 이공대학과 베이징 사범대학교에서 수학했다. 현재 국방기술품질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나를 바꾼 그 삼일』,『단숨에 읽는 해적의 역사』,『탈무드』,『베일에 가려진 스파이 이야기』, 『철학형 두뇌』,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의학』,『얼굴 시간을 새기다』등 다수가 있다.





|차례|



머리말 _ ‘ 자기 인식’은 지혜의 시작

서 문 _ 세계를 파괴하려는 일곱 번째 욕구, 남성 호르몬



제1편 남성 호르몬은 왜 생기는가?

‘원인과 결과’로 구성된 세계

남성 호르몬은 왜 생기는가?

호르몬 발견의 역사

나는 새로운 뇌정위주의자다

범죄생물학의 원동력에서 본 인류의 전쟁 행위

남성 호르몬으로 재정리한 프로이트 학설

세계를 파괴하려는 아이들의 본능

인류의 공격성에 대한 재탐구



제2편 원시 촌락의 전쟁 및 신화에 나타난 성애와 호전

원시 촌락의 동물적 전쟁

오래된 이야기 속의 정보

고대와 현대 게르만족의 신화



제3편 인류 문명사에 나타난 전쟁

전쟁 철학의 원리

보스니아 내전의 심층적 원인에 대한 시론

고대와 현대의 인류전쟁의 분류

침략전쟁을 일으킨 자들의 추악한 얼굴

핵전쟁과 관련된 정의 및 기타



제4편 평화로운 시기에 공격 에너지를 방출한다

평화주의 운동 제창

문화 예술은 세계 화해의 기초

평화 제창의 위험, 전쟁 근절의 위험

시장은 필요하고 전쟁터는 필요 없다

경제는 전쟁의 연속

세계의 축구장은 필요하고, 세계의 전쟁터는 필요 없다



부록

전쟁의 심층적 원인에 관한 아인슈타인과 프로이트의 서신 왕래

상술한 서신 왕래에 대한 작가의 다섯 가지 견해
전쟁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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