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또 야구만화에 심취해버려서. 앗힝.
새로운 것들을 이것저것 손대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것이 일단 두개가 있는데요-.

 

 

 

 

 

우선 리틀 슬러거 린.
현재 1권부터 5권까지 나왔고, 이야기는 시니어클럽에서 최강의 야구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입니다. : )

주인공은 저기 1권 2권 3권 5권 표지의 아이로, 작은 체격의 대찬 성격을 가진 아이지요. 이름은 린. (..외우기 쉬워서 만세를 외쳐봅니다.)
대략의 줄거리는 전학으로 학교를 전전하던 린은 필연적으로 왕따가 됩니다. 그러던 중, 같은 반 아이가 운동장에서 야구를 하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고, 매일 그것을 지켜보다가 전학가는 날 사람이 한명 부족해 처음으로 야구를 경험하게 되지요. 그 때 꽤나 강속구였던 반 친구의(애칭이 얏칭이었던 것 같습니다;) 공을 홈런으로 날립니다. 그리고 그 친구와 최강의 투수와 타자가 되자는 약속을 하게 됩니다. 그 약속을 믿고 매일같이 혼자서 티샷연습을 하지만, 다시 찾아온 그 곳은.....

제가 쓴 것은 대략 2권까지 정도의 내용입니다. 그 뒤에 일어날 이야기는 읽어가시는 편이 좋겠죠. : )

중학교 시니어이기 때문에 여학생도 팀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조금 특이하다고 생각했었어요, 보통의 경우 야구만화라고 하면 갑자원이야기가 대부분이니까요. 으음,  여자가 나오는, 갑자원의 룰에 대항하는 만화도 있었지만. (와일드 에이스라는 만화가 있었죠. 음, 이건 일단 나중에 밑에 포함하도록 할까요. 이것에 대해 쓸 생각은 없긴 했지만, 이것도 꽤 재미있었죠.)

여튼 얼른 약속 지킬 수 있게 되길 빌어요. ㅠㅠ//

 

 

 

 

 

라스트이닝입니다. 1권부터 5권까지 발간되었습니다. : )

저기 표지에 나오신 분이 주인공이십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좀 삭지 않았습니까. 고교생이라기엔 무리가 있죠. 네, 감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보통 선수(그것도 투수)가 주인공인 경우에 비교해 보면 좀 특이하다 할 수 있을 겁니다. 감독이 선수를 지도할때의 애로사항이라든가도 조금은 엿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곤 해도 역시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투수와 포수의 역할이 크게 나타나긴 합니다.)

대강의 내용은 모종의 과거(밝히지 않는 편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로 고교시절 갑자원에서 우승을 거머쥘 수 없었던 감독님. 그 감독님이 사기 단체에서 일하다가(...) 걸려서 유치장에 들어갑니다. 보석금을 지불해야할 상황인데 여친이 돈갖고 날라버린 상태. 수중에 돈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때 찾아온 예전 고교시절의 감독이자, 지금은 학교의 교장인 분이 보석금을 내 줄테니 학교야구부의 감독으로 일하라라는 조건을 걸어옵니다. 그 야구부는 지금 폐부의 위기. 내년 갑자원에 나가지 못하면 폐부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는 고민을 하다가 그 야구부를 맡기로 하는데..

........여기까지. 으으으음,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리틀슬러거 린보다 이쪽이 더 취향이시지요.

그리고 이왕 쓰는 거 하나 더.

 

 

 

 

 

 

 

 

와일드 에이스 입니다. 1~8권까지. 완결.

표지보시면 아시겠지만, 여자투수가 주인공입니다. 그렇지만 아시다시피 갑자원에는 여자는 뛸 수 없다는 규칙을 가지고 있지요. 그렇지만 어떻게 열심히 열심히 노력하고 부원들의 비난을 지지로 바꾸어 갑자원에서 뛰게 되는 주인공.

감동적이라면 꽤나 감동적일 수 있는 이야기지요. 으음.

.........................네, 이정도로 할까요. <의욕이 없네요, 어쩐지;;;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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