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플이 어플임을 깜박 잊었다. 손 편히 이용하고 가볍게 자주 이용해야 함을 깜박했다는 거지. 회덮밥 먹다가 깨달았지, 미역국 리필해달라 하니 회덮밥 맛있게 먹는 비법을 사장님이 알려주시는데 퍼뜩. 토니 모리슨 언니 내게 날아오시는중. 집에 가면 도착해있겠구만. 근처 카페에서 사장님이 예쁘다고 에스프레소 서비스로 주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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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4-12-10 12:5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 나 이 철의 민족을ㅋㅋㅋㅋ사랑함이 분명하다 ㅋㅋㅋㅋㅋ
토니 모리슨, 사진에서부터 압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죽었어! ㅋㅋㅋㅋㅋ

수이 2024-12-10 13:09   좋아요 2 | URL
다 죽었어_는 내 샴쌍둥이가 정치 이야기 할 때 자주 하는 ㅋㅋㅋㅋㅋ

유수 2024-12-10 13:0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수이님. 지난 글 보고 신간 소식 알아서 제가 선물받은 기분이었습니다!

수이 2024-12-10 13:10   좋아요 1 | URL
사수자리 유수님 역시 해피버스데이투유! 겨울에 태어난 순둥이들 빠샤!

hnine 2024-12-10 15: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탈리아 커피 파는 곳은 파스XX 만 알고 있었는데 저 카페도 그런가봐요. 커피머신도 신기하고 소피아 로렌 사진까지.
북플로도 이렇게 재미있는 글과 사진을 포스팅 하시는군요. 저는 북플이라는걸 어제 처음 이용하기 시작했는데 어색하고 적응이 안되서 그냥 지워버릴까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수이 2024-12-10 15:27   좋아요 0 | URL
저도 보통 노트북 켜고 알라딘 서재로 들어가는데 북플이라는 건 좀 달리 사용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보통 서재랑 연계해서 사용하니 짧은 글 올리고 그러면 좀 그런가 싶었다가 북플은 그럼 서재랑 뭔 차이인가 싶어서 앞으로 달리 사용해보기로 했어요. 나인님도 지우지 마시고 한번 써보세요, 가볍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