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해의 마지막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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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가 해석한 백석이란다. 시로 먼저 등단한 김연수이기도 하고, <꾿바이 이상>이라는 실존 작가를 모델로 한 흥미로운 작품을 이미 발표한 적도 있다. 30년대 조선에서 모던하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웠던 이상과 백석. 요절한 이상과 달리 북으로 간 백석의 서사는 왠지 더 까슬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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