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ing Mummies
이집트의 미라 만들기. 정말 복잡하고 지난한 과정인데 고인을 위해서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이집트인들의 정성에 탄복했다. 미라는 죽은 사람의 몸에 향신료 처리를 하여 천으로 감싸서 부패하지 않게 한 것이다. 이집트인들은 죽은 사람들이 사후의 세계가 있다고 믿었다. 사후 세계에 가기 전까지 고인의 몸이 보존되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것이 embalming(방부 처리)이다. embalming은 성직자만 할 수 있다고 한다. 미라가 만들어지는 데 는 2달이 넘게 걸린다고 한다.
Egyptian Pyramids
이집트인들은 중요한 사람이나 왕들이 땅이 고인이 되면 금, 보석 등으로 치장하여 무덤을 조성했다. 처음 이집트인들이 미라를 만들 때 보물과 함께 지하실에 안치했다. 그랬더니 도둑들이 미라가 있는 곳에 보물이 함께 들어 있다는 것을 알고 싹쓸이 해갔다. 이후 이집트인들은 무덤 중간에 벽을 만들고 그 아래 보물실에 부장품들을 넣기 시작했다. 이 무덤의 이름을 mastaba tombs라고 한다. 파라오는 mastaba tombs도 자신이 묻히기에는 무언가 충분하지 않다고 여겼는지 pyramids를 생각해냈다. pyramids는 거대한 요새로 파라오와 보물을 모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구조를 가졌다. 이집트인들은 파라오가 신이라 믿었기 때문에 그들이 하늘에 올라가 사후에 그들과 만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하늘로 올라가기 위해서 피라미드의 측면을 계단처럼 사용하였다. 대형 피라미드 근처에는 사람의 머리에 사자의 몸을 가진 상상 속 동물인 스핑크스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