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갈수록..

그 남자! 그 여자! 19
츠다 마사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12월

처음엔 무지 재밌었는데, 가면 갈수록 분위기가 침침해지더니....ㅜㅜ

한 10편정도부터 안보는 만화.

발랄했던 분위기에서 완결을 냈으면 아주 좋았을 텐데....

허영심 많은 여자와 완벽한 남자에서 끝냈으면 말이다.ㅜㅜ

근데 어느새 그 완벽한 남자가 암울한 남자가 되어버리면서 또 다른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나는 질렸다

글쎄... 내 친구도 내가 보래서 봤다가 지금은 안본다고 한다;;

ㅜㅜ처음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당.ㅜㅜ

그리고 그림체도 굉장히 깔끔해진 건 좋은데, 얼굴이 길쭉해지면서 안이뻐졌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그다지 신경은 안쓰셔도 될듯하지만, 약간 우울한 만화를 좋아하시지 않는다면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