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들의 투자공식 - 12인의 투자자에게 배우는 투자원칙
고이즈미 히데키 지음, 김하경 옮김 / 이레미디어 / 201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윌리엄 오닐은 실적 면 등 상승하는 주식의 조건을 찾아내이수조건을 다음의 3가지로 결론지었다.

① 기관투자가가 사들이기 시작한다.
② 순이익이 5년 이상 연속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분기 EPS가 최소20%는 상승했다.
③ 충분한 조정기간을 거친 후에 신고가를 갱신한 종목 혹은 신고가를 갱신할 것 같은 종목 가운데, 조정을 돌파하는 시기의 거래액이 평 균적인 거래액보다 최저 50%는 증가해야 한다.

기관투자가란 펀드나 연금 등 대규모 투자기관을 말하는데,
자금력이 커서 기관투자가의 매수는 주가가 오르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뒤에서도 설명하겠지만 이런 정보는 ‘대량보유보고서‘나 ‘투자신탁 운용보고서‘ 등에서 얻을 수 있다. 실적호조도 주가상승이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이 시점에서 오닐이 발견한 사실은 ②번에서 기술했듯이 ‘5년 이상 순이익이 지속적으로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분기 EPS는 최저 20% 이상 상승‘이라는조건이었다. 횡보란 주가가 정체된 상태를 말한다. 특히 오닐은얼마 동안 이런 단계를 거친 다음 거래액 증가를 동반하며 최고가를 갱신하는 움직임을 보이면, 이후 주가가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일 확률이 높다는 조건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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