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의 스윙을 고치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실 지금 스윙이 상당히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그래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시원함을 주는 점이 있었지만 그러다보니 자칫 몸컨디션이 안좋은 상태면 스코어가 상당히 나빠지는 편차가 심한 편이었습니다. 또한 지금은 나이가 젊어 어느정도 파워스윙을 유지 할 수있지만 평생 골프를 한다면 나중에 나이가 들었을때 지금의 유연성과 하체의 단단함을 유지못한다면 그때가서 큰 낭패를 보겠기에 보다 부드러운 스윙으로 교정하기로 결정한 것이죠.
교정스윙 2일째! 파워보다는 부드러움과 정교함으로 바꾸려는 것이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화려하지 않지만 물흐르는 듯이 부드러운 그리고 여유가 느껴지는 스윙! 어쩌면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 내자신의 모습을 그렇게 바꿔나가야 할 시기가 된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