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라이어 - 성공의 기회를 발견한 사람들
말콤 글래드웰 지음, 노정태 옮김, 최인철 감수 / 김영사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1만시간의 법칙을 언급한 유명한 저서! 

바이올린 연주자가 1만 시간을 연습한 사람은 세계적 연주자가 되었고 , 8천 시간을 연습한 사람은 프로급, 4천시간을 한 사람은 교사수 준이 되었다는 통계적 수치를 제시하며 일만시간 동안 자신의 적성에 몰두할 것을 말하고 있다.

1만 시간은 하루 3시간씩 10년을 연주한것이라고 하는데 ..

확실히 적성이란 자기가 좋아하는것과 연결이 되어 있다는걸 말하고 있다. 누가 좋아하지 않는걸 일만시간이나 하겠는가? = p55   

 덧붙여 말하길 인간의 아이큐란 10억원의 상금이 걸린 1:100 프로그램의 누적 상금 총계를 어느정도 단계에서 마감할 것인가 하는 판단이나 멘사에 도전하는 퀴즈풀이 같은 테스트의 고난이도를 푸는데 필요한 수치라는 것이다.

성공에서의 IQ란 160센티의 키를 가진 농구 선수는 성공하기가 어렵겠지만 180센티만 넘는다면 충분히 자기 노력으로 스타급 농구 선수로 대성할 수 있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공부에서의 아이큐란 75 이상이면 초등학교 과정을 수행할수 있고, 100 정도면 중고 과정을, 115 이상이면 대학 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고 말한다.

체육같은 경우나 같은 나이라도 년초와 년말생의 차이가 성공 여부를 차이나게 하는 경우가 발생 된다고 한다. 이는 아이스하키 선수의 예를 든것이다.

돈 많이 번 천재들은 결국 시대성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빌게이츠의 시대와 개인 컴퓨터의 등장의 일치성을 필두로 시대적 발명과 개인성이 일치됨으로서 적성이 꽃을 핀다고 언급하고 있다.-p85  

숫자를 열까지 셀동안 동양은 일-이-삼-사  이런식의 단음절이나 영어는 그렇지 못하므로 셈에 있어서 수학적 계산능력은 동양이 월등하다고 언급하고 있다.-p263 

밥 먹는 양이 많으면 소화불량이 걸리듯 두뇌는 집중후 장시간의 휴식을 가져야 실력이 향상된다고 한다. 미국의 상,중,하층 어린이의 기나긴 여름방학후에 나타난 성적증가성이 두뇌의 후식을 권유하고 있다.-p292 

아이가 숨돌릴 틈 없이 하루를 빡빡히 돌리는 극성스런 치맛 바람의 부모는 두뇌의 휴식 부분을 필히 읽어볼 필요가 있다. 

왜 방학이 필요한가에 대한 물음이다. 

바쁜 와중에 완독을 하게 해준 가치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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