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하고 싶은 만화는 바텐더입니다.

바텐더와 칵테일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숨쉬고 있는 책으로, 저로서는 꽤나 관심있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매우 열심히 봤습니다.

원작이 따로 있는 만화로, 그런 만화들의 특징이랄까요-, 내용이 굉장히 튼실합니다. 매력있어요. 음, 음. 칵테일(에 대한 것도 많지만 베이스로 들어가는 술이랄까 뭐랄까)에 대한 여러가지 지식도 넘쳐나고요.

신의 글라스를 추구하는 한 바텐더가 주인공입니다. 표지에 떡하니 박혀 있는 저 분이에요. : > (...)
외국에 나가서 신의 글라스라는 찬사를 받는 그가 일본의 바를 느껴보기 위해 일본으로 돌아와 겪은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손님과 바텐더와의 관계랄까- 아아, 로망이에요.

나중에는 바텐더의 고뇌에 대해서도 조금.

한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는 느낌이 아니라 작은 에피소드들이 모여 책을 이루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꽤나 재미있게 읽어서 추천해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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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이군요........... 하아. 좀 일에 치여서 아무것도 못하고 살았습니다. ㅇ<-<

방학인데, 방학인데, 방학인데!!!!!!!!!!!!!!!
뭐, 여튼 오랜만에 훈훈한 신작이 있기에 소개해 봅니다.

제목은 블리자드 악셀으로 '라이징 임팩트', '울트라 레드'의 작가이신 스즈키 나카바씨의 신작입니다.
개인적으로 전작 중 라이징 임팩트를 매우 재미있게 본지라 두말할 필요없이 발견하자마자 겟했습니다.
스포츠 만화로 종목은 특이하다면 특이하게 '피겨스케이팅'
집안환경으로 인해 그 누구에게서도 관심을 못 받고 자란 주인공이 관심 받고 싶다는 욕구를 충족시킬 만한 일을 찾고 찾고 찾고 찾고 또 찾다가 찾아낸 얼음 위에서 홀로하는 스포츠, 관중의 관심과 갈채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피겨스케이팅을 만나면서 이루어져 가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피겨스케이팅이 만남으로써 주인공 친구들의 삶도 변화하는데...

뭐, 대강 이런 내용입니다. 물론 많은 장애가 있지만, 열심히 열심히 극복해나갑니다.

그림체가 예전과 약간 달라진 듯한 느낌입니다. 좀 더 역동적이고 원근감을 살리시려고 애쓰시는 듯.. 약간 어색하게도 보입니다만은 저로서는 이것도 나쁘지 않은 느낌입니다. '~'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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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타 4권입니다.

  연달아서 나오니 좋군요. 앗헷///////
  본격적인 시합의 시작입니다. 처음 해보는 스타트에서 실수를 하는 카페타. 그 아버지는 그것을 자신의 탓이라 여기고 카페타가 진정한 남자가 되길 바라는 군요. 여튼 천재니까(웃음) 잘 헤쳐나가긴 합니다. 그리고 역시 진정한 라이벌은 라이벌의 속내까지도 파악하는 겁니다. 아아, 멋져요오////////// 그리고 사장님도 의외로 멋진 구석이.

  V.B.로즈 6권입니다.

  문화제를 구경가는 세사람. 세사람 다 너무 예뻐서 세간의 주목을 사고... 그나저나 정말 예쁘고 깔끔해요, 이분 그림체. 각설하고 라이벌을 활용하실 생각이신 것 같긴 한데, 아직 약합니다. 좋은 활약을 기대하겠어요. 그리고 약간 드러날 듯한 유카리씨의 과거. 카나씨와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옛 여자친구라는 건 알겠는데.. 그리고 유카리씨의 술버릇은 과연 무엇일지? ㅠㅠㅠㅠㅠㅠ

  하늘을 보라 3권입니다.

  이 만화책의 전체 내용에 대해 잠깐 언급하자면, 원래 검도로 추천입학했던 학교에서 얼결에 테니스부에 들게 된 주인공. 할아버지는 검도를 하시고 아버지는 테니스를 했던 듯(그 아버지는 돌아가신 것 같습니다.) 주위에서는 운명이라고 받아들이는 듯 하지만..
  여튼 그 학교가 꽤나 테니스 명문.. 유니폼에 달린 잎의 개수로 실력을 판별하는 듯 한데, 1개짜리 주제에(게다가 테니스 초짜인 주제에) 잎 3개짜리에게 도전한 주인공. 까지가 2권까지의 내용. 3권에서는 그 시합의 결말과 잎의 무게를 깨달은 주인공, 그리고 테니스를 더 잘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주인공, 잎 5장짜리의 실력등이 나옵니다. : ) 그리하여 부상자가 속출한다는 이유로 폐지된 합숙을 재개하게 되는데..

  실버다이아몬드 8권입니다.

  .........저 사실 라칸 별로 안좋아해요. () 치구사는 좋아하지만. 뭐, 여튼 각설하고. 이상한 이무기때문에 어떤 마을로 들어오게 된 라칸 일행. 거기서 또 이무기를 만나고 그들을 구해줍니다. 그리고 또 길을 떠납니다. (...........음?;) 저기 표지의 분이 중요한 결심을 하시는 군요. 과거의 일은 얼른 떨쳐내기를 바래요.

 

  엠마 7권입니다.

  우와, 무지 두껍다.... 했더니만 완결입니다. 책 끝에는 8권을 기대해주세요, 라고 해놨지만, 그건 아마도 외전형식일 듯. 여튼 완결인데......... 완결인데............... 이것 참.............?; 많이 허전하군요. 하긴 신분을 뛰어넘는 일인 것만큼 결말은 독자에게 맡기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건 좀........................................ 전 당연히 더 나올 줄 알았는데 완결이래서 벙해졌습니다;;;;;;; 이제 전투 시작인데 말이지요. ㅠ

  요정표본 1권입니다.

  유키 카오리씨의 신작이군요. 이번엔 대체 어떤 어두침침한 이야기일까 내심 그렇게 생각하면서 봤는데, 음-..... 요정에 대한 관점이 색다르긴 한데, 예전과 같은 음습한 느낌은 안드는군요. 그림체는 여전히 예쁘시고. 이야기에 대해 약간 첨가해보자면, 어렸을 때부터 요정을 보는 눈을 가졌던 주인공 이안이 자신의 도카게에게 몸을 빼앗기면서 그것을 되찾기 위해 힘쓰는.....이야기로군요. 그 중간에 이상한 아저씨도 만나고. : ) 전 그 아저씨가 참 좋습니다만. <

  겟 벡커스 35권입니다.

  끝이 다가오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아직 뭐가 뭔지 모르겠군요. ㅠ 이 책은 독자에게 너무 많은 상상력을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하아......... 여튼 아버지... 너무 멋졌습니다. ㅠ 조금 밝혀진 반의 과거는 안타깝기만 하고. 여튼 아버지 홀릭. 아버지 좋아요/////////////////////// 아아아아아, 진짜 반과의 대결에서는 눈물이 글썽. 그리고 통합자와 긴과의 싸움도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헤븐과 그 남자가 그런 사이였군요; 몰랐어요;

  더 파이팅 76권입니다.

  와아, 미나부................... 굉장한 아이였군요. 뭔가 있다고는 생각했지만, 이런 식의 강함일 줄이야. 하지만 즐거워보이는 미나부는 굉장히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보는 큰 결심을 하는데..... 그 결심이 소용없게 되어버리는 군요. 일랑은 갑자기 왜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된 걸까요... 모두의 실망감은 굉장하고. 저 역시도 실망해버렸습니다.

 

  피안도 15권입니다.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형이 그렇게 된 이상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죠. 형님이 미야비를 따르는 이유가 그것이라는 것은 좀 납득되지 않았습니다;
  그나저나 공주님은 정말 끔찍했습니다. 크흠. 그리고 중위님인지 중사님인지가 그렇게 될 것은 너무 뻔해서 별달리 놀랍지도 않았고.........

 

......뭐, 이정도로 하기로 하죠.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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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타 3권입니다.

  아, 전 역시 이 작가분 너무 좋아요/////////
  전 천재캐릭터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편인데, 이분의 천재캐릭터는 꽤나 그 방식이 다양해서 좋습니다. 긴급구조 119도 스바루도 카페타도 다 천재들.. 게다가 라이벌을 너무 적절하게 내세워주시니.../////////////////// 게다가 전개도 상당히 박진감 넘치고.. 그림체도 굉장히 힘이 넘쳐서 뭐랄까 보고 있으면 흡입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여튼 처음으로 정식 경기에 출전하게 된 카페타입니다. : ) 이번 권에서는 연습주행만 하는데, 그게 또 장난이 아니군요. ㅠ 역시 천재... 여튼 계속 기대하게 되는 만화입니다. : )

  데스노트 9권입니다.

  하아....... 이제 머리가 아파요.. 사실 L이 그렇게 된 후부터는 흥미가 좀 식어버렸습니다. 여튼 여전히 두뇌게임은 계속됩니다. 최대의 비밀이 벗겨져버린 것 같네요. 거짓 조항에 대한... 자, 이제 라이토는 이 두사람을 어떻게 떼어낼까요..? 라이토 말마따나 L보다도 더 지독하면 지독했지 못하진 않은 것 같은데.. 게다가 이번엔 2명입니다. : ) 라이토의 아버지가 그렇게 되는 것은 정말 의외였습니다....

  결말은 알고 있지만, 과정은 그래도 궁금하군요. (웃음.)

  칼바니아 이야기 10권입니다.

  아, 왜 이렇게 늦게 나오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노씨 너무 좋아하는데. ㅠㅠ 하아, 여튼 공작영양께서 꿈에도 그리던 일이 이루어지느냐 마느냐.. ㅠㅠ 이 작가분은 이야기를 숨기는 것 없이 술술 털어나서 좋아해요. 캐릭터도 확실하고 담담하게 그려지면서도 거기서 느껴지는 바가 있어서 좋아해요. 슬픔이라거나 기쁨이라거나 따뜻함이라거나.

  얼른 얼른 빨리 빨리 좀 나와줬으면///////////////////////////////////

  의룡 11권 나왔습니다.

  아사다 당신은 정말 신의 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멋집니다, 좋아해요....

  그나저나 그 분때문에 이야기가 의외의 방향으로 전개되어가는군요. 설마 그런 거물을 불러드릴 능력이 있을 줄이야.. 물론 능력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그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교수는 과연 누가 될까요. 두근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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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정학원 Q 22권입니다.

  완결편이네요. 생각보다 훨씬 빨리 완결이 나서 화들짝.
  역시 걱정은 저의 기우였달까 뭐랄까.. 보기 좋네요. ㅠㅠㅠ 무엇보다 류도련님...... 이제는 도련님이 아니라, 너무 아가씨답달까.. 진짜 보는 내내 아가씨다, 아가씨야, 저건 아가씨라고밖에는.. 이라고 중얼거리게 만들었습니다. (...) 내용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는 편이 좋겠죠. 완결편인만큼 보고 즐기시길.
  그렇지만 여담을 좀 붙이자면 단선생님은 조금 의외였습니다......... ㅠㅠㅠㅠ

  나우 21권입니다.

  나우도 벌써 21권이군요. 음, 음, 음. 아아, 뭔가 복잡하게 흘러갑니다. 시바의 과거는 더욱더 밝혀지고 그 사람이 왜 유공자에게 그러는지도 너무 자알 알겠고.. 지금 제가 궁금한 것은 오직 저 표지의 저 서양인이 대체 무슨 목적이냐는거죠. 너무해, 그런 식으로 대사를 가리다니. <
  이것도 슬슬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명왕교와 소림이 본격적으로 맞붙게 될 것 같으니까요.

  은혼 11권입니다.

  이건 나온지 좀 됐지만, 제가 이제사 봤네요. : )
  제일 인상적이었던 건, 전골은 인생의 축소판이다였던 것 같아요. 소라치씨 특유의 개그가 가득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뒤로 갈수록 개그가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진지한 건 진지한대로 좋긴 하지만, 그래도 은혼 본래의 아이덴티티는 어이없는 개그였으니까. <) 이번에 대판 웃었습니다. 으하하하하. 그리고 긴토키와 가츠라 콤비도 멋졌구요. ㅠㅠ// 그나저나 긴토키는 정말 사랑 받는건지 미움 받는건지 모르겠군요;

  피케이 30권입니다.

  이것도 벌써 30권.. 갈수록 판타지가 되어가는 것 같긴 합니다만, 아직까지는 무난하게 봅니다. (...) 뭐, 여전히 싸우고 있습니다. 피터에 의해서. 전용기는 또다른 해결책을 제시해봅니다만, 그게 제대로 먹힐지 어떨지 모르겠군요.
  적들의 싸우는 이유에는 동정이 갑니다만(한사람은 제외하고;) 그래도 이건 아니죠.. 싶습니다. 뭐, 역시 개인적인 이유가 강한 것이 인간이긴 합니다만.

 

이정도인 것 같습니다. : )

여담이지만, 기생수를 이제서야 접했습니다.
그리고 왜 이제서야 봤는지 후회중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 오른쪽아!!!!!!!!!!!!!!!!!!!!!!!!!!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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