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 밥 : 미음의 마음 띵 시리즈 12
정의석 지음 / 세미콜론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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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항상 기대하면서 그 기대를 예상이라고 착각하곤 한다. 이렇게 하면 살아나실 수 있을 거야. 이렇게 하면 빨리 회복되실 거야. 그래, 새로운 방법은 아직 써보지 않았으니까..

기대와 예상 사이에서 자신의 위치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나,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예상조차 하지못하는 나의 이기심을 어떻게 지울 수 있을까? 정작 기대로 가득한 저녁시간에 응급 상황이 생길지도 예상하지 못하며 회식 약속을 잡고 살아가면서.

예상과 달라 힘들다는 것과 기대와 달라 힘들다는 것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 결코 우리가 그 간격을 좁히지는 못하지만. - 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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