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걸렸다는데, 저는 건강히 잘살고 있습니다 - 암 환자의 마음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27가지 질문
호사카 다카시.이마부치 게이코 지음, 민경욱 옮김, 함봉진 감수 / 비타북스 / 2017년 6월
평점 :
품절


3달 전까지 이런 종류의 책을 보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이 쪽은 너무나 잘 아니까 건

강관련 책은 관심분야가 아니었다.

전직 카피라이터로 유방암 4기 판정을 받은 저자가, 의사와 대담한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

마음의 위로나 암을 대하는 자세같은 팁을 얻을 요령으로 읽었다.

그동안의 생활습관을 싹 바꾸고 긍정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라는 것이 책의 요지다.

암수술후 요양하는 기간동안 가볍게 읽었다.

 

 

p.28

 우울증을 예로 들면, 암에 의한 충격과 마음의 상처로 우울증에 걸린다는 것은 밝혀졌습니다. 한편 우울증이 암의 진행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 역시 밝혀져 있습니다. 이 논리를 발전시키면 우울증을 치료하는 것이 암의 병세를 좌우한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p.34

이마 부치: 호전된 상태를 유지해야 하니까 지금까지의 생활을 돌아보고 개선하는 것 아닐까요?

호사카: 바로 그겁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거나 과감하게 업무 스타일을 바꾸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마 부치: 그럼 다른 병에 걸릴 위험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겠네요. 그러고 보면 암 선고를 받기 전의 생활을 계속했다면 지금쯤 나는 어떻게 됐을까 하는 생각을 최근에 자주 했어요.

 

p.127

호사카: 재발을 걱정한다고 해서 재발률이 낮아진다는 데이터는 어디에도 없기 때문에 우선은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걱정 말고 지내는 편이 이득입니다!”

 

p.207

호사카: 기도라는 행위를 분석하면 우선 기도하는 자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내용이 있고 기도를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중에 적어도 기도하는 자신에게는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아마 부치: ‘기도하는 자신이라는 것은 한 번도 생각조차 못했네요

호사카: 보통은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도하는 자신에게 어떤 효과가 있느냐 하면, 그것은 기도의 내용에 따라 변합니다. 예를 들어 흔히 저주라고 불리는 부정적인 기도, 그리고 복권에 당첨되게 해주세요같은 일확천금을 노리는 이기적인 기도’, 이 두 종류의 기도는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이마 부치: 건강....이요?

호사카: 가장 건강에 나쁜 것은 저 녀석에게 나쁜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라는 부정적인 기도입니다. 기도하고 있는, 아니 저주하고 있는 사람의 뇌에서는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생성됩니다. , 저주하는 행위는 그 자체로도 상당한 스트레스인 것입니다. 게다가 코르티솔에는 해마를 위축시키는 기능이 있는데, 해마는 기억의 중추이기 때문에 저주는 인지증의 리스크를 높인다는 매커니즘이 성립될 수 있습니다.

중략(코르티솔은 림프구의 기능도 저하시킴)

호사카: ‘이기적 기도도 상당히 리스크가 높습니다. 기도함으로써 아드레날린의 분비가 과잉되는데 아드레날인은 투쟁 혹은 도주의 호르몬으로 두근두근, 조마조마한 상태와 같은 신경의 흥분을 촉진해서 혈압을 높입니다. 즉 뇌혈관 장애나 심근경색의 리스크를 높일 수 있습니다.

중략

호사카: 맞습니다. 긍정적인 기도라는 것은 그 사람의 고통이 나아지기를 빕니다거나 세상에 평화가 오게 해주세요같은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를 가르키는데, 다른 사람의 행복을 기원하면 옥시코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옥시토신은 애정 호르몬 또는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데, 마음을 느긋하게 안정 시키주는 작용이 있고 나아가 스트레스를 없애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중략

이마 부치: 그렇다고 해서 이제 슬슬 옥시토신을 늘려볼까?’ 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섞이면 효과가 없을 것 같은데요.

호사카: 반드시 순수한 마음이어야 합니다. 게다가 긍정적인 기도는 상대방에게도 통할지 모릅니다. 이를 기도의 원격 효과라고 부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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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8 13:0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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