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 생각 : 문제해결력(연역추리) 2단계
브레인트리 교육연구소 지음, 장유경 감수 / 현북스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예비초등 자녀를 둔 엄마의 선택, 또또생각 2단계

 

문제해결력(연역추리) 2단계..또또생각

 

 

 

 

 

사고력 두뇌개발 또또생각 문제해결력(연역추리) 2단계

 

앞서 1단계도 재미있게 잘 했지만...2단계 역시...아이들이 그리 어렵지 않게 다가갈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답니다.

 

 

 

 

 

1단계보다는 조금더 생각을 해야하는 부분도 있지만...1단계를 큰 문제 없이 넘겼다면..2단계 역시 그리 어렵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아이들에겐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을테니...  엄마가 좀더 신경을 써서 이해를 시켜주면 좋을 거예요,.

사실...내 아이들이지만, 제대로 못할떄나 이해를 못할때는 엄마의 인내력이..참 힘들잖아요...ㅎㅎ

아이를 이해시키고 함께 학습활동을 하기 위해서는..엄마의 인내심도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엄마표 사고력~ 엄마표 학습... 이런게..말이 쉽지 사실... 하다보면 문제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거든요.

또또생각에는...엄마들이 한번씩 읽으면 도움이 되는 맘가이드가 있으니..아이를 가르치기 전에 한번씩 읽어보고 시작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요건..2단계 첫장에 나오는 부분인데요..

여러가지 상황 조건을 보고 추리해 나가는 것이랍니다.

 

세 아이들중에 누가 제일 빠르고 제일 느린지를...이 아이들의 대화내용을 보고 각각 문제에 맞게 딱지를 놓아 보며

재미있게 풀어나갑니다..



 

 

이렇게 2단계에는 1단계에 있었던 스티커가 아닌, 딱지가 있어요..

그래서 붙이지 않고 놓는 거예요...

아이가 차례대로 놓아보면서 차근차근 생각하며 상황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답니다.

아이의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조건에 맞게 색깔의 위치를 정하는 것인데요...

각각 주어진 색깔의 조건에 맞춰서.... 색을 칠해주고 배치해 줘야 한답니다..ㅎㅎ

어떤 색은 함께 있음 안되고, 어떤 색은 오른쪽에, 어떤 색은 왼쪽에... 이런 식으로 각 색깔별로 조건을 달아 놓았어요..

그러다보니 아이가 처음엔 헷갈려 하게 됩니다.

 

하지만 좀 천천히...시간적 여유를 두고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하고..설명을 반복적으로 해주면 아이들 스스로가 충분히 해결 할 수 있답니다.



 

 

첨엔 좀 헷갈릴 수 있는데요...

문제에 맞게 1번 2번의 문제를 따라 풀다보면..자연스레 3번의 최종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해놓았답니다...

첨엔 좀 애매해도....1번 2번을 제대로 풀면 자연히 3번도 어렵지 않게 풀어서 넘겼네요...^^

 



 

 

글자를 읽기 시작하면서 글만 읽는 것이 아니라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넘겨야 하는데...

또또생각을 하다보면, 글을 읽으면서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적용해야하는 것들이 대부분인지라...아이가 읽기만 하는게 아닌,

읽고 생각하게 되어서 좋네요..

 



 

 

이 내용은  하나의 주제에 대한 예시를 주고, 문제에 따라...그 예시와 맞는지 다른지를 찾아서 체크하는 거랍니다.

새에 대한 특징을 주고,  주어진 문제의 동물이 새인지 아닌지를..특징을 비교해보며 맞추어 나가는거예요..^^

 



 

 

그리고 동일한 것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게 꼭 같은 종류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는 부분인데요...

날개가 있다 하여, 꼭 새가 아니라는 것을 문제로 내놓았어요.

울 아이...쉽게 무난하게 넘어갔어요..

하지만 5세의 딸아이는..박쥐를 좀 헷갈려 하더라고요..^^



 


 

 

스도쿠 퍼즐..

이건 울 아이..참 재미있게...했었던 건데.. 또또생각에서도 나오니 반가웠어요..^^



 

각각 칸에 맞는 숫자를 넣어주기...

가로 세로줄을 함께 보면서 맞춰 주어야 합니다...

예전에 몇번 해봐서 그런건지... 이번에도 재미있게 잘 했어요...

 

 

 

 

또또생각은 각 차트별로 문제를 넘긴 후, 뒷부분에 종합평가가 있어요..

앞서 했었던 내용들을 한번 더 간단하게 복습을 하는 거랍니다..^^
상세한 설명없이..앞서 했었던 내용을 반복 하는 것이고 또 아이의 머리를 한번 더 깨워 상기시켜 줄 수 있답니다..^^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놓아서... 유익한 것 같아요..^^

아이가 틀리게 한다 하더라도, 화내지 않고 차분하게 한번 더 설명해줌으로써...

아이가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는 것은 엄마의 몫인 것 같아요..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은 엄마의 인내심에서 비롯될 수 있다 생각해요..

아이가 생각할 여유를 주는 것은 중요하거든요.. 너무 다그치듯이 학습지를 넘어 가도록 하면...아이들이 생각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아요..

 

차근차근 설명과 시간적 여유를 준다면... 좀 어려운 부분이 나오더라도 넘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사실..제가 좀 다그치면서 몇번 그런 적이 있었는데... 아이가 엄마 눈치를 보는라 편안하게 학습에 임하지를 못하더라고요..

안절부절..;;

그래서 저 스스로가 참 많은 반성을 했었어요..

아이를 가르친다 하면서 아이가 한번에 이해하기를 바라는 조급함이..얼마나 치명적인지..;;;

이번에 또또생각을 하면서....아이에게 절대 소리 치지 않고...이해를 못하더라도..어려운 문제가 있더라도... 천천히 보고 또 설명해주고...

잘한다 잘한다 해주니..아이가 자신감을 얻는 것 같더라고요..^^
엄마표 학습..엄마표 사고력..엄마표 수학... 엄마표라는게 바로 이런 기다림의 정성이 아닐까 싶어요...

 

예비초등 부모로써..여러가지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은데..

이렇게 함께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학습지를 하며 대화도 나누고... 아이의 자신감을 높여주면 좀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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