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의 재구성. 18세이지만 친구랑 그냥 빌려 본 영화다-.
한창 파리의연인할대 빌려봤었는데 박신양의 연기에 놀랬다. 파리의 연인에서랑은 아주 딴판으로 나오는데 그게 또 잘 어울려서 - 역시 연기자는 연기자구나 싶었던.
솔직히 말하면 연기는 염정아가 제일 잘했다는 느낌. ^^
내용은 그냥 볼만했던것같은데 긴장감이 없어서 좀 덜했다, 쫌만 더 신경썼으면 좋았을 걸. 하지만 책 뒤에 잔뜩 숨겨진 돈이라던지... 그런건 보면서 "와아~"
속고속이는 사기극? 이란건 왠지 좀 ..그렇지만, 그냥 신선한 충격을 받기 위해서라면 추천~
재밌긴했다. ^^ 영화관에서 봤더라도 그다지 돈이 아까울것같지는 않은 영화.
내용도 깔끔하고 출연진도 잘 맞아서 완벽했다는 느낌! 특히 이문식.. 와우 ㅋㅋ
근데 15세정도면 되지 않나?? 별로 18세같진 않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