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utila 2007-04-27  

모과양님.
안녕하세요? 우연히 이곳에 들르게 되었는데요. 다양한 책들의 리뷰들이 무척 재밌고, 멋지게 사시는 분 같아서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방명록에 글까지 남기게 되었습니다. 아.. 저도 모과양님과 같은 일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책 많이 읽으시는 분을 뵙게되니 너무(너무너무너무...) 반갑고, 또 글 여기저기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답니다. 책 소개 감사합니다. 읽어볼게요.
 
 
모과양 2007-04-29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Nautila 같은 일을 하신다니, 더욱 반갑습니다. 그동안 서재에서 글의 재미를 위해 거짓말한 거 다 들통나겠는데요. ^^; 글쓰기 조심스러워 지는군요. 멋지게 살려고 노력하는 거죠, 실제로 보면 구질구질 합니다. nautila님도 재미난 이야기, 많은 책 소개 해주셔요. ^^ 같이 공감 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