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읽는 아들러 심리학 1 만화로 읽는 아들러 심리학 1
이와이 도시노리 지음, 황세정 옮김 / 까치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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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드나 융은 자주 들었어도 아들러가 같은 심리학 3대 거목으로 꼽힐 정도라는건 부끄럽게도 근래들어 알았다.

또한 교육 심리학에서 적용하는 매슬로우가 아들러의 계보라는 점도...

 

아들러 심리학은 어릴적 상대의 장점을 보라는 말 이나 용기를 부여하라는 등의

많은 관련 내용들이 결국 그 뿌리가 여기 아들러 였다는 점을 찾게 되었다는 점에서 기쁘다고 할까!

 

동시에 상식의 진정성 있는 의미 같은것도

수 많은 아들러 관련 자료도 많이 있지만 이 책은 일단 만화로 소개 되었다는 점이 색다르다.

저자가 47년생이니까 대략 60대 후반 정도 나이인점을 고려하면

풍부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실례를 적용해 아들러 심리학을 풀어서 만화로 만들었다는 점이 장점으로 좋다.

(이런 책들을 볼 때마다 일본인들의 저력이 느껴지는것 같아 좀 두렵기도 하다 --- 이것도 아들러식 질투인가?)

 

만화부분은 실 생활과 연계되어 심리적 분석을 적용하는 면인데 전혀 딱딱하지 않다.

(단 사회생활의 연륜이 어느정도는 쌓인 사람에게 이말이 유용할 듯 하고)

 

중간 중간에는 나레이션 처럼 심리학의 주요 내용을 글로써 써내려갔다

저자는 한번 전체적으로 읽고, 그 다음 만화를 읽고, 그 다음 글 부분을 읽으라고 했지만

첫번째 단계는 생략하고  두 세번째 단계만 시행하고 세번째 글부분에서 주요 내용을 밑줄치기를 하였다.

 

아들러 심리학 입문으로서는 매우 적절한 책으로 여겨진다.

 

칭찬과 용기부여는 다르다는 점, 상식은 어떠한 공감의 감정과 관련되어 있다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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