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의 숲 12권이 나왔습니다. : )

  우와, 진짜 너무 반가워요. ㅠ 1년을 넘겼던가 안 넘겼던가... 그치만 9권에서 10권 나오기까지의 공백기간보다 짧은 것은 확실하므로 너무 기쁩니다. 카이 카이 카이 카이 귀여운 소년 같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콩쿠르건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후후후후후, 안가르쳐드리지요. << 좋게좋게 원만하게 해결됩니다. 그리고 거장 세모선생님과의 만남. 그리고 또다른 옛 친구와의 조우......................................... 아아, 두근두근두근. 앞으로도 치고 싶은만큼 실컷 피아노를 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나나 15권입니다.

  .........아아, 엇갈리는 이들의 사랑의 안타깝기만 합니다. 하치는 나나에게 미안한 감정을 아주 아주 많이 가지고 있는 듯. 언젠가의 나나가 없는 모임장소가 잠시 비춰졌던 그 장면의 의미를 알 수 없을 듯 있을 듯....... 그리고 뮤즈와 대머리(...)씨와의 사랑방법도 꽤나 마음에 드는 군요. 저도 어느쪽이냐 하면 이쪽계열이라. 음, 너무 붕 떠 현실을 직시할 수 없는 것은, 너무나 불안하죠. 네네. 그나저나 나나는 정말 어떻게 되는걸까요......

  리틀 슬러거 린 6권입니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어떻게 되어가는 걸까요. 이제 한팀만 더 이기면 역적들과의 대결. 그리고 그 한게임은 무난하게 이깁니다. 물론 이기기까지 그 여자애와 린사이에 묘한 일이 있긴 했지만요. : ) 그리고 린의 왕따생활도 청산될 듯. 하지만 여기까지는 너무 예상했던 바라 좀 심심했어요; 아아, 그리고 테라시마의 집에 찾아가게 된 린. 그리고 그 테라시마의 과거를 알게 됩니다. 어째서 그 길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곘지만. 더 읽다보면 점점 더 밝혀지게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베스트컨디션이 된 얏칭. 다음 권이 매우 기대되는 군요. ㅠㅠ////

  원피스 41권입니다.

  벌써 41권입니다. 여전히 구하기 위해 애쓰는 해적들. 그리고 그녀의 과거가 밝혀지고 진심이 밝혀집니다. 버스트 콜인가 하는게 뭔지도 알게 되구요. 여전히 눈물이 핑 도는 전형적인 소년만화의 이야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이렇게 꿈과 열정과 낭만이 가득한 이야기에 무지 약하답니다? 여튼 드디어 전면적인 대 격돌. 이 난관을 어떻게 돌파할 것인지?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지?

  오란고교 호스트부 8권입니다.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풉...................................... (....) 개인적으로는 참 귀엽군요. 미모면에서는 절대 제 취향이 아닙니다만;;;;;; 아아, 마성의 하루히........ 그(개인적으로는 그녀라기보다는 그라고 부르고 싶습니다;)의 천연적 매력의 끝은 어디인가요. ㅠㅠ 그리고 차장님과 부장님의 과거 이야기. 아아, 너무 좋았습니다. ㅠㅠ/// 약간 예상했던 바이긴 합니다만. 후훗. 중학교때의 그들은 너무나 풋풋하더군요.. 에에,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눈치채 가고 있는 거겠죠, 부장님은.......................... 그 분은 정말 너무 얼간ㅇ................... 죄송합니다.

일단은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 ) 에헷에헷.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요즘에 또 야구만화에 심취해버려서. 앗힝.
새로운 것들을 이것저것 손대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것이 일단 두개가 있는데요-.

 

 

 

 

 

우선 리틀 슬러거 린.
현재 1권부터 5권까지 나왔고, 이야기는 시니어클럽에서 최강의 야구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입니다. : )

주인공은 저기 1권 2권 3권 5권 표지의 아이로, 작은 체격의 대찬 성격을 가진 아이지요. 이름은 린. (..외우기 쉬워서 만세를 외쳐봅니다.)
대략의 줄거리는 전학으로 학교를 전전하던 린은 필연적으로 왕따가 됩니다. 그러던 중, 같은 반 아이가 운동장에서 야구를 하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고, 매일 그것을 지켜보다가 전학가는 날 사람이 한명 부족해 처음으로 야구를 경험하게 되지요. 그 때 꽤나 강속구였던 반 친구의(애칭이 얏칭이었던 것 같습니다;) 공을 홈런으로 날립니다. 그리고 그 친구와 최강의 투수와 타자가 되자는 약속을 하게 됩니다. 그 약속을 믿고 매일같이 혼자서 티샷연습을 하지만, 다시 찾아온 그 곳은.....

제가 쓴 것은 대략 2권까지 정도의 내용입니다. 그 뒤에 일어날 이야기는 읽어가시는 편이 좋겠죠. : )

중학교 시니어이기 때문에 여학생도 팀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조금 특이하다고 생각했었어요, 보통의 경우 야구만화라고 하면 갑자원이야기가 대부분이니까요. 으음,  여자가 나오는, 갑자원의 룰에 대항하는 만화도 있었지만. (와일드 에이스라는 만화가 있었죠. 음, 이건 일단 나중에 밑에 포함하도록 할까요. 이것에 대해 쓸 생각은 없긴 했지만, 이것도 꽤 재미있었죠.)

여튼 얼른 약속 지킬 수 있게 되길 빌어요. ㅠㅠ//

 

 

 

 

 

라스트이닝입니다. 1권부터 5권까지 발간되었습니다. : )

저기 표지에 나오신 분이 주인공이십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좀 삭지 않았습니까. 고교생이라기엔 무리가 있죠. 네, 감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보통 선수(그것도 투수)가 주인공인 경우에 비교해 보면 좀 특이하다 할 수 있을 겁니다. 감독이 선수를 지도할때의 애로사항이라든가도 조금은 엿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곤 해도 역시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투수와 포수의 역할이 크게 나타나긴 합니다.)

대강의 내용은 모종의 과거(밝히지 않는 편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로 고교시절 갑자원에서 우승을 거머쥘 수 없었던 감독님. 그 감독님이 사기 단체에서 일하다가(...) 걸려서 유치장에 들어갑니다. 보석금을 지불해야할 상황인데 여친이 돈갖고 날라버린 상태. 수중에 돈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때 찾아온 예전 고교시절의 감독이자, 지금은 학교의 교장인 분이 보석금을 내 줄테니 학교야구부의 감독으로 일하라라는 조건을 걸어옵니다. 그 야구부는 지금 폐부의 위기. 내년 갑자원에 나가지 못하면 폐부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는 고민을 하다가 그 야구부를 맡기로 하는데..

........여기까지. 으으으음,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리틀슬러거 린보다 이쪽이 더 취향이시지요.

그리고 이왕 쓰는 거 하나 더.

 

 

 

 

 

 

 

 

와일드 에이스 입니다. 1~8권까지. 완결.

표지보시면 아시겠지만, 여자투수가 주인공입니다. 그렇지만 아시다시피 갑자원에는 여자는 뛸 수 없다는 규칙을 가지고 있지요. 그렇지만 어떻게 열심히 열심히 노력하고 부원들의 비난을 지지로 바꾸어 갑자원에서 뛰게 되는 주인공.

감동적이라면 꽤나 감동적일 수 있는 이야기지요. 으음.

.........................네, 이정도로 할까요. <의욕이 없네요, 어쩐지;;;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화려한 식탁 19권입니다.

  이 만화책은 너무 지나친 서비스 정신이 저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군요. 18권 뒷부분이 절정이었습니다만, 다행이도 19권에서는 그런 서비스정신이 조금 빛이 바랬습니다. 다행이에요. : )
  마키토에게 길이 열린 것은 아실테고......... 하지만 그는 정해진 레일을 걷지 않기 위해 전혀 다른 길을 택하게 됩니다. 과연 그 노력은 성공일지 실패일지? (웃음.) 19권을 보시면 아시겠죠.

  와일드 라이프 15권입니다.

  이번권은 절반이상이 동물진료와는 상관없는, 료토선생님의 연예강좌시간이네요. ora 이런 식의 에피소드는 짧게 짧게 끊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저이기 때문에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그 외 앵무새에 대한 이야기가 잠시 나옵니다. 지나친 애정이 주는 문제점을 잘 지적해주고 있지요. 그것은 정말 사람과 동물에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정말로 사랑한다면 가끔은 따끔한 충고와 매정한 눈길도 보내줄 필요가 있는 겁니다요.

  사형수 042 4권입니다.

  .....................감격입니다, 감격입니다, 감격입니다. 나와주었군요. 아흑흑. 학산에서 다시 나온다는 정보는 어딘가에서 주어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분위기가 똑같은 표지로 나올줄이야. ㅠㅠㅠㅠㅠ 여튼 인간적이 되어가는 사형수씨....
  그와 같이 수감되어있던 사람의 문제로 법원에 출소하게 되는데, 과연 그와 시이나씨는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시이나씨의 과거 연인에 대한 이야기도/////////// 또 저 표지의 여자분에 대한 사형수씨의 마음도 애절하기 그지없군요..

  신암행어사 13권입니다.

  이미지 없음은 그냥 넘어갑시다. ㅠ 아윽, 안타깝긴 하지만요. 음, 여전히 꿈 속을 헤매고 있는 문수입니다. 그리고 그를 구하기 위해 방자와 영...어쩌고 씨가 힘을 내고 있군요. 그의 과거는 정말 아련하고 슬프군요.... 이때가 가장 즐거웠던 시절이라는 거라면 그에게 있어서 추억이란 얼마만큼 슬픈 것일런지.. 얼른 깨어나 줬으면 하는데, 춘향아, 너 갑자기 왜 그러니.. 아지태의 정체도 완전히 밝혀지는군요. 여튼 과거의 그들은 꽤나 얼기설기 얽혀있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클라이맥스로 나아가는 문수씨. 그 앞에는 어떤 것이 기다리고 있을것인지.

  괴력란신 쿠완 4권입니다.

  .........이것도 나와줘서 감동입니다. 아흑. 3권이 나온지 어언 1년 4개월째군요. ㅠ 작가분의 그림체가 조금 변하신 듯 합니다.
  쿠완의 천명이 밝혀지지만, 그를 실행하지 못할 상황에 빠진 쿠완. 잠깐 찾아온 평안과 행복. 서서히 등장하기 시작하는 삼국지의 인물들. 과연 그들과 쿠완은 어떤 식으로 엮이게 될런지요. 쿠완의 천명을 대신하려는 무리의 등장. 쿠완은 천명을 지킬 것인지 어길 것인지. 그걸 이룰 힘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지?

  이누야샤 41권입니다.

  나타쿠...의 아기의 술수에 걸려든 이누야샤. 자신의 가장 큰 무기를 잃게 됩니다. 그리고 칼에 생겨난 이상에 대한 이유. 그리고 그를 이겨내려는 이누야샤. 나타쿠의 방해. 셋쇼와 무녀님의 등장. 셋쇼님은 점점 더 예뻐지시는군요...ㅠㅠ <<< 요점에서 어긋남
  언제나와 같은 술래잡기. 언제나 하는 이야기지만 슬슬 끝낼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신의 물방울 6권입니다.

  표지의 잇세씨는 참으로 부담스러우셨습니다. 게다가 반짝이가 박혀서 그렇게나 찬란히 빛나셨습니다. (...)
  제 1사도의 승부. 그 행방이 밝혀집니다. 그리고 그 이탈리아와인오타쿠의 과거, 거기에서 벗어나는 것을 도와주는 동료들. 따뜻한 이야기죠, 암암. 앞으로는 프랑스 와인을 좀 더 사랑해줬으면 싶은데요. 여사원의 첫사랑 등장. 그리고 그와 와인사업부와의 팽팽한 신경전. 그는 대체 왜 그렇게 변한 것일까..... 그리고 잇세를 찾아가는 주인공. 답은 찾았나요?

일단은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제멋대로의 감상들과 줄거리군요. 저래서는 누가 알아볼 수도 없겠네요. (사실 그걸 노리고 그렇게 적은 거긴 하지만, 정도가 좀 심한 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요. : )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날개 2006-06-16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형수 042 말인데요.. 예전책으로 3권까지 있는데, 다시 사야 할까요? 아니면 4권부터 사도 괜찮을까요?
사이즈가 너무 차이가 난다든지 뭐 그런 문제요...

sandcastle 2006-06-17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권부터 사셔도 전혀 상관없을 것 같네요. 출판사만 달라졌다 뿐이지 표지고 안의 내용의 연결부분이고 똑같으니까요. 사이즈도 똑같은 것 같습니다.
 

  후르츠 바스켓 19권입니다.

  후르바는 초반에는 밝고 명랑한 이야기들로 구성되다가 뒤로 갈수록 어둡고 진지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군요. 그래서인지 처음에는 토오루라는 캐릭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그 캐릭터에 대해 조금이나마 동정을 느낍니다.
  여러가지 반전으로 저를 참 당혹하게 했던 책이었습니다, 후르바는. 아키토가 ㅇㅈ라는 것도 그렇고, 아키토, 시구레, 쿠레노의 관계도 물론이고, 유키가 토오루를 ㅇㅁ라고 생각했던 것도 그렇고, 저주가 곧...........이라는 것도 그렇고. (....) 이번권에서는 모미지가 저를 놀래키는 군요. 훌륭하게 자랐구나, 모미지. ㅠㅠㅠㅠㅠㅠㅠㅠ 후르바는 읽고 나서 꽤 여운이 길게 남아서 좋아합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라든가 자신의 약점을 극복해나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찡해요.

  쿵후보이 친미 외전 2권입니다.

  역시나랄까, 2권이 나왔군요. 좋아요, 좋아요. 헤헤. 신쿵후보이 친미도 얼른 나와줬으면 하기도 하지만요.
  이런 그림체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단순하면서도 부드럽고 생동감넘치고 유행을 타지 않는. 무엇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른 그림체들과는 달리 그럭저럭 일관되게 유지된다는 게 마음에 들어요. 그렇다고 발전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점도요. :9
  이번권도 역시 친미의 활약상이 펼쳐집니다. 여전히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군요. (웃음.)

 

 

아아, 그리고 요즘 새롭게 보고 있는 것에 대해서-.

  퍼니퍼니 학원앨리스입니다. : )

  너무나 유명하고 누구나 재미있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왠지 끌리지 않아서 안보고 있었거든요. 그렇지만, 역시나 뭐랄까 재미있네요. ^^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있어서 그렇게 열성적으로 보지는 못하겠습니다. 으음............. 하지만 루카삐약이랑 나츠메가 귀여우니까.. 후후후... (........)

 

  디어 보이즈도 보고 있습니다.. 라기보다는 나온데까지는 다 봤습니다.

  재미있네요. 하아, 역시 스포츠 만화란///////////
  처음과 후반의 그림체 변화에 많이 당황스러웠지만, 발전한다는 건 좋은거겠지요. (웃음.) 전 개인적으로 농구의 3점 슛 폼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 공기가 잠시 정체된 듯 붕 떠 있는 모습이란 너무 멋져서 멍하니 바라보게 되요. (실제 농구도 그렇고, 만화도 그렇고.) 동생은 보통은 덩크가 멋있다고 하는데 취향이 독특하다고 말하더군; 뭐, 여튼 이제 3학년들입니다. 인터하이가 끝나고........ 아쉬운 이별을 해야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라의 날개 11권나왔습니다. : )

  재미있게 읽었어요.. 접전이군요. 개인적으로는 상대편의 주장님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어느쪽도 응원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그렇지만 머리로는 소라네가 이기겠지, 하고 있어요. ㅠㅠ; 그리고 소라네 어머니..........................;ㅁ; 어떻하죠, 어떻하죠, 어떻하면 좋죠.. 진짜 좋은거 있죠. 흑흑흑. 이제 필요한 것이 갖추어졌으니, 훌훌 털고 일어나셨으면 합니다만,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사무라이 디퍼 쿄우 37권입니다.

  요즘에 나오는 쿄우의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드네요. 저런 백색의 휑한 느낌 참 좋아합니다.
이번 권에서는 쿄우와 쿄시로의 대부분의 과거가 밝혀집니다. (대부분이라기보다는 다 라고 표현하는게 맞을지도 모르곘네요.) 그리고 쿄시로의 진짜 목적도 밝혀집니다. 여러모로 수확이 많은 37권인 것입니다.
  결정적으로 선대홍왕과의 싸움이 궤도에 오르게 되지요. 어떻게 될지 두근두근입니다.

  프린세스 프린세스 5권입니다.

  완결이네요. 완결이래봤자, 프린세스 프린세스 + (아마 플러스라고 읽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가 나올 예정이므로, 1부 완결격이지만요. 그래도 저 셋이 주인공이 아니라는 사실은 좀 가슴 아픕니다. 그렇지만 새캐릭터에 대한 관심도도 꽤나 높기 때문에 기대해봅니다. 으음, 그나저나 츠다씨는 아무리 생각해도 마무리가 좀 약한 것 같네요;;;;;;;;; 좀 마음에 들지 않은 어정쩡하면 어정쩡한 마무리였습니다.

  너의 파편 5권입니다.

  왕녀님이 왕녀님다워지는군요. ;ㅁ; 감동입니다. 그림체가 조금 변한 것 같습니다. 눈이 좀 날카로워진 듯한 느낌이군요. 으으으으으으으음,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왕녀. 그리고 시로에겐 좀 더 큰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왕녀의 행방도 불분명해지고 시로는 또다시 착각을 하지만, 이렇게 자라버린 그들이라면 반드시 잘 해낼 거라고 믿어요.

 

  블리치 21권입니다.

  큰 사건이 마무리되지만, 새로운 사건이 다시 터질 조짐. 또한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그리고 이치고의 아버지에 대해서 밝혀지는 놀라운 사실. (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저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치고는 그래서 어릴 때부터 이상한 것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었던 것이로군요. 그리고 우류의 아버지 등장. 우류는 어떻게 될 것인지? 퀸시의 힘을 되찾고 조건을 받아들일지...? 여러가지 의문을 남긴 21권이었습니다.
  역시 가장 큰 의문은 새로운 캐릭터의 목적일까요...?

 

 

음, 대략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 친미 외전 2권도 나왔는데, 그건 아직 보지 못했네요. (웃음.)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