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erist 2004-09-04  

dear 요한 갈대 형제
모처에서 정보를 듣고 온 요한 매너, 실실 쪼개며 친한척합니다.
그나저나, 언제 한번 A대 앞 이천구백원짜리 삼겹살에 마늘 구워서 쐬주 한 잔 합시다. 아주대 앞 만화많은 헌책방도 함 들르구요. ^_^o-
 
 
갈대 2004-09-04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매너님도 요한이시군요. 어무이의 독촉과 압박에도 불구하고 꿋꿋히 성당 안 나가는 갈대지만 같은 세례명이라니 반갑습니다. 삼겹살이야 환영이지만 갈대는 소주 두 잔이면 정신을 놓아버린답니다. 특이 체질이죠...-_-;;
내일 시험, 그간 열쉬미 하셨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제 행운도 조금 나누어 드리죠^^

chika 2004-09-10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딴 짓하며 마우스를 클릭하다 방명록에 왔는데, 이 글이 눈에 띄어서 참견합니다. 세상에.. 두분 모두 요한이었습니까?(사실 요한은 사도요한과 세례자요한이 있으니...같은 세례명이 아닐지도.. ㅡㅡ;;)
아, 어쨋거나 요즘 몬스터를 읽으면서 '요한'의 흔적을 찾는중에 이렇게 요한을 찾았군요!! 흐~ 얼떨결에 탐정인척하는 치카(프란치스카겠지요?^^;;)

갈대 2004-09-10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란체스카... 낯설지 않습니다. 가끔 전화해서 '프란체스카인데요 율리안나 자매님 계신가요?' 하시는 분이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