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름다운 모습이죠. 삭막한 서울 시내에서 이렇게 자연과 도시가 잘 어울리는 곳은 드뭅니다.
한강변을 자전거로 달리면서 잠시 선유도에 들어가 커피한잔! 이번 봄에 꼭 한번 해보시기를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떻게 가냐구요?
1. 자전거; 일단 여의도 시민공원에서 자전거를 렌탈하여 공원토끼굴로 한강둔치길로 나갑니다
그래서 양화대교 쪽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서 양화대교와 성산대교 중간 지점이 바로 선유도로 넘어가는 선유교를 만날수 있습니다. 참 자전거는 선유도로 가지고 갈 수없으니 선유교 자전거 보관대에 잠궈놓고 가셔야하니 렌탈할때 꼭 자물쇠를 챙기시기를...
2. 지하철: 젤루 고생하며 가는 방법입니다. 당산역에서 내려 시민공원쪽 출구로 나와
한강쪽 토끼굴로 내려가 20분쯤 걸어가면 되는데 꽤 걸어야하니 마음 단단히 먹고
가시기를
3. 자동차: 올림픽대로를 타고 양화지구 한강시민공원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걸어가시면
됩니다
역시 자전거를 타고 가는게 젤 낫습니다. 그럼 선유도의 아름다움을 함께 할 수있기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