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나친 자기불신 - 철저한 자기확신 사이의 중간 지대?
가해자를 두둔하는 정책에 대한 분노, 피해자가 왜 증거 확보를 해야 하는지.
“넌 말해줘도 몰라.”, “니가 뭘 알아?” 하는 폭력의 말들
열등감? “니 탓이야…”

2.
폭력은 내게 상대를 통제할 권리가 있다는 전제에서 시작되는 것

3.
계급 전쟁: 가난한 사람들은 굶고 부자들은 자기 변명을 할 수 있는 이유. 부자들은 퇴로를 준비할 수 있는 여유가 있어서가 아닐까.

4.
여자의 인생은 여자가. 아내의 인생은 아내가 가져야.

5.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확증 편향
눈을 크게 뜨고 어둠 속으로 들어갈 힘이 있는가. 그것은 결국 용기를 내는 일.
-> 독자들이 책을 대할 때의 자세. 나아가 내가 세상을 대할 때의 태도로 이어져야.
버지니아 울프와 수잔 손택이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흥미로워. 둘을 연구해보고 싶다.
무조건적인 분류, 지나친 단순화, 손쉬운 결론 -> 나의 문제. 내가 깨고 싶은 것들. 이를 저항하고자 했던 울프와 손택의 글을 읽어보자.
리베카 솔닛은 희망을 노래하는구나 하는 생각.
“소극적 능력”: 불확실성, 미스터리, 의문을 수용할 줄 아는 능력
걷기(산책) -> 창조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행위
경험>지식, 밀림에서 길을 잃어볼 것, 계획이 현실을 택하는 것 ->계획주의자이자 경험주의자인 내게 고난이도…
속박되지 않는 의식, 불확정성 원리에 대한 선언, 미스터리->아름다움
탐험하고 방랑하고 넘어서는 것으로부터 자유를 얻을 수 있는가
계량 가능한 것에 대한 저항. 자본주의/소비주의에서 온 폐해 -> 내가 깊이 생각해볼 문제들
느린 것/배회하는 것/일탈/신비스러운 것/불확실한 것 -> 모두 다 내가 싫어하고 힘들어하는 것들. 그렇지만 하나씩 깨보자.

6.
우리의 언어는 우리의 무기
가정폭력에 대한 생각

7.
생각의 혁명은 균열, 파열을 통한 창조
남성에 대한 탐구(페미니즘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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