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속에서 마음 다스리기] 서평단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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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속에서 마음 다스리기 -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두 번째 이야기
에크낫 이스워런 지음, 박웅희 옮김 / 바움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저자는 인도에서 미쿡으로 와, 만트람을 외우는 것만으로도 마음속 평화를 갈구하는 이들에게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만트람은 인도에서 내려오는 신비한 주문 같은 것인데....저자는 유명인의 경구들을 반복해서 외우는 것도 만트람이 될 수 있다라고 주장한다.
한번 속는 셈치고 도전해봄직하긴 하다만....복잡한 세상사가 어디 만트람 한줄만으로 해결 될 수 있을까? 저자는 가능하다고 하지만...쩝
책장을 넘기는 동안 몇군데 빛나는 구절을 건질 수는 있었지만...그닥 남에게 추천하고 싶은 수준의 책은 아닌 듯 싶다.(물론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이가 있을 수 있다라는 사실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뱀발로 덧붙이자면....커다란 유리배를 타고서 밑바닥을 내려다 보는 것이 명상이라는 비유는 근사했다. 하지만 그것뿐. There is no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