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지노 프란체스카티 2집 - 베토벤 & 모차르트 : 바이올린 협주곡 외
Doremi / 2006년 6월
평점 :
품절


하이파이 시대에

재생음의 한계에 도전하는 시대에

 

아무리 세기적 명연주인들 음의 섬세함이 재생되지 않는다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가 한 때 세계적 명차인들 그 가치를 알겠는가?

 

재생음이 빈약하던 시절 단파 라디오만 가지고도 감흥을 느낄 세대라면

명반의 가치를 느꼈으리라

 

하이파이 시대에 얼마나 좋은 녹음이 많은데

모노에 탁한 음질로 ....

 

그러나 어쩌랴 혹시나 하는 맘이 실망을 줘도 어쩔수 없음을

적어도 60살 이전의 세대엔 이제 이런 모노 음질에 감격할 사람은 없다

단정지으며....

 

섬세하고도 섬세한 표현의 음악적 세계를 그 느낌을 도대체 어디서 찾으라는건지

지노 프란시스 캣티의 그 절박한 섬세함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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