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빵 케이크 쿠키 집에서 만들기
동아일보사 출판기획팀 / 동아일보사 / 1998년 12월
평점 :
절판


무척이나 꼼꼼하고 자세합니다.

또 G&A라는게 있는데 새로운 것들도 많이 알 수 있구요. 요리기구들도 아주 쉽게 설명되있어서 좋아요.

꼭 알아두어야 할 재료들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이 되 있는데다가 전부 사진까지 붙어있어요.

그런데 참 아쉬운게.... 아직까지 한번도 여기 나온 대로 만들어 본적은 없어요.

가정용인데도 어려운게 대부분, 저는 전자레인지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을 원했는데 그런건 없구요.

시간도 오래걸리는 것들이많아요.

한 면은 완성된 모습이고 한 면은 만드는 법인데, 완성된 모습과 흡사하게 되려면 기술이 있어야 할 것같아요.

그럭저럭 따라할 만 한게 피낭시에구요.

그래도 제빵에 수준이 있으신 분이라면 추천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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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랄랄라 2004-12-16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빼먹었는데 라리 제과카페!! 그곳의 레시피도 있답니다!!
 

보기만해도 만드는법을 알수있는 과일초코 -.-♡

맛있겠당.ㅋㅋㅋ

파리바게트에선 딸기화이트초콜릿-을 파는...것같던데.

정말 생딸기라고한다!! 역시 비싸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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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물고기 2004-12-17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어보여요!

즐거운랄랄라 2004-12-19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ㅇ^ㅋㅋ
 



리조또도 맛있지만 치즈가 더 많고 우유맛이 풍부한 그라탕이 더 좋다

물론 살은 배로 찌겠지 -.-;;;;

만드는법도 간단!!

1.먹고싶은 재료 밑에 깐다

2. 크림과 우유를 섞어서 잠길정도로 붓는다.

3. 치즈를 위에 올려 280도에서 10분간 가열한다~

그럼 완성 >,< ㅋㅋ ♡ 아 맛있겠당. ㅜ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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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스프는 별로였는데~

몇년전부터 맛있당 ^ㅇ^

특히 브로콜리 치즈스프~

그냥 치즈보다 훨씬 더 깊은 맛이 -_-*

고소하고 치즈맛이 듬뿍들어가서 너무좋아~

ㅎㅎㅎ맛있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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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물고기 2004-12-17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편의점에서도파는데..맛있어요

즐거운랄랄라 2004-12-19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편의점에서도?! 저는 이마트에서 한번 시식했다가 안팔아서 속상했었는데!! 와 좋은정보~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미스터리 Agatha Christie Mystery 1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이가형 옮김 / 해문출판사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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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소설작가가 여성이라 그런지, 인물의 표정이나 몸짓, 행동을 섬세하게 그려내고있다.

하지만 뭔가 모자라다는 점은 메꿀 수 없다.

다른 추리소설작가가 '비겁하다'라고 말한 이 작품은 - 생각을 제대로 된 것에서 이탈시키기만한다.

어쩌면 처음부터 힌트따윈 없을지도 모르겠다. 마지막 범인은 정말 의외였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어거지로 짜맞췄다는 것이 너무 티난다.

아무리 판사라도 그렇지, -죄가있되, 법으로써의 효력이 없는 죄가 있는 사람들.-을 10명을 우연히 알아낸단 말인가.

그건 정말 말이 안된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시체와 함께 숨어있었다는 점. 그게 미치지 않고서야 가능한 일인지. 소설속에서 워그레이브판사는 분명히 냉철한 인간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물론 소설이니까- 그것도 추리소설이니까..... 그런 엽기적인 일도 일어날 수 있다고 보기는 하지만, 실제로 사람이 죽이고 싶어 졌는데 우연히 자신의 시나리오에 꼭 들어맞는- 열명의 사람들을 알게 된 것. 그리고 인디언 동요에 맞춰서 죽이기까지 한치의 오차도 없이 - 정말 그 판사의 시나리오대로 ?榮?어거지로밖에 생각이 안된다.

(인디언 동요는 마더구즈의 내용 중 하나인 실제로 있는 동요다.)

읽는 도중도중 스릴있고 재미가 더해지는 것은 굉장히 좋았지만, 나중에 가서 범인이 밝혀지고 범인의 편지를 읽을 때엔, 어이가 없었다.

마지막에 특히 목매달아 죽는 장면도. 그 여자는 목매달고 죽지 않는 방법도 많았는데, 범인을 죽여서 이제 드디어 살인게임에서 벗어난 여자가- 왜 하필 목을 매달고 죽는건지. 전부 판사의 생각대로 ?

판사는 그렇다면 그 여자의 심리까지 전부 파악하고있던 걸까?

그저- '이 여자에겐 어떠한 죄가 있지, 이 사람은 어떠한 죄가 있지'라는 것들만 알고있던 판사가, 오기전부터 치밀한 계획[ 누굴먼저 죽일것인지 하는 둥 하는 계획] 을 세워 준비해  전부 그렇게 죽는다는 내용은,

정말 터무니없는 소리다.

죽이고 죽이고 죽이고 죽이는-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인간들의 심리- 까지 모두 파악하고 있는 범인은 대체 사람이란말인가.

사실 나는 애거서 크리스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애거서 크리스티는 - 일부러 자신이 실종된것처럼 가장해, 높은 판매부수를 올렸던 사람이다.

그녀를 찾았을즈음엔 기억상실이라고 발뺌하고, 나중에 '기억상실'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대답을 꺼려했다고 한다.

[저번엔 이 얘기가 TV 까지 나오던데.]

어쨌든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는 허무맹랑하지만 그래도 스릴넘치는 섬세한 추리소설이었다.

비겁한 방법으로 판매부수를 올렸다고는 해도, 추리소설의 여왕이란 이름은 아무한테나 붙는 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애거서 크리스티는 참으로 운이좋은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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