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려면 은행을 떠나라
심영철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04년 11월
품절


이 대목에서 꼭 짚고 넘어갈 용어들이 있다. '원금보장', '원금보존','원금보전'이란 세 가지 말의 뜻이다. 솔직히 사전적 의미로는 모두 동일한 개념이다. 하지만 이쪽 바닥(펀드시장)에서는 각 용어마다 미묘한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어떤 게 가장 좋은 것일까? 다름 아닌 '원금보장'이다. 이는 원금을 100% 지켜준다는 약속과 다를 바 없다. 반면 원금보전, 원금보존은 '원금보장을 추구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 어떻게보면 말장난처럼 비칠 수도 있으나 적용되는 현실은 매우 냉정하다. -1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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