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펄의 저주 (2disc) - [할인행사]
고어 버빈스키 감독, 조니 뎁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4년 1월
평점 :
품절


바다도 예쁘고 처음 서구의 고풍스런 분위기도 좋았다.

근데 솔직히 뭔가 어느쪽이다 할 만한 ....그런 건 뚜렷히 없는 거 같다,

그저 멜로와 코미디, 약간의 스릴러, 액션.......뭔가 조잡하게 섞인듯하지만, 그런대로 아주 잘 어울려서 좋았다!!

그리고 잭 스패로우 역에 조니 뎁이 너무 잘 어울려서 정말 있는 그대로의 잭 스패로우를 보는 듯 했다,

어린아이같기도 하고- 귀여운 면에 해적다운 약간 능글하면서도 꾀를 잘 부리면서 침착하게 일을 풀어나가는 그 캐릭터는 굉장히 멋져서, 반 애들하고 조니 뎁이 나올때마다 "우와아아아~ " 함성을..

하지만 반지의 제왕으로 올랜도 블룸이 아무리 인기가 많아도 그렇지 -.-

전체적인 구성보다는 그저 올랜도 블룸의 팬들에 대한- 그런 쪽으로 치우친 듯한 느낌때문에 아쉬운 마음도 크게 남는다!!

올랜도와 키이라 나이틀리의 러브신은 대체 꼭 그렇게 비중을 크게 넣어야 했는지......

그 때문에 약간 아쉽기도 했지만 환상적이고 볼만한 영화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