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북마크 (3EA) - 세트 B

평점 :
품절


우선 자가 얇아서 밑줄 긋기가 편하다,

무엇보다도 쉽게 휘어지기 때문에 책의 곡면을 따라 밀착이 잘되기 때문에 밑줄 긋는데 용이하다는 말이다.

북마크로 쓰기엔 활용도가 떨어지는데, 그건 끼우는 부분이 벌어지면 전체적으로 편편한 상태가

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냥 자 기능과 밑줄긋기 용도 정도로만 활용하면 좋을듯하고

 

바램이라면

 줄을 긋기 위해 볼펜에 닿는 면이 책과 살짝 떠서 볼펜의 똥(찌꺼기)가 자에 묻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렇게 만들려면 자가 약간 두꺼워지며 밑줄그을 면(변)이 삼각형 모양으로 마무리되면 좋을것이다.

 

기왕 수고를 바란다면

 금장의 얇은

고급 자로 만들어 위 지적된 개선점을 살려 만든다면 좋을듯하다.

 

밑줄도 긋고 고급스러움에 책갈피로 소장하고 싶고 척도를 재는 자의 기능도 살리고

한번 쯤 알라딘의 아이템을 바래보고 싶다. 끈처럼 치렁 치렁함의 장식 보다 간략하고 고급스러운

금장 마크의 자! 그 출현을 기대해 본다.

 

결론은

 

잘 휘어지고(책 표면의 곡면에 잘 붙게),

고급스런 금장이고(선물 용도로 쓸 정도로 고급 이미지)  

밑줄칠 때 잉크가 묻질 않고(볼펜 닿는 부분이 종이와 닿지 않게 삼각 처리)

간편하게 책갈피 기능을 갖춘(끼웠을 때 최대한 튀어나오지 않게- 책 보관에 편리)

그런 자(눈금은 매우 작게 척도 기능 정도만)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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