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섭과 투자 - 찰리 멍거처럼 사고하고 투자하라
마이클 J. 모부신 지음, 이건 외 옮김, 신진오 감수 / 에프엔미디어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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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에 확실한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사실이다.

이 원칙은 주로 불확실성(uncertainty)을 다루는 투자업계에잘 들어맞는다. 반면에 카지노업계에서 주로 다루는 것은 위험(risk)이다.

불확실성과 위험 모두 결과를 알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불확실성은 결과의 분포조차 파악할 수 없는 반면, 위험은 결과의 분포를 파악할수 있다. 변덕스러운 기업 실적은 불확실성에 해당하고, 룰렛의 결과 분포는 위험에 해당한다.‘

이 대목에서 행동재무학에서 다루는 과신(過信) 개념이 등장한다. 연구에의하면,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과 예측을 과신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흔히 예상되는 결과 범위를 지나치게 좁혀 제시한다. 지난 80년만 돌아보아도 미국은 불황, 여러 전쟁, 에너지 위기, 대규모 테러를 겪었다. 모두전혀 예상치 못했던 사건들이다. 이제 투자자들은 예상의 범위를 대폭 넓혀 대비해야 한다. ‘불가피한 서프라이즈‘를 예고하는 선행지표에 관심을기울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자산운용업계에서도 불확실성을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 과신에 빠진 펀드매니저의 과도한 투자로 수많은 헤지펀드가 몰락했다. 펀드매니저는 예상치 못한 사건도 일어난다는 점을 감안해서 자산운용 업무에 임해야 한다.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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