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PER‘ 학파 - 이익에 기초하여 저평가된 주식을 찾는다.
낮은 PER‘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하지 않을 것이므로 현재의 낮은 PER이 지지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익에 비해서 주가가낮다는 사실은 월스트리트가 이익 감소를 예상한다는 신호다. 낮은 PER옹호론자들은 이익이 감소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머지않아 월스트리트에서도 깨달으리라 믿는다. 이들은 그때가 되면 주가가 상승하리라고 기대한다.
이 방법은 3가지 한계가 있다.
첫째, 주당순이익을 구체적으로 예측하는일은 어떤 시기에서든지 지극히 어려운 일이다. 일반인들의 통념과는 달리, 1929년에도 수많은 주식들이 낮은 PER로 거래되었다. 그러고 나서 이 익이 사라졌다. 예컨대 캐터필러트리터 cnterpilar Tractor는 1929년에 이익의 8배에 거래되었다. 3년 뒤 가격이 몇 분의 일로 떨어졌지만 PER은 무한대가되었다. 이익이 아예 없었기 때문이다(1920년대와 1930년대의 IBM과 다른 주식들을 보려면 13장을 참조하라).
둘째, 이익을 계산하는 과정에 수많은 임의적 요소들이 포함된다. 이 중일부는 시간이 흐르면 변하는 회계 변수에 불과하다. 회계 기초에 따르면대차대조표상에서 많은 가정이 포함되지 않은 유일한 숫자는 ‘현금 뿐이다. 나머지 숫자들은 모두 경영자나 회계사들이 분기별로 변경할 수 있는가정에 기초한 숫자들이다. 회계 원칙이 변경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고, 이때마다 경영진과 감사들은 이러한 변경 사항을 회사에 어떻게 적용할지판단해야 한다. 회사의 상황이 거의 매일 바뀔 때마다 경영진과 감사들은이러한 변화를 회계 차원에서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 파악해야 한다.
셋째, 실제로 그렇게 한 사람은 없지만 설사 우리가 이익 예측을 완벽하게 해낸다고 해도 이 방법을 써서 벌 수 있는 돈은 많지 않다. 성공적으로적용할 경우, 투자한 돈의 100%를 벌 수는 있겠지만 10배를 벌지는 못할것이다. 이런 식으로는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 아무리 시장이 효율적이지않다고 하더라도, 이익과 현실과 주가에 대한 견해 차이가 그 정도 벌어질만큼 비효율적이지는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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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Price-Earnings Ratio, 주가수익비율) :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으로, 대개 PER이 낮으면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본다. 역자 주). - P53
사람들은 망각한다. 시장이 고점에 도달하면, 주식이 내려가기도 한다는점을 말이다. 희망과 꿈에 젖으면, 사람들은 개인 구매자가 기업 전제에 대해 치를 합리적인 가격과는 동떨어진 가격을 지불한다.
주식은 강세장일경우 이미 오른 가격 수준에서 70% 더 상승할 수도 있지만, 약세장 BearMarkete 에서는 그 이상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황소의 가장 섹시한 부분에 칠면조가있다). 사람들은 대부분 강세장과 약세장이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렇다.
그러나 원위치장 Turkey Markets 도 있다. 대개 슈퍼 스톡은 원위치장을 거부한다. 진정한 슈퍼 스톡은 다음과 같은 주식이다.
· 자제 자금 조달을 통해서 약 15~20%의 장기평균성장률을 창출한다. • 5%가 넘는 장기평균 세후순이익률을 창출한다. • PSR 0.75 이하에서 매수한다. - P62
PSR은 이익 대신 매출액을 사용한다는 점만 다를 뿐 PER과 매우 비슷하다. 이것은 기업의 시가총액Market Vlaue" 을 지난 12개월 동안의 매출액으로나눈 수치다.
시가총액을 계산하려면, 주가에다 총 발행주식 수를 곱하면된다. 예컨대 주가가 15달러이고 발행주식 수가 400만 주라면, 시가총액은 6,000만 달러다. 기업의 전년도 매출액이 8,000만 달러였다면, PSR은0.75(6,000만/8,000만 = 0.75)가 된다.
만일 매출액이 2,000만 달러에 불과했다면 PSR은 3.0(6,000만/2,000만 = 3.0)이 된다. - P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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