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weetmagic 2004-12-31  

귀여운 갈대님 !
귀여운 갈대님 ! 누님이 왔습니당 ! 흐흐흐 즐거운 연말연시 보내고 계시죠 ? 그동안 님의 셔프한 글들이 그리워 몸이 근질근질 했습니다. 제가 님 만한 나이에 님 만큼만 멋졌더라면 흑흑 제 인생이 달라졌을 텐데... 아쉬워요...하긴 그게 가당키나 한 기대인가요 ~ 헤헤 어쩄든 새해에는 갈대님 마음을 간들간들 갑지럽힝 어여쁜 아가씨와 불같은 싸랑에 푹 하고 빠져보시길 기원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갈대 2004-12-31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제 글을 좋아해주시던 매직누님의 발길이 뜸하니 조금 맥이 풀렸답니다. 흑흑. 내년 겨울을 춥게 보내지 않으려면 어여쁜 처자 한 명을 낚아야 할 텐데, 아무래도 그쪽으로는 꽝인가 봅니다. 에... 그리고 제가 보기엔 매직님은 지금 모습도 충분히, 저보다 훨씬 멋지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잉크냄새 2004-12-31  

복 많이 받으세요
어느덧 2004년도 반나절이 남았군요. 정신없이 달려온 한해이지만 올해는 이곳 서재에서 정겨운 분들을 많이 알게되어 흐뭇한 한해였습니다. 새해에도 뜻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라며 내년에도 변함없이 함께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갈대 2004-12-31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년 그렇지만 돌이켜보면 참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함께한다는 표현 참 좋네요. 워낙에 독립적이 되어나서 혼자 생각하고 지내는 시간이 많은데 이곳에서 여러 분들과 함께했던 시간은 무척 즐거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영엄마 2004-12-31  

갈대님~ 저도 왔어요~
새해 인사도 드리고, 복 배달도 해드리고~ 아마 내일 아침에 갈대님네 문 앞에는 제가 떨구고 간 복덩어리가 오돌오돌 떨면서 문 열어주시기만을 기다리고 있을터이니 꼬옥~ 문열어주셔서 맞이해 주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만 총총...
 
 
갈대 2004-12-31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일 아침 눈 뜨자마자 떨고 있을 복덩이부터 따뜻하게 품어주도록 하겠습니다. 을유년에는 아영이랑 해영이랑(맞나요?^^;) 낭군님이랑 더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립간 2004-12-31  

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갈대님 덕분에 마음에 드는 책을 많이 발견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갈대 2004-12-31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책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저도 즐거웠답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냐 2004-12-29  

예민한 계절임다..
관공서 글을 읽다, 문득 갈대님은 예민한 계절을 타고 있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슴다. 치열하게 살고 있을거 같은 갈대님...언젠가 전에도 말씀드린 거 같지만..님은 꼭 하고싶은 일과 관심 및 전공분야를 아우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왠지 그 말씀을 한번 더 드리고 싶네요. ^^;; 2004 마무리 잘 하세요....새해엔 즐거운 일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요? 건강 조심하세요.
 
 
갈대 2004-12-30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게 생각한 적은 없는데, 마냐님 글을 보고 저의 과거를 돌이켜보니 제가 겨울에 좀 민감해지는 것도 같습니다. 추위에 몸이 움츠러드니, 마음이 이때다 싶어 활개를 치나 봅니다. 마냐님의 말씀은 저의 바램이기도 하니 마음속에 간직해 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