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극복한 자유는 정말 대단한 자유예요. 나의 인생에서 보면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잖아요. 나이 핑계 대는 것은 진정 할 맘이 없기 때문이에요.....나는 내 묘비에 이렇게 쓰고 싶어요. '남김 없이 쓰고 가다'- 한비야 - -114쪽
자유에 대한 탄압은 비교에서 시작된다. 비교가 자유를 죽인다 한비야가 "나는 남과 비교하지 않고 묵묵히 나의 길을 갈 것이다"라고 했을 때, 그녀는 이미 자유의 본질을 꿰뚫고 있었던 셈이다. -117쪽
꼭 떠나야만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