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조언을 새겨들어라" 한마디 하면 그만일 것을 굳이 복잡하고 어려운 금융 원리들까지 제시하며, 힘들게 설명할 필요가 있었을까? 그렇다. 나는 단지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던 게 아니라, 독자들이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을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되길 바랐다. 그것이 바로 금융 지식‘이다. 자본주의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세상에서 그 시스템의 핵심인 금융에 대한 지식 수준이 낮다는 것은, 곧 노예의 삶을 계속해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돈을 버는 가장 효율적이자 가치 있는 도구는 ‘돈‘이라는 자본주의의 기본적인 원리, 예금과 적금 그리고 저축과 투자의 차이, 또 금융상품에 가입할 때는 물가상승에 따른 화폐가치 하락가지 계산에 넣어야 한다는 것. 빛이 될 수도 있는 빚 활용법, 투
"대상의 속성과 특징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 등, 이 모든 것이 내가 주장하는 ‘금융 지식의 수준‘을 높이는 일이다. P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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