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 나 2003-10-24  

책읽기 시작, 그 첫번째! 잘먹고잘사는법
목을빼고 기다리던차에 10권에 달하는 책을 받아들곤 입이 귀에까지 찢어졌다. 뭘볼까... 요즘 나의 가장 큰 관심사! 잘먹고 잘사는법을 가르쳐준다는 책을 어찌 뒤로 할수있을것이냐.. 두께에 먼저 기가 질리기는 했다만... 한장한장 넘길수록 뒷장을 안보고는 견뎌낼수가 없었다. 말그대로 amazing!!! 기욱아 난 이책을 한장 한장 읽을수록 놀라움과 반성과 경악으로 가득차고 있단다. 정말 내주위의 모든사람에게 안겨주고 싶은 책이다. 현대를 살아가면서 어쩔수 없이 업이라 생각하며 받아들이고 있었던 모든것들이 바뀔수 있는것이었다니... 월급쟁이로 남의 돈먹기가 쉬운일이 아니라고 자위하며 모든 짜증과 신경질과 우울증 성격장애... 그리고 체형의 변화 즉 비만과 변비를 무시하며 밥몇끼 굶으면 배는 들어가지 않을까하는 단순무식한 생각으로 무심히 살아가던중 어느날 갑자기 훤해진 이마와 급격히 줄어든 머리숱을 보고 이제서야 잘못된것이 있었다는걸 눈치챘다... 정말 무심무식... 이렇게 까지 될줄은 몰랐는데..
모든것의 원인중에서도 큰원인을 이제서야 발견하고 하나하나 실천으로 옮기려고 하네.. 주위사람들에게도 나와 동참할것을 진심을 다해 얘기하고 있단다. 특히 주위의 아이를 가진 친구들에게도 책은 참 좋은 선물이 될것같아.
몇번을 읽어도 남는게 배가 될것 같은 책이었다네..
한마디로 어매이징북!
프리챌 우리 사이트에 내 경험을 올릴께. 가끔와서 봐주라.

 
 
아무것도 아닌 나 2003-10-24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스로 적당히 절제할수있는 힘을 갖는다는 것 또한 이책의 힘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