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것은 모두 고쳤고 말하지 않는 것도 보이는 것은 모두 고쳤다. 부하들에게 화를 내거나 소리치며 꾸중하지 않는다는 공직생활의 좌우명을 지키도록 노력했다. 부하들이 하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아 화가 날 때는 참고해야 할 자료를 포함해 글로 써주었더니 꾸중보다 더 무서웠다고 했다. 자식도 마음대로 안 되는게 세상 이치인데 남의 자식이 어떻게 마음에 들기를 바라겠는가? -135쪽
꼭 떠나야만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