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폰더씨 시리즈 4
앤디 앤드루스 지음, 이종인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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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아이디어의 승리! 크리에이티브가 가득한 성인 동화! 읽는 사람에게 힘과 용기를 불러일으키는 내용! 다시 몇번을 읽어도 될만한 소장성의 가치가 가득한 책!

대충 이책을 간단하게 표현한다면 이렇습니다. 하루아침에 인생과 삶에 실패자로 변한 주인공 폰더씨 그에게 다시한번 자신의 인생을 역전 시킬 수있는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역사적인 인물들과의 생생한 조우!를 통해서 그는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교훈을 배우게 되는 것이지요. 그것은 한마디로 정리해서 과거를 돌이키지 말고 지금 현재에 단단히 발을 디디고 꿋꿋하게 미래를 준비해나가자는 얘기입니다.

어찌보면 진부하고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지 모르지만 저자는 픽션과 논픽션의 절묘한 조화로 읽는 이에게 새로운 글 읽는 재미를 불러 일으킵니다. 혹 아직 읽지 않으셨다구요? 그렇다면 주인공 폰더씨와 같이 위대한 하루를 보내보시기를.. 벌써 읽으셨다구요? 그러시다면 힘들 때나 지칠때 책장에서 이책을 꺼내 다시한번 그 하루를 보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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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잉 드라이브 1
사카타 노부히로 글, 나오 쿠레바야시 그림 / 삼양출판사(만화)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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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만화의 전형성은 뭣일까?
1. 가난하지만 재능이 타고난 주인공
2. 대개 매력있는 이성이 등장으로 인해 처음 운동에 입문
3. 아주 괴짜인 스승이 등장
4. 라이벌은 대개 부자집 아들이며 삼각관계에 빠짐
5. 온갖 어려움과 고난을 이겨내 마침내 해피엔딩

대충 이정도로 정리해볼 때 이 전형성을 아주 잘 갖춘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슬램덩크류의 스포츠 만화 팬이라면 선택해 읽어봐도 그리 후회하지 않을 듯합니다. 문제는 골프스포츠의 전문지식이 어느정도 있으면 그 재미가 한층 배가 될듯 한데 그래서골프문외한 독자에게는 약간 재미가 덜할 수도 있겠습니다. 어쨌든 골프란 스포츠에 매력을 느끼시는 분 또 배우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봐도 좋을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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