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이 사랑한 천재들 - 클림트에서 프로이트까지 도시가 사랑한 천재들 1
조성관 지음 / 열대림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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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어떤 종류의 책으로 보느냐는 이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여행 안내서라고 본다면 아주 만족스러운 책이다.
 
다양한 자료를 상황에 맞게 재구성하는 저자의 재주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든다.
 
우리 가족을 위한 빈 시리즈의 1탄 격.
 
모짜르트트 편을 읽다가 알 수 없는 슬픔과 분노에 휩사이게 되었다.
세상에 이렇게 바참한 결말이 있을까 할 정도의
비극적인 모짜르트의 마지막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도 모를만큼의 충격을 받았다.
 
해서 책 제목을 바궈 부르기로 했다.
'빈이 버린 천재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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