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골프인가?

세상에는 여러가지 운동이 있는데 왜 골프인가?

돈 별로 안들고 쉽게 즐길 수있는 운동도 많은데 왜 골프인가?

이런 질문을 가끔 저에게 해봅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골프란 운동을

하게 된것이  제 삶의 다양한 선택중 정말 괜찮은 선택이란 것입니다.

처음 배울때 3개월동안 골프를 시작한사람들의 70%는 갖가지 이유로 

그만두게 됩니다. 재미가 없어서, 돈이 꽤 많이 들어서, 시간이 없어서, 

내가 운동신경이 없는 듯해서 등등  이렇게 3개월이 지나고 어느정도 스

윙이 된 사람들 중 50%만이 필드에 가서 한번이라도 골프를 치게됩니다.

그리고 그사람들중 20%만이 안정된 90대의 골프 스코어를 기록하게 

되구요. 소위 싱글이란 핸디 10내의 골퍼가 되려면 과연 몇 %일까요?

 대충 따져봐도 극 소수이겠죠?

이렇게 어렵고 돈도 많이 들기만 할 것 같은 골프 왜 하는걸까요?

1. 폼난다: 어떤 운동보다도 폼나는 운동은 바로 골프입니다

2. 할수록 어렵다: 타이거 우즈도 연습안하면 바로 무너지고 또 계속 레슨을 받으며 배워야 할만큼 어렵기에 그 매력이 더합니다

3. 시간,돈,사람 관리를 하게끔 합니다: 사실 이런 관리를 하게끔 하는 운동은 없죠

4. 80대할아버지가 10대손자와 동등한 조건에서 승부를 펼칠 수있다.

5. 내가 왜 돈을 벌어야 하는지를 가르쳐준다

6. 어떤 운동보다도 매너를 강조한다

그외에도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그것은 직접 찾아 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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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2-24 0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골퍼랍시고 다닙니다만,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1번은 정말 제대로 배운 사람의 폼은 볼만한데....그렇지 못한 사람은 아주 보기 싫죠....모든 운동이 다 그렇겠지만, 역시 기본적인 자세를 익히는게 중요하고 골프에서는 더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오 2004-02-24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대로 배운다! 쉽지 않죠 그래서 더욱 폼난다고 할 수 이겠죠. 언제 한번 라운딩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비로그인 2004-02-24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녜...새싹이 움트고 만물이 기지개를 켜는 봄날을 잡아 한수 배울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클럽을 놓은지가 벌써 수년인데...골프에서도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통할까요? 역시 준치라도 썩은것은 썩은것이겠죠? 기대를 해 보렵니다...한수를..
 


 골프를 배우기로 결심하셨다면 우선 골프채(클럽)은 어찌 해야 하는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한두푼도 아니고 상당히 비싼데 꽤 부담도 되구요.

아직 님이 골프에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클럽은 가능한한 구입하지 마시고 연습장에 가시면  연습 채가 있으니 그것으로 연습하시는게 낫습니다.

                                    아니면 주변사람들중 오래된채가 있다면 얻어서 하시구요. 아직 스윙이 갖추어지지 않았는데 골프채를 덜컥 구입해버리시면 나중에 크게 후회 하실 겁니다. 혹시 어느정도 스윙도 되고 이제 골프채를 구입하시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저에게 상의 주세요.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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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입니다. 그 긴세월동안 비바람 을 버텨내며 서있는 주목을 보며 인내와 끈기를 배우게 됩니다.

우리 인생 힘들고 고난할지라도 한번 살아 볼만한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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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우유 2004-02-26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오님 말에 동의 합니다; 아직어린나이라서 그런지 인생이란게 뭔지는 잘모르겠지만요;;
 


 

 

 

 

 

 

 

 

 

 

 

 

 

 

 

 

 

 

 

 

 

 

 

 

 

참 아름다운 모습이죠. 삭막한 서울 시내에서 이렇게 자연과 도시가 잘 어울리는 곳은 드뭅니다.

한강변을 자전거로 달리면서 잠시 선유도에 들어가 커피한잔! 이번 봄에 꼭 한번 해보시기를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떻게 가냐구요?

1. 자전거; 일단 여의도 시민공원에서 자전거를 렌탈하여 공원토끼굴로 한강둔치길로 나갑니다

그래서 양화대교 쪽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서 양화대교와 성산대교 중간 지점이 바로 선유도로 넘어가는 선유교를 만날수 있습니다. 참 자전거는 선유도로 가지고 갈 수없으니 선유교 자전거 보관대에 잠궈놓고 가셔야하니 렌탈할때 꼭 자물쇠를 챙기시기를...

2. 지하철: 젤루 고생하며 가는 방법입니다. 당산역에서 내려 시민공원쪽 출구로 나와

                 한강쪽 토끼굴로 내려가 20분쯤 걸어가면 되는데 꽤 걸어야하니 마음 단단히 먹고

                 가시기를

3. 자동차: 올림픽대로를 타고 양화지구 한강시민공원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걸어가시면

                   됩니다

역시 자전거를 타고 가는게 젤 낫습니다.  그럼 선유도의 아름다움을 함께 할 수있기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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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04-02-23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서울에 이런곳이 있었군요...참 아늑하고 포근할것 같은 선유도 잘 구경하고 갑니다...

세오 2004-02-23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 곳도 어떻게 누구랑 어떤마음으로 보는 것에 따라 참 많이 달라집니다.
님에게 선유도가 정말 좋은 모습으로 다가서길 바랍니다
 

반신욕 하고 싶은데 어찌 할지 모르신다구요?

참 간단하면서도 몇가지는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욕실에 탕이 있어야 겠죠 요즘은 욕실에 탕을 없애고 샤워부스만 설치하는 추세라 집에 

욕탕이 없으신 분들이 많을 텐데 그분들은 뭐 어쩔수없죠. 큰 고무다라 하나 사거나  투자해서 욕탕을 설치하는 수밖에..

탕에 물을 받을때는 일단 샤워기로 물을 뿌리면서 받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탕내 열기가 가득하게되고 땀내는데 좋거든요.

그리고 일단 물은 탕에 앉아서 명치아래까지 오게 하고 온도는 우리체온보다 약간 높게 그러니까

조금 뜨겁다 싶으면 40도 제온도를 맞추게 되는거죠.

그리고 발부터 데우시고 약 20-30분정도 앉아 계시면 됩니다. 명치윗부분 팔  은 물밖으로 나와야하구요 심심하면 책이나 신문 보시면서 계시면 됩니다.

무었보다 꾸준히 매일 한번씩은 해주면 좋은데 아마 일주일 정도 하시면 만약에 안하게되면 무지 몸이 갑갑해지지 당연히 매일 하게 됩니다.

어떤 부분에 효과가 있는지는 다음에 알려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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