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피에 가려진 섬뜩한 사건들!

 

음모가 소용돌이치는 명가의 내막을 파헤친다!

 

 

 

 

 

책 소개

 

자손대대로 부와 명예를 거머쥐었던 세계의 명문가들, 누구나 한번쯤은 이름을 들어봤을 것이다. 오랜 세월 정재계에 이름을 올렸던 케네디가, 전 세계 석유를 좌지우지하는 석유재벌 록펠러가, 유대인 최고의 명문가이며 세계 금융의 중심에 서 있는 로스차일드가 등 이러한 명문가들이 세계의 역사를 움직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어떤 대부호와 명문 일가든 그들이 손에 넣은 성공의 배후에는 남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어두운 과거가 존재한다. 개중에는 엄청난 성공을 거둔 대가로 어두운 과거에 인생을 저당 잡힌 사람들도 있다. 그런 세계 명문가에 얽힌 오싹한 괴담과 알려지지 않은 일화를 엄선하여 엮은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에 나오는 40여 개의 가문들은 크게 5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1장 무시무시한 과거를 가진 명문가에서는 대통령을 연이어 배출한 케네디가에 갑자기 찾아온 죽음의 그림자,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제1차 세계대전의 단초를 제공했으며, 이 전쟁의 패배로 600년 넘게 제국을 지배했지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합스부르크가 등을 살펴본다. 2장에서는 괴물을 배출한 명문가로 미국의 동시다발 테러사건의 주모자로 알려진 오사마 빈 라덴과 범죄자를 배출한 비운의 왕가 사보이가, 미치광이 왕이란 별명이 붙은 미모의 왕 루트비히 2세 비텔스바흐가의 과거에 대해 알아본다.

 

3장에서는 엄청난 일을 해낸 명문가로 다이아몬드로 부를 창출한 오펜하이머가, 1차 세계대전에 쓰일 독일의 전차를 만들었지만 나치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수감된 포르쉐가, 신문왕 허스트가 등이 뿌리고 다닌 수많은 가십들을 실었다. 4장은 세계에 영향을 미친 명문가들로 호텔왕힐튼가와 여러 분야에 전문가를 배출한 집안 비트겐슈타인가 등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마지막 5장에서는 운명에 휘둘린 명문가로, 사랑에 빠져 왕위를 내던진 윈저가와 명문가에 태어났지만 기구한 운명으로 시대의 파도에 휩쓸린 합스부르가의 엘리자베트에 대해 알아본다.

 

 

차례

1장 무시무시한 과거를 가진 명문가

케네디가 : 대통령을 배출한 명문가에 연이어 찾아온 죽음의 그림자

록펠러가 : 전 세계의 석유를 좌지우지하는 석유재벌

합스부르크가 : 유럽을 600년 넘게 지배한 명문가 중의 명문가

알파예드가 : 영국 왕실과 대립한 명문가

듀폰가 : 미국 병기산업의 선두주자

모건가 : 월가에서최고의 신으로 추앙받는 집안

로스차일드가 : 세계로 퍼진 금융 네트워크

탁시스가 : 우편배달에서 스파이로

튜더가 : 사람을 밥 먹듯이 처형한 영국의 왕가

스튜어트가 : 힘없이 죽어간 스코틀랜드의 왕

 

2장 괴물을 배출한 명문가

빈 라덴가 : 사상 최악의 테러리스트를 낳은 명문가

구찌가 : 유명 브랜드를 둘러싼 내분과 살인

사보이가 : 범죄자를 배출한 비운의 왕가

코후앙코가 : 독재자와 공모하여 부를 쌓다

비텔스바흐가 : 몸이 약한 왕이 유독 많았던 집안

예흐나라가 : 청나라를 멸망시키다

블라드가 : 공포정치를 펼쳐 사람들을 벌벌 떨게 하다

바토리가 :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배출한 집안

메디치가 : 로마교황과 손을 잡다

 

3장 엄청난 일을 해낸 명문가

오펜하이머가 : 다이아몬드를 돈더미로 만들다

포르쉐가 : 독일의 전차를 만든 명문가

티파니가 : 비밀리에 무기를 판매한 상인 집안

다소가 : 프랑스의 전쟁을 지원하다

허스트가 : 미디어의 마력에 빠지다

제노베스가 : 미국 암흑가를 주름잡은 집안

밴더빌트가 : 라이벌을 철저하게 짓밟은 철도왕

크루프가 : 나치의 무기를 제조하다

퍼킨스가 : 아편 거래로 막대한 부를 축적하다

가드너가 : 퍼스트레이디를 배출한 집안

 

4장 세계에 영향을 미친 명문가

사우드가 : 세계 최대의 산유국을 지배하다

룽가 : 중국 제일의 실업가 집안

힐튼가 : ‘가십왕의 이름을 계승하다

비트겐슈타인가 : 여러 분야에 전문가를 배출한 집안

애스터가 : 무역과 부동산으로 부를 축적하다

 

5장 운명에 휘둘린 명문가

에드워드 8: 사랑에 빠져 왕위를 내던지다

디펜드라 왕자 : 네팔의 로미오와 줄리엣

나폴레옹 7: ‘군사 천재의 후예

베나지르부토가 : 암살된 전 수상 가족

엘리자베트 : 합스부르크의 권위에 도전한 여성

루이 17: 왕자를 가짜와 바꿔치기했다는 의혹

 

 

 

저자 소개

 

지은이 _ 역사미스터리연구회

 

옮긴이 _ 전경아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요코하마 외국어학원 일본어학과를 수료했다. 현재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미스터리 세계사, 간단 명쾌한 발달심리학, 정시퇴근, 그 시간활용의 힘, 통하는 커뮤니케이션, 검은 매너, 스티브 잡스 실패를 즐기고 성공을 꿈꿔라, 당신에게 눈부신 오늘을 선물합니다, 3초 행복 테라피 무엇을 주웠니, 모두에게 YES를 이끌어내는 협상 심리학, 비기너 심리학, 서른 살 직장인 글쓰기를 배우다, 새콤달콤 심리학, 5초 안에 상대를 사로잡는 각인의 기술, 행복한 천재를 만드는 행복한 두뇌외 다수가 있다.

 

 

 

본문 중에서

 

 

케네디가의 불운은 케네디의 동생 로버트에게도 덮쳤다. ‘보비란 애칭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은 로버트 케네디는 형의 유지를 잇기 위해 1968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발표했으나 예비선거가 한창이던 와중에 총탄에 맞아 세상을 떠났다. 케네디가의 비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존의 세 아이 중, 장남 패트릭은 조산으로 태어난 지 2일 만에 사망했다. 셋째 아들 케네디 주니어는 1999년에 자가용비행기를 몰고 나갔다가 아내와 함께 소식이 끊겼는데, 며칠 후 부서진 비행기 파편과 함께 시체로 발견되었다. 로버트의 자식들도 마약중독과 휴양 중 사고로 잇달아 세상을 떠났다. 영광에 찼던 케네디가는 어느덧 저주받은 가문이라는 세간의 시선을 받게 되었다.

 

케네디가 : 대통령을 배출한 명문가에 연이어 찾아온 죽음의 그림자

 

로스차일드가의 다섯 형제는 각각 프랑크푸르트, 비엔나, 런던, 나폴리, 파리에 터를 잡았다. 이 중 프랑크푸르트와 나폴리에서는 20세기 초에 대가 끊겼다. 여기에는 집안 사람들을 옭아맨 가풍이 한몫했다. 로스차일드가는 철저한 부계제로 사내아이가 태어나지 않으면 대가 끊길 수밖에 없었다. 더구나 외부의 피가 섞이는 것을 극도로 꺼려서 집안사람이 아니면 결혼하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했다. 그래서 일가의 대부분이 조카나 사촌을 아내로 맞았다. 로스차일드가는 이렇게 근친혼을 통해 가문의 결속을 다졌다. 하지만 근친혼을 하면 유전자에 이상이 생겨 병약한 아이가 태어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프랑크푸르트와 나폴리에 터를 잡은 일가가 혈통을 잇지 못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근친끼리 결혼하는 가풍이 사라진 지금, 로스차일드가는 앞으로도 전 세계의 부를 독점할 것이 분명하다.

로스차일드가 : 세계로 퍼진 금융네트워크

 

테러사건 이후, 오사마 빈 라덴에 관한 갖가지 보도와 억측이 쏟아졌다. 그중에서도 2대에 걸쳐 미국 대통령을 배출한 부시가와 빈 라덴가의 검은 커넥션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부시가는 원래 석유사업으로 재산을 축적한 집안으로 오래 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기업과 거래가 있었다. 그 인연으로 부시가와 빈 라덴가는 서로 면식이 있었고, ‘부시 주니어’, 즉 부시 전 대통령이 세운 석유 관련 회사에 빈 라덴가의 장남 살렘이 자금을 출자했다는 이야기도 들렸다. 참고로, 살렘은 오사마의 형으로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 9·11 테러가 일어난 후, 테러에 철저히 항전할 것을 맹세한 대통령 일가가 테러리스트 집안의 지원을 받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빈 라덴가 : 사상 최악의 테러리스트를 낳은 명문가

 

바토리가에서는 엘리자베트 말고도 기학적 성향을 가진 자와 정신이상자, 흑마술 신봉자 등 인격과 심신에 결함이 있는 자가 많았다. 예를 들어 엘리자베트의 작은 어머니인 클라라 바토리는 색정광이었다. 그녀는 네 번 결혼했는데, 첫 번째 남편은 그녀와의 격정적인 잠자리를 이기지 못하여 몸이 쇠약해져서 죽었고, 두 번째 남편도 침대에서 질식해서 죽었다. 이렇게 정신이상자나 기형아가 줄줄이 태어나게 된 이유는 영토나 재산을 유지하기 위해 근친혼을 했기 때문이다. 엘리자베트의 잔인한 성격도 집안 내력이라 볼 수 있다. 결혼 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참았으나 남편이 죽자, 아무도 그녀의 폭주를 막을 수 없었다. 마을의 젊은 여자들을 성의 지하실에 모아다가 발가벗겨서 잔인하게 죽인 후, 죽은 몸에서 짜낸 피를 통에 받아놓고 목욕을 즐겼다.

 

바토리가 :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배출한 집안

 

이렇게 정치적으로 혼란한 상황에서, 앞에서 소개한 것처럼 드펜드라 국왕의 장남 디펜드라 왕세자가 사건을 일으켰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사건의 동기는 가족이 결혼을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왕세자가 결혼 상대로 고른 이는 데브야니 라나(Debuyani Rana)로 디펜드라가와 대립하던 라나 집안의 사람이었다. 왕과 왕비는 샤 가에서 정기적으로 여는 만찬회에서 그 이야기를 처음 듣고는 격렬하게 반대했다. “결혼하면 왕위 계승권을 박탈한다라는 말까지 나왔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왕자는 화가 나서 기관총을 꺼내들고 총을 난사하여 국왕 부부를 비롯하여 왕의 형제까지 아홉 명을 사살했다. 자살을 시도한 왕자도 병원에 실려간 지 3일 후에 세상을 떠났다.

디펜드라 왕자 : 네팔의 로미오와 줄리엣

 

왕가의 미스터리는 역사가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데다 결정적인 증거가 없다는 것이 날개를 달아 억측은 그럴싸하게 포장되었고 논란은 계속되었다. 이러한 억측을 잠재우기 위해 2000년에 보존되었던 탬플탑에서 죽은 소년의 심장 일부와 마리 앙투아네트의 유전자에서 채취한 DNA로 친자 확인을 시도했다. 다만 시체가 심하게 훼손되어 마리 앙투아네트의 후손인 합스부르크=로트링겐가 사람의 DNA도 함께 감정해야 했으므로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친자 확인 결과, 2004년에 두 개의 DNA는 모자관계라는 판정이 나왔다. 탬플탑에서 죽은 소년은 루이 17세가 맞았다. 200여 년이 넘게 이승을 떠돌던 혼이 과학의 힘을 빌려 겨우 마음 편하게 하늘나라로 갈 수 있게 된 것이다.

 

루이 17: 왕자를 가짜와 바꿔치기했다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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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명화를 이해하는 시작과 끝은 세부!

위대한 화가들의 회화 작품에는 특별한 디테일이 숨어 있다!

 

 

그림과 화가에 대한 지식이 많든 적든 사람들은 각자의 관점으로 그림을 감상한다. 좋은 그림에 대한 관점 역시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어떤 사람은 대상을 있는 그대로 잘 묘사하는 것이 좋은 그림이라 생각하고, 또 어떤 사람은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 예술의 본질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수 세기에 걸쳐 위대한 화가들은 무엇을 어떻게 표현해낼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왔다. 화가들은 속도, 위치, 차원, 색채, 질감, 명암, , 형태 등을 의도적으로 바꾸거나 서로 다른 요소들끼리 결합시킴으로써 자신이 강조하고자 하는 부분을 극대화하고 감상자로 하여금 어떠한 느낌이나 인상을 받도록 유도한다. 그림을 감상하는 척도 역시 대상을 있는 그대로 묘사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표현했느냐 하는 것을 눈여겨보도록 바뀌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화가들이 그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들에게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어디에 숨어있을까? 바로 그림 속에 녹아있는 세부 묘사다.

 

이 책은 동양화와 서양화,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풍미했던 위대한 화가들이 그린 66점의 회화를 소개하며 주제와 시대적 배경, 화가의 생애 등 작품의 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그 화가만의 독특한 표현 기법이나 구도 등 작품 내적인 요소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균형적인 시각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세부 묘사를 설명하는 방식이다. 명화를 더 세밀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그림을 부분적으로 떼어내어 확대하고 거기에 인물이나 소품을 배치한 숨은 의도, 신화나 역사, 혹은 다른 화가의 작품에서 차용한 요소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덧붙임으로써 화가가 표현하고자 했던 의미와 맥락을 심층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배려했다. 또한 각 장을 넘기면서 그 전 시대의 그림과 비교하면서 붓질이나 구도, 명암을 표현하는 방법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 차이를 느낀다면 작품을 좀 더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가령 이 책에 실린 작품 중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루벤스의 <파리스의 심판>이라는 작품을 비교해 보면 모나리자의 피부는 매우 부드럽고 매끄럽게 묘사된 반면, 루벤스가 그린 여인들의 피부는 거칠고 울퉁불퉁하게 묘사되어 있다. 다빈치가 윤곽선을 명확하게 구분 짓지 않고 아주 미세한 점을 찍어 음영을 표현함으로써 부드러운 질감을 표현해내는 화가였다면, 루벤스는 선이나 형태보다 색채를 중요시했고 반투명한 살빛을 더 잘 표현하기 위해 빨간색과 노란색, 흰색, 푸른색을 섞는 기법을 사용했던 화가다.

 

이렇듯 표현 방식의 차이점을 비교하면서 감상한다면 그림을 보는 안목이 훨씬 깊어질 수 있다. 그림을 보는 것은 좋아하지만 회화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혹은 내가 알고 있는 명화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차 례

 

       11001500

청명상하도_장택단

죽은 그리스도를 애도함_조토 디본도네

옥좌의 성모_두초 디부오닌세냐

수태고지_ 프라 안젤리코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화_얀 반에이크

그리스도의 세례_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

숲속의 사냥_파올로 우첼로

비너스의 탄생_ 산드로 보티첼리

 

15001600

세속적인 쾌락의 정원_히로니뮈스 보스

커다란 잔디_알브레히드 뒤러

모나리자_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테네 학당_ 라파엘로

시스티나 성당 천장 벽화_미켈란젤로

바쿠스와 아리아드네_ 티치아노

대사들_한스 홀바인 2

한나라 궁전의 봄날 아침_구영

네덜란드 속담_피터르 브뤼헐 1

_주세페 아르침볼도

노송도_가노 에이토쿠

1561, 아크바르가 코끼리 하와이에 올라타다

_바사완과 체타르

 

16001700

골리앗의 머리를 든 다윗_카라바조

파리스의 심판_페터르 파울 루벤스

찰스 1세의 기마 초상_안토니 반다이크

회화의 우의로서의 자화상_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시녀들_디에코 벨라스케스

자화상_렘브란트 판레인

회화 예술_요하네스 페르메이르

 

17001800

꽃과 과일이 있는 정물_얀 판하위쉼

유행에 따른 결혼: 결혼 계약_윌리엄 호가스

앤드루스 부부_토머스 게인즈버러

행성과 대륙의 우의_조반니 바티스타 티에폴로

공기 펌프 속의 새 실험_ 더비의 조지프라이트

마라의 죽음_자크 루이 다비드

 

 

 

18001900

발팽송의 목욕하는 여인_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180853_ 프란시스코 데고야

안개 바다 위의 방랑자_카스파르 다비트 프리드리히

건초 마차_존 컨스터블

전함 테메레르_J. M. W 터너

화가의 작업실_귀스타브 쿠르베

올랭피아_에두아르 마네

회색과 검은색의 편곡 제1_ 제임스 맥닐 휘슬러

무용 수업_에드가 드가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_조르주 피에르 쇠라

반고흐의 의자_빈센트 반고흐

아이의 목욕_메리 커셋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_폴 고갱

수련 연못_클로드 모네

 

1900현재까지

케이텔레 호수_악셀리 갈렌 칼렐라

목욕하는 여인들_ 폴 세잔

키스_ 구스타프 클림트

구성 VII_바실리 칸딘스키

베를린의 거리 풍경_에른스트 루드비히 키르히너

북부 강_톰 톰슨

빨간 풍선_파울 클레

빨간 칸나_조지아 오키프

나르키소스의 변신_살바도르 달리

게르니카_파블로 피카소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_에드워드 호퍼

희망은 사라지고_프리다 칼로

붉은 실내, 푸른 탁자 위의 정물_앙리 마티스

가을의 리듬(30)_잭슨 폴록

무제_마크 로스코

마릴린_앤디 워홀

어느 여름날에_브리짓 라일리

_파울라 레구

아타노르_안젤름 키퍼

 

용어해설

 

저자 소개

 

 

카렌 호잭 제인스(Karen Hosack Janes)_ 현재 옥스퍼드 대학교의 평생교육원에서 미술사를 가르치는 미술 문화 교육 전문가이다. 런던 국립 미술관의 부설학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몇몇 미술과 교육 프로젝트의 자문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영국의 교사 대상 교육 주간지인타임스 에듀케이셔널 서플먼트에 논문을 기고하기도 하였으며 어린이 미술책 시리즈 두 가지를 저술하였다.

 

이언 칠버스(Ian Chilvers)_ 작가이자 편집자로서 옥스퍼드 미술 및 화가 사전(The Oxford Dictionary of Art and Artist)』『20세기 미술 사전(A Dictionary of Twentieth-Century Art)』『한 권으로 만나는 화가들 이야기(The Artist Revealed: Artists and their Self-Portraits)등을 집필했고, 옥스포드 미술 사전(The Oxford Dictionary of Art)(해럴드 오즈본 저)를 편집했으며완벽한 비주얼 가이드: 미술 편(Art: the Definitive Visual Guide)의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언 자체크(Ian Zaczek)_ 미술사가이자 작가로 활동하며 빅 아트북(The Collins big Book of Art)』『세계의 걸작(Masterworks)』『완벽한 비주얼 가이드: 미술 편(Art: the Definitive Visual Guide)』『미술사(The Story of Art)등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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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가 된 여자  

 레오나르도 다 빈치 <모나리자>

 

 

 

레오나르도 다 빈치 <모나리자>, 1503~1506년경, 캔버스에 유채, 77×53㎝,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아름다운 미소가 눈과 입에 머물며 몸속에 있던 숙녀의 영혼을 발코니로 불러낸다

 

숙녀는 베일에 싸인 듯 조심스럽게 모습을 드러낸다…

 

 

 

이제 <모나리자>를 둘러싼 그림의 주인공에 대한 미스터리는 사라졌다. <모나리자>의 주인공은 리사 게라르디니로 그녀는 1479년 6월 15일 피렌체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가문은 토스카나 지주로 오랜 권세를 누렸으나 가세가 점차 기울어가고 있었다. 그래서 1494년 3월 5일 리사는 비단 장사를 하며 신흥 지주로 떠오른 프란체스코 델 조콘도와 결혼했다.

 

프란체스코와 친분이 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아버지 세르 피에로 다 빈치가 결혼의 증인이 되었고 죽기 2년 전인 1537년 유언장을 작성했는데 거기에 '아내 모나리자를 향한 애정과 사랑을 담은 유언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항상 기품을 잃지 않으며 충실한 아내였던 모나리자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남긴다'고 적었다.

 

리사는 임신한 상태로 초상화의 모델이 되었으며  그녀의 임신과 작품이 완성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다 빈치는 워낙 작업 속도가 느린 화가였고 살아 있는 동안 이 작품을 완성시키지 못했다.

 

사실 이 작품의 가장 큰 미스터리는 피렌체의 평범한 부르주아 여성의 초상화가 어떻게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예술작품이 되었느냐는 것이다. 이는 다 빈치가 보통의 초상화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초상화의 기본적인 기능을 넘어서게 했다는 점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모나리자>는 초상화라는 면에서만 봐도 매우 혁신적인 작품이다. 그림 속의 그녀는 상당히 높은 곳에 있는 발코니에 앉아 관객을 쳐다보며 알 수 없는 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 미소는 그녀 이름의 상징인 '라 조콘다'(La Gioconda, 상냥한 사람)를 대변한다. 모나리자의 눈빛 역시 당대에 볼 수 없는 매우 무례하고 대담한 형태이다. 이러한 눈빛은 다 빈치가 그린 초기 초상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아마도 <모나리자>는 사적인 작업이라서 이런 혁신적인 방식을 적용시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모나리자>가 가진 특별함은 형식의 새로움과 감정적 참신함을 초월한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시에 등장하는 '사랑스러운 숙녀'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 작품을 보고 단테는 이런 기록을 남겼다.

 

 

우리의 영혼은 크게 두 곳으로 이동한다.

이곳은 영혼의 세 가지 본성이 모이는 장소로 바로 눈과 입이다…….

아름다운 미소가 눈과 입에 머물며 몸속에 있던 숙녀의 영혼을 발코니로 불러낸다.

숙녀는 베일에 싸인 듯 조심스럽게 모습을 드러낸다…

 

 

다빈치는 색과 색, 형체와 형체 사이의 경계선을 명확하게 구분 짓지 않고 부드럽게 변해 가도록 처리하는 회화 기법인 스푸마토를 도입했다. 극적인 결과를 창출한 스푸마토 덕분에 모나리자의 미소는 신비롭고 부드럽다.

 

 

 

 

 대부분의 초상화가 그렇듯이 모나리자의 눈 또한 감상자를 곧장 돌아보고는 움직이는 감상자를 줄곧 뒤쫓는 듯하다. 다빈치는 왼쪽 눈은 감상자를 정면으로 향하고 오른쪽 눈은 한쪽으로 살짝 치우치게 함으로써 이런 환영을 만들어 냈다.

 

 

 

단테가 묘사한 것처럼 베일에 가려진 영혼의 초상화는 다 빈치가 정확히 의도한 것이다. 그는 염료로 섬세한 층을 만들었고 그 위에 유약을 덧발라 베일에 싸인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그래서 우리는 그림의 선명한 윤곽을 찾으려 하다가 모나리자의 은은한 미소와 표정에 상상 속으로 빠져든다. 그래서 우리는 이전 세대와 마찬가지로 <모나리자>가 바라는 대로 넋을 잃고 그녀를 바라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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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초월해 명작의 반열에 든 작품들!

 

금기와 인습을 깨고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책 소개

 

 

사람들 개개인이 생각하는 명작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모두가 입을 모아 명작이라고 평가한다면, 그 작품은 시대를 초월한 어떤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 그렇다면 그 보편적 가치란 도대체 무엇일까?

 

이 책에 실린 글들은 기고자들 각자가 명작이라 꼽는 작품에 대한 해설을 한데 엮은 것이다. 기고자들 대부분은 박물관 큐레이터, 예술사학자, 고고학자와 인류학자, 예술품 보존연구가 등 예술과 역사, 그리고 문화가 교차하는 지점을 고찰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예술작품에 내재된 역사의식과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그 작품의 가치를 판단하는 중요한 열쇠라고 말한다. 즉 어떤 작품이 미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역사적문화적 관점에서 호소하는 바가 있을 때, 그 작품을 명작이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일례로 오늘날 작품에 사용되는 기법은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해졌지만 20세기 이후의 예술에선 기교가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의미와 정서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이 책은 3만 년 전에 만들어진 프랑스 쇼베의 동굴 벽화에서부터 동서양의 종교예술 작품과 근대 서양미술에 이르기까지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은 명작 70점을 소개하며 각각의 작품들이 예술사에서 차지하는 의의를 되짚어본다.

 

 

 

차례

 

들어가는 말

명작의 탄생_ 크리스토퍼 델

 

1. 예술의 탄생: 기원전 500년까지

쇼베 동굴_장 클로트

멘카우라의 석상_톰 필립스

올멕 문명의 거대한 두상 8_마이클 D.

아슈르바니팔의 사자 사냥_줄리안 리드

쿠로스_재스 엘스너

 

2. 권력의 예술: 기원전 500기원후 1000

테베공략 7장군조각_조반니 콜론나

루도비시의대좌_로빈 오스본

리아체 청동상_로빈 오스본

엘체의 부인_루비 산즈 게모

폼페이 신비의 저택_메리 비어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 기마상_ 낸시 H. 레미지

첫 번째 설법을 전하는 부처_존 가이

성자 두 명과 천사들이 함께 있는 모자상_재스 엘스너

모체 초상화 도자기_크리스토퍼 B. 도난

 

3. 문화의 혼합기: 10001300

장택단의 청명상하도_로더릭 휫필드

아난타 위에 누운 비슈누_존 가이

베즐레 팀파눔_장 르네 가보리

체팔루 대성당 모자이크_존 줄리어스 노리치

폴로나루와의 와불상_안토니 곰리

운경의 무착과 세친_도널드 F. 매컬럼

샤르트르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_페인튼 코웬

 

4. 새로운 시작: 13001500

이페 구리 마스크_수잔 프레스턴 블라이어

조토 디 본도네의 스크로베니 예배당의 프레스코화_주세페 바질레

김우문 외의 수월관음도_박영숙

클라우스 슬뤼터르의 모세의 샘_수지 내쉬

후베르트 반 에이크와 얀 반 에이크의 헨트 제단화_크리스토퍼 델

마사초와 마솔리노의 브랑카치 예배당 프레스코화_ 오르넬라 카사자

프라 안젤리코와 로렌초 모나코의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예수

_매그놀리아 스쿠디에리

로히어르 판 데르 베이던의 그리스도의 십자가 강하_ 가브리엘레 피날디

도나텔로의 다비드_울리히 피스테러

아스텍의 독수리 기사_수잔 토비 에번스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의 몬테펠트로 제단화_ 메릴린 아론버그 라빈

산드로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_폴 요아니데스

 

 

 

 

5. 완벽한 예술을 꿈꾸며: 15001600

알브레히트 뒤러의 자화상_울리히 피스테러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_마틴 켐프

조반니 벨리니의 산 차카리아 제단화_피터 험프리

히로니뮈스 보스의 세속적인 쾌락의 동산_그레이슨 페리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시스티나 성당 천장벽화_윌리엄 E. 월리스

라파엘로 산치오의 아테네 학당_잉그리드 D. 로랜드

마티아스 그뤼네발트의 이젠하임 제단화_조셉 레오 코너

베첼리오 티치아노의 성모승천_프란체스코 다 모스토

술탄 무하마드의 키유마르스의 왕궁_데이비드 J. 록스버그

구영과 루 시다오의 산수화_크레그 클루나스

() 피터르 브뤼헐의 네덜란드 속담_스테판 켐퍼딕

틴토레토의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_쿠엔틴 블레이크

엘 그레코의 오르가즈 백작의 매장_사비에르 브레이

 

6. 과거와 현재: 16001800

카라바조의 엠마오의 저녁식사_헬렌 랭던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의 홀로페르네스의 머리를  베는 유디트

_저메인 그리어

비치트르의 수피파 샤이크를 왕들보다 더 좋아하는 자항기르 황제

_데보라 스왈로우

페테르 루벤스의 아레스로부터 에이레네를 보호하는 아테나_데이비드 제프

렘브란트 판 레인의 야간순찰_크리스토퍼 델

잔 베르니니의 성 테레사의 환희_마리나 워너

니콜라스 푸생의 포키온을 그린 작품_피에르 로젠베르크

로히어르 판 데르 베이던의 그리스도의 십자가 강하_가브리엘레 피날디

도나텔로의 다비드_울리히 피스테러

아스텍의 독수리 기사_수잔 토비 에번스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의 몬테펠트로 제단화_메릴린 아론버그 라빈

산드로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_폴 요아니데스

 

7. 근대를 향해서: 1800년대 이후

프란시스코 데 고야의 180853_마뉴엘라 메나 마르케스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의 안개바다 위의 방랑자_워너 부쉬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_ 바르텔레미 조베르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의 영국 국회의사당 화재, 18341016_앤드루 윌튼

토머스 콜의 옥스보우 정경_마이클 J. 루이스

클로드 모네의 아르장퇴유 부근의 개양귀비꽃_존 하우스

에드가 드가의 14세의 어린 무용수_쿠엔틴 블레이크

에두아르 마네의 폴리 베르제르의 술집_필립 풀먼

오귀스트 로댕의 신들의 전령, 아이리스_안토니 카로

폴 세잔의 사과와 오렌지_크리스토퍼 델

빌헬름 함메르쇠이의 햇살_안네 버짓 폰스마크

 

선사시대의 쇼베 동굴 벽화부터 입체파, 폴 세잔에 이르기까지

 

전 시대와 문화권을 통틀어 예술가, 비평가, 예술사학자들이 경험한 명작 70점 소개!!

 

 

차례를 통해 구성을 살펴보면 개별 작품을 연대순에 따라 예술의 탄생’, ‘권력의 예술’, ‘문화의 혼합기’, ‘새로운 시작’, ‘완벽한 예술을 꿈꾸며’, ‘과거와 현재’, ‘근대를 향해서라는 범주로 나누어져 있어 명작의 정의가 어떻게 달라져 왔는지를 알 수 있다.

 

책장을 넘기다보면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데, 뒤로 갈수록 작품에 표현된 인물의 표정이 다양해진다는 것이다. 문명이 태동하던 무렵에 절대권력을 묘사하는 상징물과 르네상스 이전의 종교예술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무표정이다. 이는 르네상스로 넘어오면서 인류가 비로소 지성의 자유와 인간성, 인본주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점을 시사한다.

 

본문은 개별 작품이 명작인 이유를 예술가나 사조가 아닌 작품 자체에 담긴 역사적문화적 가치로써 설명하는 방식을 택한다. 기고가들은 자신들이 선택한 작품을 구조적으로 분석하거나 작품 속에 숨은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그 독특한 중요성을 알려준다. 예술사학자 마틴 켐프는 피렌체의 평범한 부르주아 여성의 초상화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예술작품인 <모나리자>가 될 수 있었던 까닭을 들려준다. 필립 풀먼은 에두아르 마네의 <폴리 베르제르의 술집>에 담긴 미스터리를 세부묘사에 주목하여 분석함으로써 작가가 인물의 내면심리를 어떻게 표현하려 했는지 서술한다.

 

좀 더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품에 접근한 기고자들은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작품의 의미를 해석하거나 자신의 작품에 영향을 준 예술가와 그 작품을 소개한다. 헬렌 랭던은 자연주의적인 인물 묘사를 통해 불경스럽다고 여겨질 만큼 사실적인 종교화를 그렸던 카라바조와 그의 작품에 주목한다. 카라바조는 마리아나 그리스도가 있어야 할 자리에 창녀 등 실제 인물을 배치하여 그림으로써 기존 종교예술의 금기를 깼다. ‘명작이란 무엇인가?’ 그 해답을 알고 싶다면 자신의 시대를 표현하되, 전통적인 양식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형식을 창조해낸 위대한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만나보자. 이 책 속에서 만나게 될 280점의 그림과 기고자들의 글들이 명작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엮은이

 

크리스토퍼 델

 

바르셀로나에 거주하는 작가이자 역사학자이다. 그는 윈체스터 미술대학과 코톨드 미술 연구소에서 공부했고 AA(The Architectural Association)소속으로 런던 국립 박물관에서 중세 스테인드글라스를 담당했으며 예술 출판관련 일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세계의 신화: 인간의 상상 속으로 떠나는 여행(Mythology: The Complete Guide to Our Imagined Worlds)등이 있다.

 

 

|기고자들

 

가브리엘레 피날디, 그레이슨 페리, 낸시 H. 레미지, 데보라 스왈로우, 데이비드 제프, 데이비드 J. 록스버그, 도널드 F. 매컬럼, 로더릭 휫필드, 로빈 오스본, 루비 산즈 게모, 루이스 반 틸보그, 마뉴엘라 메나 마르케스, 마리나 워너, 마이클 D. , 마이클 J. 루이스, 마틴 켐프, 매그놀리아 스쿠디에리, 메리 비어드, 메릴린 아론버그 라빈, 바르텔레미 조베르, 박영숙, 사비에르 브레이, 수잔 토비 에번스, 수잔 프레스턴 블라이어, 수지 내쉬, 스테판 켐퍼딕, 아비그도르 아리카, 아서 K. 윌록 주니어, 안네 버짓 폰스마크, 안토니 곰리, 안토니 카로, 앤드루 윌튼, 오르넬라 카사자, 울리히 피스테러, 워너 부쉬, 윌리엄 E. 월리스, 잉그리드 D. 로랜드, 장 르네 가보리, 장 클로트, 재스 엘스너, 저메인 그리어, 조반니 콜론나, 조셉 레오 코너, 존 가이, 존 줄리어스 노리치, 존 하우스, 주세페 바질레, 줄리 넬슨 데이비스, 줄리안 리드, 쿠엔틴 블레이크, 크레그 클루나스, 크리스토퍼 B. 도난, 톰 필립스, 페인튼 코웬, 폴 요아니데스, 프란체스코 다 모스토, 피에르 로젠베르크, 피터 험프리, 필립 풀먼, 헬렌 랭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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