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연금술 - 나를 통하여 이르는 자유
게이트 지음 / 유란시아 / 2005년 3월
평점 :
품절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책 100권중에서 딱 한권만 고른다면?

하는 마음으로 책을 추천하고 있는 주인공입니다. ^^  벼르고 별러 이제야 이책을 추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ㅋㅋ

 

정말 바쁩니다.  아침 5시30분에 출근해서 저녁 11시가 넘어야 집에 들어옵니다.

먹고살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제가 즐기고 행복하기 때문에 일하는데 역시...몸의 건강이 매우

중요합니다.  몸이 피곤하면 만사가 다 묘하게 보입니다. ^^ 

^^; 모처럼 주어진 시간에 제가 선택한 것은 바로 "깨달음의 연금술"이라는 책을

추천하는 일입니다.    크... 제버릇 뭐 못준다 했던가요..

긴 시간동안 책을 선택하다 보면  책보는 감이  좀 생깁니다.

척하면 척하고 오는 느낌이 있는 것이죠. 

어떤 경우는 책 표지만 보고도 사고, 어떤 경우는 제목만 봐도 사게 됩니다.  자꾸 그 느낌을 개발하면

자기에게 맞는 책고르기 실력이 생깁니다..   아..오늘 제가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책은 잘 알려진 저자도 아니고 출판사도 아닙니다만...  

아는 사람들의 눈에 불이 번쩍 뜨이게 하는

에너지가 넘치는 책입니다.  아니, 에너지가 아니라  깨달음이라는 노다지가 넘치는

금광같은 그런 책입니다. 음... "금광경"이라고 하면 될까요? ^^  

평범해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정말 이책을 놓치면 언제 또 이런책을 다시 만날수

있을까 영영 재회를 기약할 수 없는 그런 책입니다.  대한민국에 이런 훌륭한 분이 계시다니...

정말 놀랐습니다. 아, 각설하고요...

 

예수님과 부처님을 열열히 존경하는 여러분.... 태어날때부터 예수님과 부처님을 존경하셨는지요?

그분들을 흠모하기 시작한것은 언제부터였는지요? 

왜 그분들의 말씀이 여러분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는지요?

그건 바로 여러분이 그분들에게 선택당한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그분을 선택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그분들에 대한 존경을 허락했기 때문에 그분들이 여러분에게 큰 의미가 된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여러분들이 마음으로 그분들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만약 다른분을 선택했다면 지금 여러분한테는 다른분이 더 소중하겠지요.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는 그 힘과 권한이 여러분에게 있었단 이야기입니다.

 

신을 믿는 사람들에겐 신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에겐 신은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전부이고 또 어떤 사람들에겐 아무것도 아닌 것은 비단 신만이 아니라 세상

만물... 모든것이 그럴 것입니다.  돈, 명예, 사랑, 건강, 종교 등등 ... 대상만 다를뿐이지

근본에 있어서는 같습니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까요?  네? 가치관요?  가치관은 결국 무엇일까요?

여러분이 마음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가치관이겠지요? 그것이 이런 차이를 만듭니다. 

신의 존재마저도 말입니다.

믿거나 혹은 믿지 않거나에는 아무런 선악이 붙어있지 않습니다.  백원짜리 앞뒷면에 선악이 붙지

않듯이 말입니다.  모든 것의 선택의 중심에는 그것을 일으키는 내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생각을 자신이라고 생각하는데 또 그렇게 느끼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게이트님의 말씀대로, 생각을 일으키는 것이 나이지 , 나는 생각을 일으키는 주인이지 ,

생각 = '나'가 아닙니다.

나는 생각의 노예가 아니라 생각의 주인입니다. 

어떻게 보면 말장난 같은 이런 말들은 사실 말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진실로 그것을 알게 되려면 독서차원의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일단 글을 읽고 마음으로 수용하는 것이 시작이 됩니다.

마치 달리기를 잘하는 법에 대한 책을 읽는것이 곧 훌륭한 마라토너가 실제로 되는 것과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달려봐야 압니다. 달리면 알게 됩니다.

게이트님의 글에는 많은 충격과 가르침이 있습니다.  빨리 한번 읽어보시면서

자신을 바로보는 거울로 삼으시길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 게이트님의 마법세계로 어서 어서 빠져들어 보시길 촉구합니다.

 

게이트님의 자상하고 아름다운 글들이

많은 사람들의 영혼에 빛을 불어넣어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리길 기원하며. 또한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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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덕화 2005-06-16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고 좋아서 후배에게도 선물했습니다. 무척 바쁘신것이 글에서 느껴집니다. 여유 생기시면 좋은글로 자주 만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