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시크릿 -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
론다 번 지음, 김우열 옮김 / 살림Biz / 200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말 오랜만에 리뷰를 쓰게 됩니다.  다시 책을 읽고 리뷰를 쓰게 될일이 별로 없을거라

생각했었는데 < 더 시크릿 >때문에 씁니다.

 

이책은 인간이 알아야할 최고의 지식을 전달하는 책입니다.

바로 심상화에 관한 내용입니다.  내 마음에 새긴 것들은 반드시 현상으로 펼쳐진다는 뜻이죠

불교에서 말하는 '일체유심조'의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것이라고

봐도 괜찮을듯 합니다. 그렇다고 종교적인 책은 절대아닙니다.

인간의 창조력과 무한한 능력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런류의 책들은 그동안에도 많이 있었지만

이책이 위대한 이유는

바로 많은 대중들에게 어필할수 있게, 치밀하고, 재밌고, 아름답게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의 책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아닌 소수 매니아들만

읽는다면  세상의 큰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더 시크릿이 우리나라에서도 꼭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길 바라는 소망이 간절합니다.

아래 다른분 리뷰에도 소개되었지만 더 시크릿 제작에 참여한 티쳐들의 책으로

에스더 힉스의 책들과 닐 도널드 월쉬, 잭 캔필드 의 다수의 책들은 이미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린 그라본의 여기가 끝이 아니다는  더시크릿의 또다른

버전의 책처럼 매우 비슷한 가르침을 전합니다.

 

이 책의 분야는 자기계발, 성공학 쪽이지만 사실 진실은 인간의 영적 성장, 의식의 성장을

돕는 책입니다.  그냥 한번 읽어보고 덮는 책이 아니라 그대로 실천해보시고

그것에서 많은 걸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진정 행동이 따를때만 시크릿의 비밀을 이해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는 더 시크릿에 대한 자료가 너무나 부족한 상황인데

아래 "즐"님께서 소개한 동영상의 출처이기도 한

한국사이트도 같이 소개합니다.

www.thesecret.kr  은 한국사이트인데  오프라쇼 한글자막, 동영상, 기타 시크릿 자료가

준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한번 가보시길 권합니다.

 

이책을 읽게 되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에서 떨어지지 않게 갖고 다니며 늘  그 내용을 숙지하고 삶에 적용시켜 보세요.

변화는 생각보다 금방 옵니다.

그럼 이만 줄일께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5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혜덕화 2007-06-20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책이었군요.저는 영화인 줄 알았어요. 꼭 읽어보겠습니다.
 
나를 통하여 이르는 자유
게이트 지음 / 리더스넷 / 2006년 1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예전에 주인공이었던 아이디를 동풍으로 바꾸고 글을 씁니다. ^^

참 오랜만입니다.

 제 서재를 늘 사랑해 주시는 도반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좋은책 100권중에서 단 한권을

골라 추천한다는 마음으로 서평을 쓰는 동풍입니다~.

책을 너무 좋아하기에 인터넷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 들리는 일이 생활에서 가장 즐거운 부분을 차지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내가 정말 정말 좋아했던 책들을 남에게도 추천해보면 어떨까 하는 심정으로 시작한 서평쓰기... 내가 추천한 책을 보며 정말 좋았다는 메일을 받을때 참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책을 신중하게 추천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오랜만에 나온 게이트님의 책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책만으로는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실존적인 수행이 뒷바침되어야만

책과 수행이 조화를 이룰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게이트님의 새로운 신간을 소개하려니 제 마음이 설레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

근 1년만에 게이트님의 신간 소식을 접하고 하루하루 목이 빠지게 이책을 구입할 날만을 고대했습니다. 왜냐하면... 2005년 베스트셀러인 <깨달음의 연금술>의 후속작이기 때문입니다. <깨연>을 보면서 많은 밤을 지세웠고, 여러번 다시 보며 그 주옥같은 지혜를 즐겼습니다. 나는 수많은 정신세계, 명상서적을 읽어왔지만 이렇게 아름답고 보석처럼 빛나는 글을 본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책을 읽었던 나를 정신 번쩍들게하는 놀라운 가르침이란! 말로 표현할 길이 없었습니다. 보석과도 같은 책이었기 때문에 나는 <깨연>을 일명 <금광경>이라 불렀습니다. 진리의 금맥을 발견했으니 말입니다. 게다가 이책을 쓰신분이 대/한/민/국의 인물이라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게이트님의 깨달음의 연금술.....

많은 분들께 책들 추천해드리기도 하고 사드리기도 하였고 한결같이 너무도 고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게이트님의 책은 그야말로   명상서적, 정신세계, 깨달음, 진리계통의 최고봉이라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진리에 목말라하는 수많은 게이트 매니아들에게 이책은 시원한 단비같은 책이 될것입니다.

오직 아쉬움이 있다면 얇은 책두께! 새책이 나오길 얼마나 또 기다려야 하나...하는 부분입니다.

 

이번 <나를 통하여 이르는 자유>는 깨달음의 연금술의 후속작이지만 그것과는 또다른 책입니다.

일단 일반인들이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게 책의 모양새와 짜임새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읽다보면 곳곳에서 아~! 하는 탄성이 터져나옵니다. 

 깨달음의 연금술과 마찬가지로 한번 읽고 마는 그런 책이 아니라 늘 가까이 두고 읽고 또 읽고 하는 그런책입니다.

삶을 바꿀수있는 책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게이트님의 책은 삶을 바꿀수 있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읽을수록 내면의 나와 만날수 있고 , 나의 에너지가 넘쳐나게 되는 신비스런 책입니다.

.
<나를 통하여 이르는 자유>는 얼핏보면 평이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심오하고 깊이있는 내용을 말하고 있습니다. <깨연>과의 차이점은 행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역설하고 있는 점입니다.
바꾸고 싶다면 그러한 생각속에서만 머무르지 말고 내가 당장 <변화> 그자체가 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생각은 아무런 힘이 없으며, 그것에 힘을 주는 것은 나이니,  원한다면 그렇게 생각만 하지 말고 바로 그것이 되라는 것입니다. 나에게는 그것을 선택하여 현실화 시킬수 있는 무한한 능력이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책내용을 간단히 서평에 옮기기는 어렵습니다. 그러기에는 너무 큰 책입니다.

내삶을 진정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내 존재의 진실을 알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너무 오랜시간동안 진리를 찾아 방황하여

이제는 참으로 긴 잠에서 깨어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일독하기를 권해봅니다. 



여러분, 게이트님의 글을 읽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진정한 마음공부는

좀 더 높은 경지를 보는 것도 아니고

좀 더 나은 능력을 보는 것도 아니고

좀 더 깊은 진리를 보는 것도 아니고

좀 더 자유로운 상태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런 것을 만들고 있는 나를 보는 것입니다.

(나를 통하여 이르는 자유 중에서 )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혜덕화 2006-02-09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_()()()_
 
깨달음의 연금술 - 나를 통하여 이르는 자유
게이트 지음 / 유란시아 / 2005년 3월
평점 :
품절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책 100권중에서 딱 한권만 고른다면?

하는 마음으로 책을 추천하고 있는 주인공입니다. ^^  벼르고 별러 이제야 이책을 추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ㅋㅋ

 

정말 바쁩니다.  아침 5시30분에 출근해서 저녁 11시가 넘어야 집에 들어옵니다.

먹고살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제가 즐기고 행복하기 때문에 일하는데 역시...몸의 건강이 매우

중요합니다.  몸이 피곤하면 만사가 다 묘하게 보입니다. ^^ 

^^; 모처럼 주어진 시간에 제가 선택한 것은 바로 "깨달음의 연금술"이라는 책을

추천하는 일입니다.    크... 제버릇 뭐 못준다 했던가요..

긴 시간동안 책을 선택하다 보면  책보는 감이  좀 생깁니다.

척하면 척하고 오는 느낌이 있는 것이죠. 

어떤 경우는 책 표지만 보고도 사고, 어떤 경우는 제목만 봐도 사게 됩니다.  자꾸 그 느낌을 개발하면

자기에게 맞는 책고르기 실력이 생깁니다..   아..오늘 제가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책은 잘 알려진 저자도 아니고 출판사도 아닙니다만...  

아는 사람들의 눈에 불이 번쩍 뜨이게 하는

에너지가 넘치는 책입니다.  아니, 에너지가 아니라  깨달음이라는 노다지가 넘치는

금광같은 그런 책입니다. 음... "금광경"이라고 하면 될까요? ^^  

평범해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정말 이책을 놓치면 언제 또 이런책을 다시 만날수

있을까 영영 재회를 기약할 수 없는 그런 책입니다.  대한민국에 이런 훌륭한 분이 계시다니...

정말 놀랐습니다. 아, 각설하고요...

 

예수님과 부처님을 열열히 존경하는 여러분.... 태어날때부터 예수님과 부처님을 존경하셨는지요?

그분들을 흠모하기 시작한것은 언제부터였는지요? 

왜 그분들의 말씀이 여러분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는지요?

그건 바로 여러분이 그분들에게 선택당한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그분을 선택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그분들에 대한 존경을 허락했기 때문에 그분들이 여러분에게 큰 의미가 된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여러분들이 마음으로 그분들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만약 다른분을 선택했다면 지금 여러분한테는 다른분이 더 소중하겠지요.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는 그 힘과 권한이 여러분에게 있었단 이야기입니다.

 

신을 믿는 사람들에겐 신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에겐 신은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전부이고 또 어떤 사람들에겐 아무것도 아닌 것은 비단 신만이 아니라 세상

만물... 모든것이 그럴 것입니다.  돈, 명예, 사랑, 건강, 종교 등등 ... 대상만 다를뿐이지

근본에 있어서는 같습니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까요?  네? 가치관요?  가치관은 결국 무엇일까요?

여러분이 마음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가치관이겠지요? 그것이 이런 차이를 만듭니다. 

신의 존재마저도 말입니다.

믿거나 혹은 믿지 않거나에는 아무런 선악이 붙어있지 않습니다.  백원짜리 앞뒷면에 선악이 붙지

않듯이 말입니다.  모든 것의 선택의 중심에는 그것을 일으키는 내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생각을 자신이라고 생각하는데 또 그렇게 느끼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게이트님의 말씀대로, 생각을 일으키는 것이 나이지 , 나는 생각을 일으키는 주인이지 ,

생각 = '나'가 아닙니다.

나는 생각의 노예가 아니라 생각의 주인입니다. 

어떻게 보면 말장난 같은 이런 말들은 사실 말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진실로 그것을 알게 되려면 독서차원의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일단 글을 읽고 마음으로 수용하는 것이 시작이 됩니다.

마치 달리기를 잘하는 법에 대한 책을 읽는것이 곧 훌륭한 마라토너가 실제로 되는 것과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달려봐야 압니다. 달리면 알게 됩니다.

게이트님의 글에는 많은 충격과 가르침이 있습니다.  빨리 한번 읽어보시면서

자신을 바로보는 거울로 삼으시길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 게이트님의 마법세계로 어서 어서 빠져들어 보시길 촉구합니다.

 

게이트님의 자상하고 아름다운 글들이

많은 사람들의 영혼에 빛을 불어넣어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리길 기원하며. 또한 의심치 않습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혜덕화 2005-06-16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고 좋아서 후배에게도 선물했습니다. 무척 바쁘신것이 글에서 느껴집니다. 여유 생기시면 좋은글로 자주 만나기 바랍니다.
 
목숨 걸고 일한다
오카노 마사유키 지음, 정택상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목숨걸고 일한다라는 제목이 한눈에 들어왔다.

나는 일본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갖고 있는데 , 일본인들의 장인정신이랄까, 뭔가 열심히 일하는 모습과 마음따뜻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인정해야 할 부분이라고 본다. 물론 우리나라도 그렇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모습을 일본에서도 볼수 있기에 일본의 좋은 부분을 인정하는 것이다.

직원6명뿐이지만 1년 매출액이 6억엔( 60억원)정도 되는 조그만, 아니 진정한 하이테크 기술을 만들어내는 연구소겸 공장이 이 이야기의 무대이다. 인생을 밑바닥에서부터 찐하게 경험해나가면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감동적이다.  그 에너지를 느낄수 있으며 나에게서도 흘러온다. 그래서 나는 자주 이런 경험과 인생이 담긴 책들을 읽는다.  훌륭한 인생의 선배들과 아버지들, 그리고 어머니들을 만날수 있기 때문이다. 이론적인 것인것은 감동이 없다. 누가보아도 그냥 흘러듣기 마련이다. 그러나 찐한 경험에서 깨달은 소리는 듣는이의 마음에서도 크게 메아리친다.  세상은 정말 넓은 것같다. 

소탈하면서도 자신의 일에는 홀까닥 미치는 아저씨, 일이 좋아 밤샘을 밥먹듯이 하는 아저씨,  넉넉한 웃음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저씨가 이책의 주인공이다. 별5개를 주지 않을 수 없다. 훌륭한 책이다.  여러가지 경영책이나 CEO들의 어록, 성공신화의 책들이 불황인 요즘 봇물처럼 나오고 있다.  그런 책들의 공통점은 다 < 자신의 일에 목숨을 건다 >라는 점이다. <그일에 미친다는 점이다>.  말은 쉬워도 따르기는 정말 힘든 말이다. 자, 스스로 한번 생각해보자. 지금 나는 내가 하는 일에 목숨을 걸고 있는가? 내가 좋아하는 일에 미쳐있는가?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 반드시 고민해야 할것이다. 아울러 이책을 일독한다면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 날것이다. 게다가 이책을 얇고 싸다!!   세상은 정말 놀랍다.  바다건너 저 멀리 떨어진 한 사람의 인생성공기를 단돈 만원으로 듣고 배울 수 있다니 말이다. ^^

다음은 책의 소제목들이다.     

-----------------------------------------

프롤로그 : 힘내자, 반드시 기회는 온다!

어록 1 로테크 없는 하이테크는 사상누각이다
어록 2 거듭되는 실패가 남다른 사람을 키워낸다

어록 3 일 잘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부자다
어록 4 '묻지 마 모범생'이 되지 마라

어록 5 세상 전부가 학교, 어디를 가든 배워라
어록 6 5년 후에 먹을 것은 오늘부터 마련하라

어록 7 '변화'도 미리 연습해두면 두렵지 않다
어록 8 '쉬워서 깔보는 일'과 '어려워서 아무나 못하는 일'만 한다

어록 9 세상을 1센티미터만 넓게 보는 연습을 하라
어록 10 진짜 경영자는 국가나 은행에 투정부리지 않는다

어록 11 성공하고 싶다면 '끝장을 보는 사람'이 돼라
어록 12 진짜 장사꾼은 돈이 아니라 사람을 남긴다

어록 13 버는 만큼 나눠야 더 많이 벌 수 있다
어록 14 같은 일은 절대로 3년 이상 하지 않는다

어록 15 매상장부 속에는 세상의 비밀이 숨어있다
어록 16 공룡은 쓰러져도 개미는 쓰러지지 않는다

어록 17 성공하더라도 초심을 잊지 마라
어록 18 팔리는 싸구려보다 대접받는 최고가 돼라

에필로그 : 세계를 놀라게 한 '꿈의 공장'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안의 나
조셉 베너 받아 엮음, 유영일 옮김 / 정신세계사 / 2000년 6월
평점 :
절판


책을 추천하는 일이란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사람들 취향이 각각이기 때문이다. 

 재미위주의 소설이면 훨씬 더 추천하기가 쉬울테지만, 자신의 삶과 진리, 그리고 생명에 대한 의문으로 가득찬 수행자들에게 그 기대를 충족시킬 책을 소개하는 것은 참 조심스러운 것이다.  요즘은 그야말로 정보의 홍수시대라서 그런지 명상과 종교분야의 책들도 온갖 희귀한 이야기들로 가득차있다. 호기심으로 시간과 돈을 소모할 사람들에게는 기쁨이 크겠지만 정작 진지한 수행자들에게 시간과 돈을 아껴주고, 마음의 에너지를 불타오르게 만들어주는 명저는 드물다.

 오늘 말하고 싶은 책은 왠만한 사람들이라면 벌써 사서 보았을...것이라 생각되는 조셉베너의 <내안의 나>란 책이다. 이책의 저자는 <내안의 나>이다.  ^^ 내안에 있는 '진짜 나'가 헤매고 있는 나를 위해 글을 남긴것이다. 저자인 조셉베너를 통해서 말이다.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다면.... 그냥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이책은 채널링이나 영계통신과는 다르다.  <육체가 없지만 나는 이 책을 쓴다>류의 책과도 다르다. 물론 어투나 책의 구성은 약간 <신과 나눈 이야기>시리즈와 비슷하지만 내 생각에는 그것과도 다른 무엇이있다. 진정한 무엇이... ^^

 나도 조셉베너가 어떤사람인지는 잘모르지만 책을 읽고 나니 정말 신실하고 충실한 믿음의 사람이란 것은 알 것 같다.  <내안의 나>라는 제목을 그냥 지나쳐갈 수행자는 별로 없을것이다. 책표지도 사람의 마음을 잡아 끈다.  책이 처음나왔을때 사서 보았으나 그때는 큰 감동을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다시 읽을 때에는 감동의 전율로 너무도 기쁘게 읽었다. 많은 독자들이 나와 비슷하리라 생각한다. 사두고 한번만 읽어도 되는책이 있고 두고두고 읽어야 하는 책이 있는데 이책은 두고두고 읽을 책이다. 흥미롭게 시작되는 초반부를 지나면 약간 지루한 부분이 나온다. 이부분은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서구인들에게 왜 <내안의 나>란 존재가 참나이며 왜 전체가 하나인지를 설득? 또는 이해시키기 위해 긴 말씀을 하는 부분인데....이부분만 지나면 ( 읽다보면 알겠지만) 다시 재밌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전개된다.

힘들고 지칠때... 내가 진정 무엇인가하는 생각이 들때, 이 책을 한번 펼쳐서 그부분을 읽어도 좋으리라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고 진리속에서 생활하는 날을 기원하면서 짧은 추천을 마친다.

마음같아서는 책을 필사하여 올리고 싶지만 ^^; 여러 한계상 다음 부분만을 옮겨본다.

-----------------------------------------------------

 사랑하는 아이야, 아직 이 모든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그대는, 걱정과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구나.

내일의 양식을 어디에 가서 구해야 할지 막막해하고, 다음 주에 지불할 집세를 걱정하고 있구나.

오래전에 그대에게 주어졌던 "산상설교"를 다시 되풀이하노니, 잘 들어라.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또는 무엇을 마실까 걱정하지

말고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가 걱정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지 아니하냐?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들을 보아라.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으나,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 그것들을 먹이신다. 너희는 새보다 귀하지 않느냐?

너희 가운데서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제 수명을 한 순간인들 늘일 수 있느냐?

어찌하여 너희는 옷걱정을 하느냐, 들의 백합꽃이 어떻게 자라는가 살펴보아라.  수고도 하지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온갖 영화를 누린 솔로몬도 이꽃 하나만큼 차려 입지 못하였다.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도,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입히시거늘, 하물며

너희들을 입히시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

이 모든 것은 이방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요,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하나님의 의식)와 그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라.  내일의 걱정은 내일이 맡아서 할 것이다.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다. "

" 오 나의 아이여, 그대는 아직 알아차리지 못했는가? 돈이나 집이나 의복이나 의식이나 그 모든 소유물들은 단지 부차적인 것들이어서, 그대의 '진정한 생명'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을,  그대가 '나'를 한쪽으로 치워놓고는, 그것들을 그렇게도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그것이 진짜처럼 되어버린 것뿐이란 것을."

" 나의 작은 자여, 알라. 그대 또한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겨야 한다. 그대를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의사인 '나'에게 모든 것을 온전히 맡겨야 한다. 왜냐하면 '나'는 그대 안에 있는 '전능한 생명'이기 때문이다.'나'는 그대의 '건강'이요, 그대의 '힘'이요, 그대의 '활력'이다. 그대가 내면에서 '나'를 느낄 수 있을때, '나'야말로 그대에게 이 모든 것임을 알 수 있을 때에야 비로소, 진정하고도 영원한 '건강'이 그대의 것이 되리라.

-- 자, 고요히 있으라, 그리고 그대가 곧 .....임을 알라! --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kleinsusun 2005-03-13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인공님,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주인공님을 통해 만나게 된 <삶은 고가 아니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소개해 주세요!

바람이되다 2005-03-14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꾸벅~ 감사합니다. 올해는 수선님의 책을 만들고 싶다고 하셨죠? 꼭 이루어 내시길 기원합니다.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