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의 날개 11권나왔습니다. : )

  재미있게 읽었어요.. 접전이군요. 개인적으로는 상대편의 주장님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어느쪽도 응원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그렇지만 머리로는 소라네가 이기겠지, 하고 있어요. ㅠㅠ; 그리고 소라네 어머니..........................;ㅁ; 어떻하죠, 어떻하죠, 어떻하면 좋죠.. 진짜 좋은거 있죠. 흑흑흑. 이제 필요한 것이 갖추어졌으니, 훌훌 털고 일어나셨으면 합니다만,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사무라이 디퍼 쿄우 37권입니다.

  요즘에 나오는 쿄우의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드네요. 저런 백색의 휑한 느낌 참 좋아합니다.
이번 권에서는 쿄우와 쿄시로의 대부분의 과거가 밝혀집니다. (대부분이라기보다는 다 라고 표현하는게 맞을지도 모르곘네요.) 그리고 쿄시로의 진짜 목적도 밝혀집니다. 여러모로 수확이 많은 37권인 것입니다.
  결정적으로 선대홍왕과의 싸움이 궤도에 오르게 되지요. 어떻게 될지 두근두근입니다.

  프린세스 프린세스 5권입니다.

  완결이네요. 완결이래봤자, 프린세스 프린세스 + (아마 플러스라고 읽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가 나올 예정이므로, 1부 완결격이지만요. 그래도 저 셋이 주인공이 아니라는 사실은 좀 가슴 아픕니다. 그렇지만 새캐릭터에 대한 관심도도 꽤나 높기 때문에 기대해봅니다. 으음, 그나저나 츠다씨는 아무리 생각해도 마무리가 좀 약한 것 같네요;;;;;;;;; 좀 마음에 들지 않은 어정쩡하면 어정쩡한 마무리였습니다.

  너의 파편 5권입니다.

  왕녀님이 왕녀님다워지는군요. ;ㅁ; 감동입니다. 그림체가 조금 변한 것 같습니다. 눈이 좀 날카로워진 듯한 느낌이군요. 으으으으으으으음,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왕녀. 그리고 시로에겐 좀 더 큰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왕녀의 행방도 불분명해지고 시로는 또다시 착각을 하지만, 이렇게 자라버린 그들이라면 반드시 잘 해낼 거라고 믿어요.

 

  블리치 21권입니다.

  큰 사건이 마무리되지만, 새로운 사건이 다시 터질 조짐. 또한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그리고 이치고의 아버지에 대해서 밝혀지는 놀라운 사실. (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저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치고는 그래서 어릴 때부터 이상한 것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었던 것이로군요. 그리고 우류의 아버지 등장. 우류는 어떻게 될 것인지? 퀸시의 힘을 되찾고 조건을 받아들일지...? 여러가지 의문을 남긴 21권이었습니다.
  역시 가장 큰 의문은 새로운 캐릭터의 목적일까요...?

 

 

음, 대략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 친미 외전 2권도 나왔는데, 그건 아직 보지 못했네요. (웃음.)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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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 태양은 다시 뜬다

이것도 요근래 새롭게 발견한 만화책입니다. :)

저는 원작자와 그림 그리는 사람이 따로 있는 만화도 꽤나 좋아합니다. 그것은, 한사람이 많은 부담을 질 필요가 없이 스스로의 역할에만 충실하면 더 깊고 더 좋은 만화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이 이런 만화는 좀 더 상상력이 폭넓거나, 좀 더 현실성이 있거나, 좀 더 전문적입니다. 덕분에 글이 많아서 읽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지만요. =ㅅ=r <<

이 만화도 원작자와 그림 그리는 사람이 따로 있는 만화로 전문적이고, 일본의 현상황에 대해 꽤나 날카롭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화 특유의 허구성도 있으면서도 이 만화의 일본총리가 현일본총리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느끼는 것은 비단 저뿐만이 아닐 겁니다. 그만큼 현실성과 비현실성이 적절하게 섞여있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대강의 내용을 읊어보자면-

천재 주인공이 미국에서 금융쪽의 일을 하면서 엄청 돈을 벌어들이는데, 미국에서 돈을 벌어들이는 일이 결국은 일본을 망치는 일이라는 것을 옛애인의 아버지 자살로 알게 된 후, 일본에 돌아와 일본부흥운동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계기와 목적에 관해서는 6권에서 까지 구구절절 이야기하므로 저도 모르게 세뇌가 되더군요.
여튼 읽고 있으면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되는 만화입니다. 정치에 대한 무관심이라든지, 경제의 자족율이라든지..말이죠. 저는 머리가 별로 안 좋아서인지 원래 관심이 없던 분야여서인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살짝 있긴 했습니다만,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는데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해가 안되도 이해가 되도록 설명해놓기도 했고요. 덕분에 글이 많아져서 읽기가 힘들었지만. (...)

여기서 단점에 대해서 지적해보자면.
지나치게 성관계를 묘사해놓았다는 점. 1권, 5권, 6권은 안 그런데 2권인가 3권인가 옛애인을 다시 만나는 부분은 정말..... 제가 좀 고지식해서인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의미없이 그렇게 몇페이지나 할애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둘의 끈끈한 관계를 암시하려는 것일수도 있습니다만, 그렇게 생각해도 너무 심합니다. 더군다가 이 책 전체관람가인 것 같은데요;;;;;; 15금이니 어쩌니 없는 것으로 보아.
그것말고는 뭐 특별히.....?
아아, 그 목적은 이제 그만 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좀 지겨워요. (...) 한권에 적어도 2페이지정도는 소비해가면서 그 목적을 운운하니;;;;;

그럼 이만/ 좋은 하루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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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로 발견한 만화책..입니다. : )

재미있어서 소개해봅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과 같이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종류의 사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야기 진행과정에 그런 사기의 수법과 이루어지는 과정들을 설명하지요.


대강의 줄거리는 어린 시절 사기꾼(만화내에서는 백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하 백로라고 칭하도록 하겠습니다.)때문에 가족동반자살에서 살아남은 주인공은 백로를 증오하고 그들을 처단하고자 합니다. 특히나 그 자기 가족들을 등쳐먹은 백로를 찾아 복수를 하고 싶어하죠. 그러나 사기는 모든 죄 중에서 가장 증명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법으로는 그들을 처단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흑로가 되기로 합니다. 흑로란 백로를 상대로 사기치는 사람을 뜻합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어떤 대학생을 만나게 되고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림체가 상당히 귀엽습니다. 뭐랄까요, 굉장히 선이 부드럽고 굴곡이 져있어서 좋은 느낌이군요.
특히나 주인공 너무 귀엽고. ㅠㅠㅠㅠ 변장할 때는 꼭 안경쓰고. ㅠㅠ

여튼 꽤 재미있으니까 관심있으시면 한번쯤 읽어보시는 것도. :9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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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6-05-20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샀는데, 마침 올리셨군요..^^

sandcastle 2006-05-22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셨군요! 만족도는 어떠신가요?
 

또 다시 오랜만에 페이퍼입니다. 자자, 반성. (이래봤자 항상 소용없긴 했습니다만;)
사실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잘 기억이 안납니다. 책장 뒤지기도 귀찮고.< 그러니까 그나마 최근인 걸로, 그나마 기억나는 것 위주로.

  충사 7권!! 나왔습니다!! 아아, 깅코씨!!!!!!!

  여전히 그 어마어마한 상상력에는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깅코씨가 살아있는 것의 힘 어쩌고 운운할 때는 어쩐 일인지 정말 감동적이 되어버려서 두근두근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또다른 동업자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그 사람은 벌레에 대해서 깅코씨와 너무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더군요. 하긴 그런 일을 당했으면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목을.......바꿔낀다는 설정은 참... (...)

  V.B.로즈 5권.

  귀여워라, 유카리씨.......................ㅠㅠㅠㅠ 여주인공도 귀엽고, 새로 등장한 여캐릭도 너무 귀엽고/////////// 다만 조금 아쉬운 게 있다면 여주인공 친구의 남동생(...)이 아마도 유카리씨의 라이벌인 것 같은데, 한컷 부려먹어주었으면. 반리씨는 매력적인 라이벌 캐릭터를 만들어 놓고 그것을 잘 활용하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ㅠㅠㅠ 그치만 그 남동생은 정말 너무 좋아서... 후아후아// 문화제에 재미있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테니스의 왕자 32권.

  오랜만에 효테이가 나와줘서 너무 기뻤습니다. 개인적으로 효테이군단을 제일 좋아하거든요, 테니스의 왕자에서. 특히나 오시타리... 너무 오랜만에 시합을 해줘서 기뻤어요. ㅠㅠ/ 사실 후지랑 붙었으면 좋겠다(왠지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라고 생각했는데, 상대는 모모시로. 결과는 패스. 그리고 카바지...........와 데즈카.....의 조합은 상당히 의외였습니다. 음, 가쿠토와 버섯머리의 패어도 의외.........?;
맨 마지막에 데즈카가 치료받을 때의 이야기가 언급될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놨던데,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거 여담이지만......... 이거 출간일이 2005년 5월로 되어있습니다...?;;; 2006년이라고 고쳐주셔야 할 듯 한데.. 여기에 올리신다고 볼 수 있는 건 아니겠지만, 그냥 작은 항의. <<<

  엽기인걸 스나코 15권.

  스나코........ 미팅......................................... 우와, 너무 예뻐서 눈물이 주룩. ㅠㅠ///////
  이건 나치복과 기모노 이후로 다시 제 머릿속에 각인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키 동생들의 등장. 귀엽더구먼요. 마무리는 상당히 예상대로 줄줄 흘러갔습니다만. 동창회도 그렇고... 너무 예상대로더군요. 작가의 말을 보니 아직 갈 길이 멀었다던데, 개인적인 팬심으로서는 여기에서 끝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ora 활활 불타오르고 있을 때 재빨리 끝내는 게 여운이 오래오래 남으니까요.

  쿵후보이 친미 외전 1권.

  아아아아, 친미다............친미........... 진짜 오랜만이에요 ㅠㅠ///
  친미의 어린시절이야기입니다. :) 두가지 정도의 이야기가 실려있네요. 그리고 아마 1이라는 숫자가 붙은 걸로 봐서 앞으로 이야기가 더 진행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친미의 그림체도 좋아하고 밝고 쾌활하고 가벼운 느낌(가끔씩은 무게감을 주는 것도)을 너무나 좋아라 합니다. 앞으로 계속 계속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

  아이실드21 16권.

  샷건팀과 붙습니다!!!! 붙습니다!!!!!! 그리고 1대 1 대결들이 벌어집니다! 아이실드와 그 스승님, 몽키와 기차, 쿼터백과 쿼터백!! (무슨 설명이 이따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돌아왔습니다!!!!!!!!!!!!!!!!!!!!!!!!!!!!!!!!!!!!!!!!!!!!!!!!!!!!!!!!!!!!!!!!!!!

 

더 있는 것 같은데, 기억력의 한계가..? <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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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정학원 Q 21권.... 후아후아후아후아.

  류도련님, 류도련님......
  킹 하데스..였나 여튼 그 사람의 농간으로 함정에 빠진 류.....
  이제 어쩔거냐, 큐!!!!!!!!

  근데 정말 손 잡은건 아니겠죠...?

  강철의 연금술사 13권.

  .....대령님, 대령님, 대령님, 대령님...
  그나저나 그 총통이 그렇게해서 태어나게 된 사람이라는 건 놀라웠습니다.
  그런데 우리 대령님 어쩐대요....? ㅠㅠㅠㅠ

  드디어 조우한 악의 축과 엘릭형제.
  악의 축의 정체는 정말 그사람이 맞을런지...?
그 사람이라면 정말 너무 예상대로잖아;;;;;

  열혈강호 40권.

  ...............길군요.. 하긴 무협만화니까.. <편견.

  오해가 오해를 낳고 또 오해를 하고... 기인을 만나고, 쫓고 쫓기고.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릴 때가 되었다!! 라는 느낌.

 

  씨엘 4권.

  선생님의 정체에 잠깐 화들짝. (...)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의 등장인물이 나와서 화들짝. 하긴 세월이란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는 존재니까요.

  두 커플의 관계진전에 또다시 화들짝. (...)
  커다란 집단이 점점 그 정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XXX홀릭 8권.

  눈 어떻해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도메키............................... 도메키...................................... 도메키..............................
  와타누키............................와타누키...................................와타누키..........................ㅠㅠ

  이 두사람 너무 좋습니다. ㅠㅠ 물론유코씨도 좋아라 합니다아.히마와리의 정체...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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