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하고 싶은 만화는 바텐더입니다.

바텐더와 칵테일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숨쉬고 있는 책으로, 저로서는 꽤나 관심있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매우 열심히 봤습니다.

원작이 따로 있는 만화로, 그런 만화들의 특징이랄까요-, 내용이 굉장히 튼실합니다. 매력있어요. 음, 음. 칵테일(에 대한 것도 많지만 베이스로 들어가는 술이랄까 뭐랄까)에 대한 여러가지 지식도 넘쳐나고요.

신의 글라스를 추구하는 한 바텐더가 주인공입니다. 표지에 떡하니 박혀 있는 저 분이에요. : > (...)
외국에 나가서 신의 글라스라는 찬사를 받는 그가 일본의 바를 느껴보기 위해 일본으로 돌아와 겪은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손님과 바텐더와의 관계랄까- 아아, 로망이에요.

나중에는 바텐더의 고뇌에 대해서도 조금.

한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는 느낌이 아니라 작은 에피소드들이 모여 책을 이루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꽤나 재미있게 읽어서 추천해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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