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전기 방석을 구입하고 있다. 지인들이 우리 집에 놀러 왔다가 탐내는 통에 어쩔 수 없다. 따뜻하게 데워진 의자에 앉아 책을 읽는 일, 너무 좋다. 겨울이야 말로 진정 독서의 계절이다.
'브라운 지브라'다. 이 브랜드의 분홍색, 하늘색 구름 방석 모두 구입해봤었는데 이번 방석이 제일 마음에 든다. 극세사라 아주 부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