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진/우맘 2004-08-25  

여하간에 말이죠,
갈대님을 진작에 제거 했어야 하는데....-,,-
이렇게 또 리뷰에 당선되시다니욧!!! 뒤에 남은자들의 절규는 어찌하려오...흑흑. 하지만, 뭐, 다 당선될만하니...따로 딴지를 걸수도 없고. 힝.
축하해요! 힝, 입이 0.5cm 정도는 튀어 나오지만, 그래도 축하해요.
제 맘 알죠?! ^^
 
 
갈대 2004-08-25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진우맘님, 심하게 뒷북인 거 아시죠?ㅋㅋㅋ
절규를 달래보고자 이벤트를 했는데 바쁘신 관계로 못 보셨나 보네요
아무래도 남들이 리뷰를 잘 안 쓰는 과학책을 집중공략한 것이 유효했던 것 같습니다. 편집팀장님이 또 과학책 매니아시지 않습니까... 음화화화!!
입 0.5cm 튀어나온 건 야식 먹고 주무셔서 얼굴이 부었기 때문이 아닌지..-_-;
감사합니다. 열심히 써서 올해가 가기 전에 다시 한 번 탈게요!!^^

진/우맘 2004-08-25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조선인 2004-08-23  

궁금한게 있는데요
자신의 애니어그램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퍼는 본 적이 없어서요.
그건 어떻게 알 수 있죠?
 
 
갈대 2004-08-23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니어그램은 간단한 심리검사로 유형을 알기란 어렵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방법은 각 유형별 설명을 모두 차분히 읽어보고 그중에서 자신과 가장 일치한다고 생각되는 유형을 고르는 것입니다. 에니어그램관련 책을 한 권 구입하는 것도 좋겠고(제가 선택한 방법이죠) 아니면 에니어그램을 다루는 홈페이지나 다음 카페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네요. <타고난 성격으로 승부하라>라는 책이 있는데 에니어그램 입문용으로는 괜찮습니다. 제가 리뷰를 썼으니 참고하셔도 좋겠네요.

조선인 2004-08-25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고맙습니다.
 


호랑녀 2004-08-21  

책 잘 받았습니다
포장까지... 황홀했습니다. 포장해서 선물만 해봤지 받아본 적은 처음이라, 포장이 이렇게 예쁜지 몰랐죠.
의심스러워하는 남편의 눈을 뒤로 하고...ㅋㅋ

잘 읽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이 원수를 갚을 날이 오겠죠!
 
 
갈대 2004-08-22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잉크냄새님 덕분에 포장이 예쁘다는 걸 얼마 전에야 알았답니다.
남편분이 의심하는 모습이 눈 앞에 그러져 비죽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책 재밌게 보시와요^^
 


벌레.. 2004-08-20  

아임 홈~
ㅋㅋ 엄마가 가게에서 들을 CD 구워 달라고 하셔서 성능좋은 노트북을 가지고 노래 고르고 굽다가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당.. 언젠가 니가 순천에 친구랑 왔을 때 밥한끼 못 사준게 참 맘에 남는다..ㅎㅎ
어쨌거나 이제 가을 같당.. 순천은 비도 많이 와서 바람도 씽씽불고
얼마 전의 살인적인 더위는 한 10년전 일인듯 느껴진다..
인간은 간사해..
나는 아직도 이벤트 이해 못하고..ㅋ
어쨌거나 당첨 아니니깐..흥이얌..
 
 
갈대 2004-08-20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노트북이 얼마나 좋으면 노래까지 굽는데, 내 컴보다 좋은가보구나.
순천에서는 너무 야심한 시간이었더랬지. 순진한 처자를 불러내기엔(우엑!!)
이벤트 여기 사람들은 다 이해했는데... 머리 잡고 반성하세요..흐흐..

벌레.. 2004-08-21 0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참여에 의의가 있는 것이지.. ㅋ 음하하..내 노트북이 좀 좋아..으하하하하
 


열린사회의적 2004-08-19  

서재에 좋은 책들이 많이 있네요.. 부러울뿐입니다.
마르크스 평전, 빨간책은 집에 있지만 아직 안읽고 있습니다. 소문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지만 몇 몇권의 저서를 통해 그의 생애를 모자이크화 할 수 있다는 어설픈 자신만만이 나를 게으르게 하네요^^; 소유나 존재냐는 예전에 범우사 번역본을 접했는데... 꼭 읽어야지라는 마음만 있고, 아직 마무리를 짓지 못했습니다. 소유와 존재를 나누는 그의 사고에 감탄을 마지않습니다. 프로이드의 제자이지만 청출어람이 아닐까라는 혼자 생각. 거의 모든 것의 역사, DNA 까치 출판사라는 후광 효과하나만으로도 나를 사로잡지만 경제적인 부담은 쉬이 다가설 수 없게 합니다. 언제가는 읽고 말꺼야!! 링크, seribbs에서도 거론된 책, 아직은 망성이고 있습니다. 내용적 깊이와 나름대로 정리된 네트워크 개념이 굳이 읽어야 하는가라는 점에서.... "말했듯이 이런 네트워크는 최근에 생겨난 것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존재해왔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알아채지 못했을 뿐이다."라는 명문장. 저도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인터넷으로 통해 그 개념이 확산되었다고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브레인 스토밍이나 자유연상도 하나의 네트워크 개념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나도 님에게 링크가 걸리고, 네트워크가 이루어지는거겠죠^______^

 
 
갈대 2004-08-19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쿠, 민망한 리뷰들을 꼼꼼히도 보셨네요. 짚어주신 책들은 모두 제가 만족스럽게 읽은 것들입니다. 고민없이 선택하셔도 후회는 없으실 겁니다^^
독서취향이 저랑 비슷하신 것 같네요. 일명 잡독이라고... 좋게 말하면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 거고 나쁘게 말하면 산만한 거죠^^:
서재도 혼자 운영하면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분들과 활발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본인은 물론 전체가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겠죠. 저도 만나서 반갑습니다. ^^