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에.
프랑스 영화는 처음 봤는데, 되게 예뻤다. 영상도 음악도 특히 ↑마지막 장면인데,
니노와 아멜리에가 같이 자전거를 타고 가는 장면.
너무 즐거워 보이고 예쁘고 음악도 좋아서 [지금 나오는 곡]
핸드폰으로 녹음까지 했었다.
오드리 토투도 굉장히 앙증맞고 귀엽게 나와서 이뻤던 영화 ^^
하지만.... 조금 지루하다;
마지막 이 사진은, 대개 영화 끝날 때 까만 바탕에 하얀 글들이 나오는데,
아멜리에는 이렇게 찢어진 사진같은걸 이어붙여서 소개한다.
액자를 넘기듯이, 굉장히 신선했다!!
“이 영화는 몽마르트를 허구도, 현실도 아니게 하는 기가 막힌 방법으로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