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경제 대전망
이근.박규호 외 경제추격연구소 지음 / 21세기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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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등의결권, 황금주, 장기주식보유제, 적대적 인수합병, 순환적 소유구조, 오버슈팅, 하방리스크, 핀테크, 크라우드펀딩, O2O, 사물 인터넷, 설비투자, 잠재GDP, 고장난 자본주의, 지니계수, 역외조달, 글래스스티걸법, 규제일몰제, 추가배당금, 추가의결권, 신주인수청구권, SBF120, 액슨플로리오, TPP, 베넷해치카퍼수정 법안, 전략적 경제대화, TTIP, 일대일로, 리쇼어링, 오프쇼어링, 제조혁신 3.0, 모라백 파라독스, 플랫폼, 인공지능변호사 ROSS, 인공지능 기자 워드스미스, SOC, 대처리즘, 레이거노믹스,양적 완화, 뉴 노멀시대, 반 덤핑관세, 상계 관세, 세이프 가드, 근원 개인 소비지출 물가, FOMC, 가처분 소득 둔화, 실망 실업자, 에코세대, ......

 

위 단어들은 이 책의 1/4 을 읽어 갈 동안 본인이 찾아 본, 책 속에 등장하는 경제  관련 용어들이다.

너무 많아서 해설이 긴 부분은 아예 워드로 정리해 프린트물을 책 사이즈에 맞게 재단해 오려 붙혔다.

 

이 과정에서 문득 든 생각이 누군가 지식을 취합해 저장하면 자음 내지 모음 순서나 알파벳 순서 형식으로 자동 정리해주는 백과 사전식 프로그램을 만들면 수험생이나 연구자까지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하였다.  - 실제로 개발 되어 있는데 본인만 모르고 있는것은 아닌지.. -

 

어째든 어렴풋하게 알기도 하지만 정확성을 위해서 찾고, 들어 본듯 하지만 잘 몰라서, 그리고 아예 처음 들어 본 용어도 있다.

본 블로거의 눈 높이로서는 상당히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해 경제를 전망해 간 미래 예측 해설서라고 본다.

단순한 내년도(이 글쓴 시점에선 올해 2017년) 경제 전망에 국한된 것이 아닌 앞으로 족히 3~5년은 가늠이 가능할 수 있는 전망서라고 여겨진다. 

외국 번역서가 아닌 우리나라 학자들이 우리식 입맛에, 우리식 느낌과 감각에 부합되도록 써 내려간, 결코 스윽 슥 소설 수준으로 읽어 내려갈 수 없는, 전문서이자 대중성 저널의 느낌을 주는 경제서이다. 

 

책을 읽으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배워 가면서, 책 속에 적어가며 실속있는 독서로서의 알찬 실 생활 관련 실용적 지식 탐구 습득에 흡족성을 느끼며 나머지 부분 3/4 부분도 정독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틈틈히 이 공간의 나머지를 채울려고 노력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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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 심리학 입문 - 오늘을 살아가는 무기, 용기의 심리학, 개정 증보판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김문성 옮김 / 스타북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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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아들러 열풍이 대단하다고 한다.

그의 여러 저서 중 각색적으로 쓴 책들도 많이 접해 보았지만

직역본 [신경쇠약의 특색에 관하여]는 원서 이외에는 번역본으로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었다.

               * 아래 사진 첫번째

 

[개인심리학의 이해][삶의 과학]은 시간상 찾아보지 못하였고

[의미있는 삶]은 검색 끝에 <그 사람이 나를 도와주는 진짜 이유>로 번역된 걸 찾을 수 있었다.

[인간본성의 이해] <아들러의 인간 이해><인간 이해> 라는 제목으로 두 편의 번역본이

나왔는데 뒤에 것으로 읽고 본 블로그에 남겨 놓았다.

 

번역본도 일본어 번역본을 재 번역 해 보는건 어떨까 생각해 본다. 

우리 사회의 아들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가 아쉽다.

추후 시간이 될 때 이 책의 주요 부분을 사진으로 남겨 놓고자 한다.

책의 핵심을 찾는다면 이것 아닐까!

 

" 우리가 사람들의 행위나 이상, 목표, 활동, 성격과 관련해서

  요구하고자 하는 모든것들은 결국 우리 인간 사회에서 서로 협동하는데

  공헌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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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아들러 심리학 3 - 인간관계편 만화로 읽는 아들러 심리학 3
이와이 도시노리 지음, 호시이 히로후미 시나리오, 사노 마리나 그림, 황세정 옮김 / 까치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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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는 생활 사례에 빗대어 눈 높이를 낮추어 설명하는 특색이 있고

정작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은 각색하여 글로 설명해 놓았다

1권부터 3권까지 모두 같은 방식이다.

아들러의 모든것을 이해할 수는 없지만 작가의 해석이나 사례가

유용한것만큼은 맞는듯하다.

일본인의 지적질 부분에 대한 언급은 이 땅에 식민지 교육의 깊은 뿌리가 남아있는게

아닐까 성찰을 하게 한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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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아들러 심리학 2 - 실천편 만화로 읽는 아들러 심리학 2
이와이 도시노리 지음, 황세정 옮김 / 까치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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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유행하는 아들러 심리학을 만화로 쉽게 풀어쓰고 일본인 정서에 맞게

해석을 한 내용인데 우리식 정서에도 들어 맞는 부분이 너무도 많다.

단순히 동양적 정서라고 하기엔 수긍이 가지 않을 정도로

 

긴 말이 필요하랴!  주요 내용은 나중을 위해 사진으로 남겨 놓는게 가장 유용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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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의 힘 - 지리는 어떻게 개인의 운명을, 세계사를,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가 지리의 힘 1
팀 마샬 지음, 김미선 옮김 / 사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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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가 'Prisonars of Geography'의 prisoners가 '자유를 빼앗긴 자' '죄수' '포로' 라는 의미에서 지리적 영향으로

얽혀진 정치적 상관성이라는 측면에서 <지리적 구속><지리적 영향> 이런 표현 대신 명료하게 <지리적 힘> 이라고

표현한 듯 하다.

 

미,영,독 등지에서 베스트 셀러로 올랐다는데 충분히 수긍이 간다.

그 이유는 5편 한국 편을 읽어보면 이 책의 내용이 얼마나 정교하게 쓰여진 정확성을 가지고 있는 책인지

수긍이 갈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나머지 전체적인 지구의 분화된 지역 설명들이 전부 긍정성을 갖게 된다는 점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를수 있다는  생각도 하게 해준다.

외교부 출입 기자와 국제 전문 저널리스트의 경력을 가진 저자의 지리적 인식에 따른 분석과 설명이 감탄스럽다.

 

종전의 수식적이고 지리한 지리적 설명이 아니라 지리적 상관성을 가지고 정치 상황과 정세를 분석한 점이 주효했을것이란 점에서 정치에 관심있는 독자들은 한번 필독하길 바란다.

 

세계 시민 사회를 살아가는 미래 세대에게 적어도 가장 기본적인 국제적 안목을 틔워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

 

누구라도 좀더 상세하게 분석된 진보된 속편격인 2편을 기대하는건 욕심일까?

 

오자

p201 밑에서 둘째줄

'파마나' -----> '파나마' 로 수정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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