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다가
잃어버린 후에야
그 안타까움을 알게 되는 못난 인간의 습성…
내 자신도 그와 닮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때면
매우 부끄러워집니다.


내일이면
장님이 될 것처럼 당신의 눈을 사용하십시오.
그와 똑같은 방법으로 다른 감각들을 적용해보시길.


내일이면
귀머거리가 될 것처럼
말소리와 새소리,
오케스트라의 힘찬 선율을 들어보십시오.


내일이면
다시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못 만져보게 될 것처럼 만져보십시오.


내일이면
다시는 냄새와 맛을 못 느낄 것처럼
꽃향기를 마시며 매 손길마다 맛을 음미하십시오




―헬렌 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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