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냐 2004-12-29  

예민한 계절임다..
관공서 글을 읽다, 문득 갈대님은 예민한 계절을 타고 있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슴다. 치열하게 살고 있을거 같은 갈대님...언젠가 전에도 말씀드린 거 같지만..님은 꼭 하고싶은 일과 관심 및 전공분야를 아우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왠지 그 말씀을 한번 더 드리고 싶네요. ^^;; 2004 마무리 잘 하세요....새해엔 즐거운 일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요? 건강 조심하세요.
 
 
갈대 2004-12-30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게 생각한 적은 없는데, 마냐님 글을 보고 저의 과거를 돌이켜보니 제가 겨울에 좀 민감해지는 것도 같습니다. 추위에 몸이 움츠러드니, 마음이 이때다 싶어 활개를 치나 봅니다. 마냐님의 말씀은 저의 바램이기도 하니 마음속에 간직해 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