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칠시(無財七施)

 

어떤 이가 부처님을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까닭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빈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무얼 준단 말씀입니까?"

"그렇기 않느니라. 아무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열색시(和顔悅色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도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언사시(言辭施)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셋째는- 심시(心施)

착하고 어진 마음으로 자신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眼施)

호의를 담은 부드럽고 편안한 눈빛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요,

 

다섯째는- 신시(身施)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예의바른 공손한 태도로 남의 일을 돕는 것이요,

 

여섯째는- 상좌시(床座施)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고,

 

일곱째는- 방사시(房舍施)

사람을 방에 재워주는 보시로서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

 

출처: 다음카페 내추럴 테라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예전에 읽었던 이미 완결까지 다 출간이 된 제가 끝까지 정말 손에 책을 놓지 못할정도로 재미있게 보았던 책들을 나열해볼까 합니다. 아니, 이렇게 쓰려고 마음먹으면 정말 많은 것 같은데 막상 쓰고 나면 얼마되지 않은 것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뭐, 여하튼 스타트♡

1. 봉신연의.

정말 정말 끝까지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런 고전을 저런 SF판타지물로 변화시킬 수 있었던 작가의 능력에 감탄하면서-. 참 여러 캐릭터가 등장했지만, 성격이던지 이미지가 중복되는 캐릭터는 하나도 없었지요. 그런 캐릭터창조능력에도 감탄하면서-. 마무리는 어찌보면 조금 아쉽게 끝났다고도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역시나 그 외의 마무리는 상상이 되지 않네요. 박진감넘치고 매끄럽게 이어지는 전개가 참 멋졌었습니다. 그림도 좋아했지만, 사실 조금 지저분한 것은 부인할 수가 없지요. (중얼.) 하지만 그래도 역시 너무너무 좋았어요. ㅠ_ㅠ 끝나서 굉장히 굉장히 안타까웠지만, 인기있다고 질질 끌지 않고 적당한 시점에서 끝내준 것이 고맙기도 했습니다.

2. 아일.

농구만화입니다. 어쩌면 전형적일지도 모르는 스포츠만화입니다만, 그래도 역시 뭔가 다릅니다. ;ㅁ; 뭐랄까 그 조용히 흘러가는 듯한 느낌은 다른 스포츠만화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들지요. 마무리도 센스있게 이때다 싶은 때에 정말 아일답게 잘 끝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만화,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뭐, 여튼 저로서는 정말 재미있고 감동깊게 읽었던 만화책이지요. 그림도 예쁘장하니 보기에 전혀 부담도 없구요. 앞으로 계속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은 만화입니다.

3. 최종병기 그녀.

마지막권이 18금이던가 19금인가로 나와서 조금 충격이었던 만화입니다. 그런데 확실히 딱지를 달만 하더군요, 내용면에서는;;; 정말 감성적이고 감성적이고 또 감성적인 만화. 고정관념 덩어리인 저는 작가분을 여자일거라고 지레짐작했었습니다. -_- (사실은 남자분이십니다.) 여하튼 이 책을 보고서 완전 작가분 팬이 되어버려 이것저것 단편들도 끌어모으고 그랬습니다. 거칠어보이는 가늘가늘한 펜선에 여자아이의 몸을 너무나 예쁘게 그리셨더랬습니다. 어찌보면 황당한 마지막이지만, 그래도 좋아요. 좋아요. 너무 좋아해요.

4. 동경바빌론.

요즘에 애장판이 나오고 있지만, 솔직히 애장판 디자인이 너무 구려서 절대 절대 사고 싶지 않아요. (...) 그에 비해 예전에 나왔던 것은 정말 디자인도 깔끔하고 표지도 너무 예뻐서 그것만으로도 정말 소장가치 백만퍼센트라 사려고 했는데, 너무 늦어서 절판이 되어버려 구할 수 없었습니다............ (털썩.)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멋져서 좋아했는데 정말 아쉬웠어요. 역시 있을 때 미리미리 사두는건데. (훌쩍.) 클램프의 많은 작품 중에서 좋아하는 만화중의 하나. 마무리는 참 가슴아팠죠. 만화책을 보면서 그렇게 울어본 것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라서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5. 은의 용사.

전형적인 판타지물. 용사가 나오고, 마왕이 나오고,(하지만 마왕은 악역이 아니었다.) 악역이 나와서 그 나쁜 사람을 갱생시키는 진부하기 짝이 없는 스토리. 솔직히 제가 이 만화에 처음 빠졌던 이유는 리체의 청은발 때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작가의 머리카락에 대한 집념이 느껴질 정도로 톤으로 반짝반짝 떡칠을 하고 있는 리체의 머리를 보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혼이 빠져서 멍해졌습니다. (...) 내용도 심하게 졸작은 아니어서 가슴 따뜻해지는 훈훈함이 있고, 사람다운 이야기가 숨쉬고 있는 동화같은 느낌의 부드러운 내용입니다. 같은 사람이 그린 펀펀공방보다는 이 쪽이 한수 위라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좋아해요. 하지만 이것도 구하려고 한동안 발버둥을 쳐봤으나 헛수고가 되어서 많이 안타까운 만화.

6. 바람의 검심.

정말 좋아했던 만화입니다. 지금도 물론 좋아하고 있구요. 끝까지 정말 재미있게 읽었었지요. (웃음.) 마지막에 야히코가 너무나 훌륭하게 자라주어서 스스로가 너무 흐뭇했습니다. 그렇지만 켄신이 머리를 자른데다가 애아빠가 된 것은 아직도 납득하지 못하겠어요. 흑-. 뭐, 여하튼 간에;;; 만화 좀 읽었다 하시는 분들 중에 이 만화를 안읽으신 분은 거의 없으시겠죠. 마무리가 무리없이 무난하게 이루어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7. 양의 눈물.

재미있게 읽었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뭐랄까, 바닥에 깔려있는 가치자체가 너무나 일본적이어서 제가 이해하지 못했었던 부분도 많이 있었던 이야기. 그래도 역시 좋아요. ;ㅁ; 그림체는 깔끔 그자체에, 스토리도 무난하게 막힘없이 흘러갔고 마무리 역시 깔끔하게. 조금 빨리 끝낸 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무난하게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들이 다들 너무나 사랑스러웠어요. (웃음.)

8. 에덴의 꽃.

정말 솔직히 여기서 한권이라도 더 나왔더라면 저는 이 책을 읽는 것을 그만두었을 겁니다. 너무나 불행하고 또 불행하고 또 불행한 한 여자아이와 완벽에 가까운 오빠. 이보다 더 진부할 수는 없을 것 같은 이야기. 사실 2권쯤에서 저는 벌써 이 둘의 관계를 예상했었지요. 그만큼 어떻게 흘러갈지가 조금은 뻔한 스토리의 작품이었습니다.....만! 뭐, 작가의 능력인지 무엇인지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너무나 적당한 때에 끝내줘서 좋았습니다. 더 이상 끌었으면 더이상 진부하다는 말만으로는 이 책을 설명할 수 없었을테니까요. 그림도 예쁘고 멋진 남자도 둘이나 나오고 작가님 귀여우시고! (...) 여하튼 좋았던 만화.

 

....여기까지. (웃음.) 뭔가 더 많이 있었던 것 같았는데, 기억나지 않는 것은 제 머리가 금붕어 머리인 탓겠지요. (...) 생각나면 좀 더- 아니면 그만-.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D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가 판타지 소설 매니아가 된 이유는 바로! 아래의 책들 때문입니다. ;ㅁ;!

첫번째! 드래곤라자!!

너무도 유명한 책이죠.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은 친구가 우연히 빌려온 것을 제가 읽게 되면서 였는데, 친구는 흥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저는 너무너무 재미있었던 나머지 혼자서 끝까지 다 읽었던! 이 책으로 저는 완전히 이영도님의 신도가 되어버렸습니다....... 마지막이 조금 많이 아쉽게 끝나긴 했지만, 그런 식이 아니라면 어떻게 끝났을지 범인인 저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완성도 높고 재미있는 책. 캐릭터들도 다들 개성만점이고 전체적인 흐름도 전형적이지만 깔끔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요즘 근래에 만화책으로 나오고 있지만, 저는 환상을 깨고 싶지 않아 보고 있지 않습니다; 뭐랄까, 저 머릿속의 개릭터와 만화의 캐릭터는 확실히 다를 것임을 스스로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보고 싶지 않달까요. 뭐, 여하튼 지금까지 4번을 봤지만, 절대로 질리지 않는 그런 책입니다!

두번째! 세월의 돌!!

이 책도 제가 전민희님의 신도가 되게 만들어준 책; 여성특유의 감성과 묘사가 잘 드러나 환상적인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지금껏 전민희님의 많은 책을 읽어왔지만, 아직까지는 그 중 세월의 돌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9 마무리도 정말 멋지게 지어졌고, 전체적인 흐름도 무난하고 세련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개그센스도 최고고. (웃음.)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한치의 지루함도 느끼지 못하고 읽어내려갔던 책입니다.

세번째! 마왕의 육아일기!!

제가 처음으로 접한 판타지 소설책입니다. 그래서 더욱 그 의미가 깊지요. (웃음.) 시점이 굉장히 특이하고 책 사이사이에 하나씩 끼워져 있는 작가분이 직접 그리신 일러스트가 참으로 인상적인 책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그야말로 동화지요. 용사와 마왕의 이야기. 전형적인 동화의 주제입니다. 하지만 마왕이 주인공이라는 것과 어벙하고 귀엽다는 것은 약간 다르군요. 마무리는 잘 지어졌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확실히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끌어나갔던 사건의 이유라는 것이 참 황당하고 허탈해서 박장대소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마냥 중요하고 어두운 이유와는 달라서 신선하기도 했던, 여러모로 저에게 많은 것을 남겨주었던 소설입니다.

네번째! 비상하는 매!!

...역시나 이책을 읽고 저는 홍정훈씨의 신도가 되었습니다. 음-, 재미있게 읽었던 책입니다. 내용도 신선했고 너무 가볍지 않았고, 마무리도 멋지게 지어졌다고 생각하고. 힘좋고 머리좋고 잘생기고 능력있고 부자인 주인공을 참 부러워했었던 것 같습니다. (...) 어두울 때는 확실하게 어둡게, 생기넘칠 때는 확실하게 밝게-. 정확히 나누어서 쓸 수 있는 그 능력에 감탄했었습니다. 어중간하지 않고 단호하고 깔끔하게 상황을 정리하고 묘사하는 전체적인 책의 분위기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책들 때문에 저는 지금껏 판타지 소설을 읽고 있고, 또 좋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아할 것 같구요. 가볍게 기분전환으로 읽기에는 역시 판타지 소설이 최고라고 생각하거든요. (웃음.)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요. :D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요즘에는 정말 이것저것 막 보고 있긴 한데, 그중에서도 관심가는 것들을 추려봅니다. :D

...데스노트.

유명하죠, 유명하죠, 유명하죠. 음, 좋아해요. 원래 오바타씨의 깔끔하고 섬세한 그림체를 상당히 좋아하고 있었는데다가 내용면에서도 상당히 저의 취향이라서 한방에 갔습니다. 12월달에 2권이 나온다고 하던데, 아직 안나와서 언제나오나 하고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웃음.) 모순적인 라이토의 행동에 끌리고, 류크의 귀여움에 반하고♡ (...) 끝까지 멋지게 완결이 났으면 좋겠어요. 일단 한번 손에 쥐면 뭐든지 끝까지 보는 성격이라. ^-^

...강철의 연금술사.

역시 유명하죠. (웃음.) 캐릭성이 뛰어나고 그들의 슬픔이 잘 묻어나서 너무나 좋아해요. 이야기 전개도 아직까지는 매끄럽게 이어지고 있는 듯하고, 스토리의 무게면에서도 너무 가볍지 않아서 좋습니다. 애니에서도 꽤 큰 호평을 받았지만, 역시 저는 원작쪽이 좋더라구요. (웃음.) 작가면도 귀여우신 듯(뭘 근거로?;)♡ 주연도 조연도 다들 너무 좋아서 너무 좋아서 누군가 다치거나 죽어나가면 억장이 무너져요. 후-;; 하지만 안 죽으면 그것도 이상할지도; 여하튼 작가분이 결말까지 미리 생각하고 있다고 하셔서 더욱 기대하고 있습니다.

...피스메이커 쿠로가네.

1부격인 소년 검객 때부터 봐왔던 것이라, 상당히 좋아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소년검객쪽이 좀 더 취향이긴 하지만; 스즈의 변한 모습이라던가 오키타씨의 운명이라던가가 상당히 흥미롭더군요. 테츠가 커버린 후로 애정이 많이 식긴 했지만;; 그림도 예쁘고 개그컷도 상당히 재미있어서 너무 처지는 분위기를 막아줍니다. 아아, 너무 좋아해요. ;ㅁ;! 역시나 주연도 조연도 다 좋고!! 악당역할을 맡은 녀석마저도 사랑해 마지않는!!!!!!!! 애니에서는 피스메이커 쿠로가네와 소년검객을 섞어놓아서 조금 아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하튼 좋아해요. ;ㅁ; (제 동생은 싫어하더랍니다만;)

...트윙크 트윙크.

모르시는 분이 훨씬 더 많을 것 같은 만화. 그리고 절대 빨리 나오지 않는 만화. -_-; 인쇄질도 별로고 무지막지하게 늦게 나오는 그런 만화입니다. 하지만! 좋아죽겠어요! ;ㅁ;!!! 깔끔한 그림체도 그렇게 아기자기하게 단편적으로 이루어지면서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나가는 이야기 구성, 내용면에서도 그렇고 그렇게 제 취향일 수가 없습니다! 아아, 쌍둥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ㅁ;! 잔잔하게 사람을 감동시키는 그런 만화에요.

...루어.

서문다미님의 작품입니다. 아주 좋아하고 있어요. 요근래 나오는 서문다미씨의 작품중에 제일 좋아하는 만화. 다른 것들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쪽이 좀 더 제 취향인 것 같네요. (웃음.) 표지도 고급스러운 것이 좋아합니다. (하지만 잘 찢어지는 단점이;) 아직 내용이 시작단계라서 뒤에 어떻게 전개될지 상당히 궁금한 만화입니다. 제발 완결이 나길 간절히 빌어요. ;ㅁ;

...실버 다이아몬드.

얼음요괴이야기의 작가분의 신간입니다. 분위기는 뭐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봐요. 하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제가 이런 분위기에 약하기도 하고. 가끔씩 나오는 개그컷은 정말 쓰러질 지경; (특히 2권 마지막이 압권;;;) 전작의 전적도 있고 해서 아주 느긋하게 3권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일단은 여기까지. (헉헉.) 생각난다면 2탄으로 더 올라올지도 몰라요. (...) 다른 것도 많이 보고 있지만 일단 완결이 나지 않은 것 중심으로 간추려봤습니다. 완결편은 다음에 따로 올릴 생각으로. ^-^ (실현가능할지는 미지수지만;)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D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금은 방학중입니다.

아아-, 심심합니다. (먼 산.) 아니, 뭐랄까- 알바도 그만두고 하릴 없이 집을 지키고 있는 제가 좀 그렇군요. 다시 알바라도 구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알바를 그만두고 나니까 재정사정이 많이 어려워졌거든요. ^-^;

여전히 계획없이 마음가는 이것저것을 사대고 있는데 예전과는 달리 그것을 충당할 수 있는 돈이 없습니다;; 왠지 서글프고 스스로가 불쌍해지는 것이;;;;

그래서 일단 자원봉사를 신청해놓았고, 운전면허증을 따야할 것 같아서 그것도 신청할 예정(어디까지나 예정;)이고, 책도 좀 쌓아둔 것 같고, 학교 도서관도 자주 애용해서 운동겸 걸어다닐 작정입니다.

12월 24일 진주문화예술회관에 이루마씨가 오신다길래 기대를 잔뜩하고 있습니다.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하지만 입장료가 얼마나 될지 조금 두렵군요. -_-;

그럼 이만-. 좋은 하루 되시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