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철학 -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행복론
마광수 지음 / 책읽는귀족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위 사진의 내용이 지은이가 생각하는 지식인의 진보적 사명감(?)에 대한 평상심이 아닐런지?

 

이성이란 무엇인가? 선택의 시대에 대한 합리적 사고를 자신있게 보여주는 것인가?

두루두루 이런 생각과 주변적 상상으로 메꿔 가면서 짤막한 글귀마다 잠시나마 상상 내지

생각으로 책을 읽어 나가게 된다.

 

관능적 상상만은 언제나 그랫듯이 덤덤할 정도로 허용을 주장하고 있고

표현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자기표현에 대한 성숙한 사회적 허용이 도래할 때가 기다려지기도 하지만

적나라하게 드러낸 자기 감정은 또다른 진부함으로 남겨지지 않을런지....

 

자기표현이란 이름으로 합리화된 각종 사이트의 자게판을 생각해 보며

 

어떠한 학파에도 문단에도 속하지 않은 고독적 자유로 쾌락을 향유한다면

필자의 돈과 관련된 경제적 살림은 어떤 식일까 궁금해진다.

 

대부분 돈만 있으면 어떠한 성적 쾌락이 가능해질거라는 사고를 지니고 있는데

문학적 상상력의 쾌락을 바탕으로한 향락이 주는 한계성(?)은 어떻게 비견될지

 

다작의 저작권료로 경제적 궁핍성은 벗어나는데 있다면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다는데 동감의 설득력이 없는게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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