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 요한거리의 저녁
좋아하는 그림이다. 이유는 없다. 보고 있으면 어떤 뜨뜻한 연민이 생긴다.
뭔가 일이 닥칠것만 같고, 뭔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표정들...
흉흉한 세상. 집 밖으로 나가기가 두려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